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훈훈한 남편

조회수 : 5,546
작성일 : 2017-12-20 23:15:10
경기 북부 오후 내내 눈이 내려 엄청 쌓였어요
저녁 먹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간 남편이 안 들어와 내려다 보니 역시나 아파트 주변 눈을 쓸고 있네요
그 후로도 한 시간 지나 들어와서는 눈 치우는 도구가 하나밖에 없어서 경비아저씨 그만 쉬시라 하고 자기가 쓸고 왔다고 하면서 등이 흥건해져 샤워한다며 오랜만에 운동했다고 웃네요
주택은 보통 자기집 앞은 자기가 쓸지만 아파트는 경비 아저씨도 계시고 자기집 앞이라는 개념이 덜해 눈 쓰시는 분 보기 힘든 요즘 매년 눈 올때마다 솔선수범하는 남편이 참 멋지네요
IP : 124.56.xxx.20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민주
    '17.12.20 11:18 PM (211.223.xxx.51)

    남편분 칭찬드립니다
    하날보면 열을 안다고..
    좋으시겠어요
    82에서 어떤아줌마가 칭찬하더라고 전해주세요
    복 받으실꺼예요 ^^

  • 2. ..
    '17.12.20 11:23 PM (114.204.xxx.181)

    저도 칭찬보탭니다^^
    남편분 정말 멋진분이십이다.
    행복하시길~^^

  • 3. 깝뿐이
    '17.12.20 11:23 PM (39.115.xxx.158)

    멋있으세요..
    남편분도..자랑하시는 원글님도 참 따뜻하고 멋진분들이시네요..

  • 4. ..
    '17.12.20 11:27 PM (124.111.xxx.201)

    오, 오 멋쟁이. 엄지 척!

  • 5. 최소한
    '17.12.20 11:30 PM (175.115.xxx.92)

    꼰대는 아니실거라 전해주세요~

  • 6. 부부
    '17.12.20 11:35 PM (223.33.xxx.141)

    진짜 멋있는 남편 분이시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남 쓰는 걸 보면 평소의 면모도 알 수 있죠
    쌈닭 보다 마음이 푸근한 사람이 한평생 같이 하기엔
    좋아요

  • 7. 댓글달라고 로그인
    '17.12.20 11:47 PM (223.62.xxx.120)

    남편분 너무 멋져요~

  • 8. 저도 댓글 달러 로그인
    '17.12.20 11:50 PM (175.223.xxx.75)

    좋은 분이네요.
    복 받으실 겁니다.

  • 9. 완전
    '17.12.20 11:51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멋지시네요~~
    저 주택 살 때 점잖으신 동네 어르신께서
    새벽같이 온동네 골목 쓸어주셨어요.
    요즘 세상이 험하네 뭐라뭐라하면서도
    그런 분들한테 좋은 기운 얻어서 사는 거 같아요.

  • 10.
    '17.12.21 12:09 AM (112.148.xxx.109)

    이런 멋진 남편을 두시다니요
    엄지척!

  • 11. .
    '17.12.21 12:13 AM (175.211.xxx.50)

    멋진 분이십니다.

  • 12. 나 아닌
    '17.12.21 12:28 AM (115.143.xxx.123)

    타인을 위한 일에 기쁨을 느끼시니
    참 훈훈한 남편 맞네요 ㅎ
    마음 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13. 멋져요
    '17.12.21 12:42 AM (221.140.xxx.157)

    정말 멋지세요!!! 엄지척!!

  • 14.
    '17.12.21 12:55 AM (1.233.xxx.10)

    좋은 남편이시네요
    서울은 오늘 눈이 안왔지만
    지난 월요일 눈이 내렸을때
    제가 사는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눈을 치우시더라구요
    저는 외출 중이어서 못 도와 드렸는데
    다음에는 꼭 도와드리려구요
    주민들이 같이 치우면 금방 치울텐데 혼자서 힘드시겠더라구요
    참고로 여기는 휴일에 눈이와도 경비아저씨랑 관리실 분들만 나오십니다

  • 15. 일부러
    '17.12.21 1:01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로그인 했어요.
    남편분 너무 멋지시네요.
    엄지척~~

  • 16. ..
    '17.12.21 1:06 AM (114.205.xxx.161)

    좋은 분이시군요.
    멋지십니다.

  • 17. zzz
    '17.12.21 1:26 AM (119.70.xxx.175)

    울 남편도 그래요.
    월요일이랑 화요일에 연차 남은 거 쓰느라 휴가냈는데
    눈이 와서 어디 가기도 그렇고 해서 같이 점심 먹고 들어와서는
    아저씨 눈치우는 거 도와준다고 나갔다 왔어요.

    눈 올 때마다 늘 나가서 같이 치워요..^^

  • 18. 티치
    '17.12.21 2:20 AM (118.37.xxx.94)

    멋진 남편분 두셨네요~~~^^

  • 19. 다음생엔
    '17.12.21 8:02 AM (118.43.xxx.18)

    저에게 양보하세요 =3=3 =3=3 =3=3 =3=3 =3=3 =3=3 =3=3 =3=3 =3=3 =3=3 =3=3 =3=3=3=3 =3=3 =3=3 =3=3 =3=3 =3=3 =3=3 =3=3 =3=3 =3=3 =3=3 =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723 너무 웃겨서. 새해첫날 웃고 시작합시다 ㅎㅎ 10:38:52 55
1785722 김연아 재산 1000억 될까요??? 1 조조 10:35:40 184
1785721 송도순씨 돌아가셨대요 ㅠ 3 10:35:13 427
1785720 와우카드 대체 신용카드 추천해주세요.(온라인쇼핑 혜택많은) 몽쉘 10:34:43 24
1785719 이잼 국무회의 생중계의 큰 그림이 이런 것이었네요. 1 10:30:58 233
1785718 sbs 연예대상 엠씨들이 잘 하네요 .. 10:30:36 249
1785717 제가 이상한 거겠죠? 신년인사 9 ... 10:22:25 608
1785716 AI와의 인생상담 1 그래서그랬구.. 10:17:38 297
1785715 떡국 끓여야 하는디.. 4 oo 10:15:03 665
1785714 올해 환갑이신분들! 3 환갑 10:11:01 481
1785713 복 많이 받으세요. 1 새해 10:08:04 138
1785712 직장에서 큰 사고를 치고 마음이 너무 괴롭네요 5 ........ 10:06:53 1,345
1785711 2주택이상시 양도소득세 이것만 밀고나가도 6 정책 09:56:53 589
1785710 반반 결혼이 화제라서 10 ㅇㅇ 09:56:02 944
1785709 부모님께 새해 전화통화 4 ㅇㅇ 09:53:32 1,005
1785708 신한카드 쿠팡 배출 29.9% 하락 37 사그락 09:48:56 1,494
1785707 우리나라 남자랑 중국여자랑 안맞는다는데 그래도 유명한 커플이 꽤.. 11 중국 09:48:54 711
1785706 李대통령, 회복 자신감 발판 '도약' 선언…'5大 대전환' 제시.. 2 전화위복 09:46:12 295
1785705 엄마에게 새해인사 1 09:44:25 518
1785704 20년 전 남자들은 이랬나요? .. 09:37:09 626
1785703 김장을 혼자서 5년째 히는데 4 . 09:37:08 1,400
1785702 동아_ 이재명 대통령 긍정평가 61.7% 1 여론조사 09:33:53 363
1785701 66년생 올해환갑인가요? 10 09:26:38 1,667
1785700 위고비 끊고 4개월 후에도 유지하고 있어요 4 09:26:07 995
1785699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1 &9.. 09:25:38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