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탁의자로 팔걸이 있는 거, 사용하기에 어떤가요?

질문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17-12-20 15:44:06
식탁의자를 사려고 구경하는 중인데요
팔걸이 있는게 눈에 자꾸 들어오네요.

팔걸이 있는 건 어린애들용으로 비치해 놓은 집은 봤는데
어른들용으로 팔걸이의자 쓰는 집은 방문해본 적이 없어서요.

팔걸이 있으면 불편할까요?
아니면 더 편리할까요?
이쁘기는 제 눈엔 더 이뻐 보여서
며칠째 망설이는 중입니다.
IP : 1.225.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0 3:47 PM (61.32.xxx.234)

    보기에 예뻐요
    그런데 식탁에 가서 앉을때 팔걸이가 있고 없고가 차이가 커요
    음...
    보통 의자에 앉을때 옆에서 스윽 엉덩이를 밀고 들어가 앉게 되잖아요
    이건 의자 앞에 바로 서서 뒤로 엉덩이를 밀어야 하는 상황
    이해가 되시려나 모르겠어요
    특히 배 나온 사람들은 의자 넣었다 뺐다 하며 앉지 않으려면 배를 등쪽으로 움켜쥐며 앉아야 해요 ㅋ

  • 2. yaani
    '17.12.20 3:49 PM (1.229.xxx.32)

    불편하고 오히려 어른들 생각해서 구입한 것이 더 다치는 일이 많더라구여. 두개는 팔걸이. 두개는 없는것으로 친정에 샀는데 팔걸이는 자꾸 구석으로 밀려요.

  • 3. Turning Point
    '17.12.20 4:07 PM (211.36.xxx.186)

    저흰 오히려 반대였어요. 친정엄마가 팔걸이 있는 식탁의자 사셨는데 밥만 먹고 일어나지지않고 자꾸 앉아서 뭉개는 나를 발견.. 팔걸이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몸을 감싸서 그런지 의외로 편했어요

  • 4. 일부
    '17.12.20 6:10 PM (125.187.xxx.37)

    앉았다 일어났다 과정은 번거로와요
    팔걸이에 부딪히기도 하구요
    앉아있을때만 생각하면 편하구요
    결론은 우아하게 한번 앉아서 식사 끝내고 대화까지 하는 사람은 좋구요
    서양처럼 의자 빼주는 사람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중간중간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 사람에게는 애물단지 그러네요

  • 5. ᆞᆞᆞ
    '17.12.20 7:10 PM (116.127.xxx.177)

    아 그래서 친정아빠는 팔걸이에 꼭 앉으셨나보네요
    밥 먹다 일어날 일이 없으니까요

  • 6. 저는 좋은데
    '17.12.20 8:54 PM (219.115.xxx.51)

    왠지 안정감 있고 편안해서 좋아요. 단점은 위의 어떤 분이 적으셨는데, 자꾸 앉아서 뭉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08 김치찜 너무 맛있어요 12:23:23 12
1783807 기사) 집값 기름부은 범인 밝혀졌다 2 아하 12:17:36 339
1783806 자랑후원금 1 나무네집 12:13:18 156
1783805 발바닥이 항상 빨개요 ㅇㅇ 12:09:55 77
1783804 오늘 성심당 다녀왔어요. 말차가 뭐라고~~ 7 말차시루 12:06:42 670
1783803 쓰레기 막 버리는 할머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12:04:41 366
1783802 Cj택배 오늘 배송하는가요? 5 오늘 12:03:35 201
1783801 80년대 임채무 vs 현석 누가 더 잘생겼나요? 1 한지붕세가족.. 12:02:43 136
1783800 대통령실, 성탄절 ‘쿠팡 대책회의’…외교·안보라인도 참석 3 ㅇㅇ 12:00:47 235
1783799 다이소에도 가습기있나요 3 다이소 12:00:25 177
1783798 48살에 이런 리본핀하고 다녀도 되나욤 19 ... 11:56:04 958
1783797 일산과 송도 모두에게 가까운 장소가 어딜까요? 5 동글 11:52:22 296
1783796 탄소매트 좋네요. 5 .... 11:49:51 421
1783795 유투브로 독서후기보니 3 리딩 11:48:09 442
1783794 크리스마스에 하는 푸념 13 ... 11:41:25 938
1783793 옷 많이 사는 것도 한때인가봐요 3 11:36:53 832
1783792 영숙(교수)랑 광수(한의사)가 차라리 어울려요 5 ..... 11:29:55 702
1783791 이제50세..중간결산 1 연말상념 11:25:41 901
1783790 투썸 스초생vs화이트스초생 5 케익 11:24:55 699
1783789 인색한 형제 13 .. 11:24:46 1,547
1783788 남편과 싸우고 방콕하고 있어요. 16 답답 11:19:55 1,596
1783787 수사공백 없애기 위해 합동수사본부를 즉각 꾸려야 합니다 2 퍼옵니다 11:18:52 244
1783786 옷수선분쟁 5 hermio.. 11:13:43 882
1783785 요즘 초등학생들 돈, 시간 계산 못해요 9 레베카 11:08:56 995
1783784 나홀로집에 1. 2보는데요 5 지금 10:58:13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