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공부습관 넋두리 겸..의자 추천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7-12-23 12:46:57
겨울방학에 아이와 공부를 해야 하려나봐요.
대형학원, 소규모학원, 그룹과외,일대일과외 다 해 봐도
앉아서 딴짓 하는거 잡을 사람은 엄마 뿐이네요.
우리때는 수학 공부하려면 일단 연습장 펴고 샤프 들었쟎아요.
얘는 왜, 눈으로만 째려보는걸까요?
문제를 째려보는 것도 아니고,
주변에 늘어놓은 지 장난감들, 지우개 가루 뭉쳐가면서 쳐다보고 손톱 밑 쑤시고 그러고 있어서
뭐하냐고 빨리풀어라 그러면 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머릿속에서 생각하고 있긴 해요.
그렇게 머릿속에서 답까지 나오고 나면
노트에 풀이과정 두줄 답 한줄
이렇게 씁니다.
그러니 중간계산은 수도없이 틀리고 시간은 배로 잡아먹고...
손으로쓰면 한시간 걸릴걸 세시간씩 해요.
올 겨울에 저놈의 게으른 버르장머리 뜯어고치려고 작정하고
식탁의자 끌어다 앉아보니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ㅜㅜ
시디즈 학생의자 말고, 좀 편하면서 바퀴도있고 바퀴 잠글 수도 있고 머 그런의자 있을까요? 도서관 가보면 유난히 편한 의자가 있었는데 , 뭐였는지...
일단 장비를 마련하고 시작하려구요ㅜㅜ
IP : 211.214.xxx.2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지로 하는 공부가
    '17.12.23 1:00 PM (1.218.xxx.134)

    얼마나 힘들 지...
    엄마도 아이도 모두 안쓰럽네요 ㅠㅠ

    학원, 과외까지 해도 안 되는 아이라면
    엄마가 과연 그 역할 해줄 수 있을까요...

    한 번은 해보시라고 권하는데
    혹시 이 길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거..
    꼭 공부로..좋은 대학으로..좋은 직업을
    가져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도

    어쩌면 엄마의 집착일 뿐잉 지도요.

    의자 추천에 ..엉뚱한 글 죄송한데
    스스로 하게끔 분위김만 조성해보세요.

    저도 이런저런 이유로 다른 데 최소한으로 보내고
    다 큰 아이 븥들고 공부 시키는데..

    진짜 하루에 열두번씩 변하는 아이때문에
    천국과 지옥 왔디깄다 해요.ㅠㅠ

    그래도 철저히 자기주도로 하게끔
    합니다. 그래도 아이도 실고 엄마도 살아요...

    부디....두 분 모두 행복해자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237 이간질하는 형제가 있다면 ㅇㅇ 06:45:32 35
1786236 이사가는데 도시가스 철거하면요 2 06:36:29 110
1786235 체중 46키로에 체지방률 35% 1 . 06:35:10 197
1786234 성형 엄청나게하는 인스타녀가 있거든요 비결 06:33:29 169
1786233 이재명 “탈모는 생존 문제”…복지부, 청년 건강바우처 지급 검토.. 2 ..... 06:16:17 249
1786232 현빈도 이제 아저씨 느낌이 물씬 2 . . 05:31:18 865
1786231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식사량 6 .. 04:49:07 2,181
1786230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하는 사람에게 후원하는 심리? ... 04:46:28 228
1786229 팔란티어 왤케 빠지나요 2 ........ 04:38:29 1,104
1786228 용감한 형사들 보고 개안했어요 용형 03:32:58 1,090
1786227 제가 뭐 하나 해두면 자꾸 큰기업이 들어와요 스트레스 03:29:51 1,026
1786226 tv에서 타이타닉을 해주는데 디카프리오 03:22:39 419
1786225 인팟이냐 압력솥이냐 4 시골꿈꾸기 02:58:50 616
1786224 러브미. 독일어로 뭐라고 말한걸까요? 2 ... 02:48:06 722
1786223 성인리듬체조학원 추천부탁드려요 리듬체조 02:38:32 115
1786222 내버려두면 손해가 될 일을 알려줬는데 1 괜히 02:33:48 999
1786221 노인이 합가해서 살고싶어하는 마음. 33 딜레마 01:42:09 3,910
1786220 옷벗어두고 그 자리, 과자봉지 그 자리 4 미치광이 01:34:44 1,582
1786219 나의 늙은 고양이 8 01:33:27 1,025
1786218 나솔사계 특이하네요 6 .. 01:01:36 1,517
1786217 이것도주사인가요 4 ... 01:00:13 950
1786216 아무래도 남친이 선수출신인듯 17 나락바 00:59:32 5,619
1786215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단죄’ 얘기가 없네요. 6 넷플러 00:52:04 1,680
1786214 Ai 사주보니 00:47:09 680
1786213 [단독] 강선우, 윤리 감찰단에 1억 소명 거부 3 그냥 00:43:36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