우리언니가 담주면 셋째 출산인데
친정엄마가 산후조리 해주실 상황이 아니고
큰아이들 때문에 조리원도 못가고 형부는 정말 바빠서 거의 혼자 조리해야 하는데요
(도우미는 쓰지만요)
맘같아선 제가 가서 몇 주라도 도와주고 싶은데 너무 멀리 사는데다 저도 담달이 산달이라.ㅡㅡ;;
언니가 평소에도 밥을 잘 안 먹거든요.
뭐 보내주면 좋을까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긴 한데
우선 맛있는 쌀 좀 보내줄까 해서요.
지난번 언니네 놀러갔을 때 밥 지어먹어보니 밥솥이 문제인지 정말 밥맛이 없더라구요.
장터보니 햅쌀은 벌써 판매완료가 된 것도 같고
고시히까리 쌀이 제일 맛있다던데
햅쌀 중 제일 맛있는 거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브랜드 이름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또 제가 보내주면 좋을게 뭐가 있을까요?
저장 가능한 음식들로 추천 좀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