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책 추천해주세요.

부탁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1-09-17 17:27:48

아기가 100일 정도 됐습니다.

초보 엄마라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주변 어른들의 조언도 받기가 쉽지 않아 혼자서 쩔쩔 맬 때가 많아요.

백일 전까지 눈물로 밤을 지새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아주 조금 여유가 생기네요.

육아에 답이 없다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이론서 정도 한번 보고 싶어요.

베스트셀러였던 것도 좋구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것 추천해 주세요.

 

IP : 121.88.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헝글강냉
    '11.9.17 5:42 PM (14.39.xxx.110)

    삐뽀삐뽀 소아과... 갑자기 아플때 찾아보기 좋아요

    베이비 위스퍼러 뭐 그런것 시리즈 샀는데 가격대비는 그럭저럭... 참고는 되더라구요.
    하지만 아이의 성향에 따라 만고 쓸데없는 이론일 경우도 있어요.

    아이 성격이나 인성에 관심있으시면 아이심리백과,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 쉽게 읽혀요

    그리고 좀더 전문적? 인 내용이 담겨있는 양육쇼크. 양육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주는 그런책이라고 할수있죠..

  • 원글
    '11.9.17 10:27 PM (121.88.xxx.229)

    감사드려요~

  • 2.
    '11.9.17 5:46 PM (121.147.xxx.172)

    추천드려요.
    분량 짧고 만화로 되어있어서 잊을만하면 다시 보게 되네요. 초보 엄마에게 용기도 주고요.

  • 3.
    '11.9.17 5:48 PM (121.147.xxx.172)

    아이폰으로 쓰고 있는데 꺽쇠괄호 안에 쓴 제목이 안 뜨네요;; 책 제목 : 친절한 육아책 ^^

  • 원글
    '11.9.17 10:27 PM (121.88.xxx.229)

    추천해주신 책 찾아보니 절판됐네요.ㅠ.ㅠ 안파니깐 더 구하고 싶네요.흑.

  • 4. 벼리
    '11.9.17 10:07 PM (121.147.xxx.155)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엄마학교,
    부모가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이건 제목이 가물가물;;)
    스마트 러브,
    아이가 나를 미치게 할 때
    베이비토크

    대한민국 거의 모든 육아서를 읽어봤는데요, (흑흑.. 네네.. 육아를 글로 배웠어요..)
    기억에 남고, 추천하고 싶고, 밑줄 좍좍 그어가며 읽은건 저 위의 책들이었어요.
    그런데 이제 아기 100일 지났으면 아직은 막 와닿지는 않으실거에요.
    애기들 키워보니 한달 무렵에 애 책 뭐 사줘야 하나, 백일무렵에 장난감 뭐 사줘야 하나,
    6개월-돌 무렵에 어떻게 자극을 줘서 뇌를 발달시켜줘야 하나.. 고민했던건 다~ 쓸데없었고,
    지나고보니 18개월 무렵까지는 그냥 저냥 애기 이뻐하면서 물고 빨고 쓰다듬고.. 그게 최고였던 것 같아요.

  • 원글
    '11.9.17 10:28 PM (121.88.xxx.229)

    추천해주신 책 다 읽어볼께요.
    마지막에 물고 빨고에서 빵~터졌어요^^
    요즘 제 아기를 봐도 정말 그게 정답인 듯 해요.

  • 5. 메롱이
    '11.9.18 9:27 AM (121.142.xxx.44)

    저는 베이비토크와 엄마학교
    100일 무렵이면 베이비 위스퍼 추천드려요. 아이가 울때 어쩔줄 모르던 마음을 달래게 해주던 책이예요.
    아기엄마 화이팅~~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1 마티즈중고차 이정도면 어떤건지 좀 읽어바주세요... 8 중고차가격 2011/09/24 2,187
15900 물빨래한 실크스카프 복구하는 방법은 정녕 없나요 ㅠ 2 내스카프 ㅠ.. 2011/09/24 3,575
15899 위.탄 구자명 비밀 들으신분? 9 .... 2011/09/24 4,086
15898 여자는 능력있어도 숨기는게 좋죠? 18 프리랜서 2011/09/24 4,666
15897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가쓰오부시 일본산.. 4 .. 2011/09/24 3,268
15896 제 눈엔 임미정씨가 이쁘다 하고 남편은 김지원이 이쁘다네요 9 도전자 2011/09/24 2,899
15895 슈스케 TOP10 뽑힌거 보고... 12 바람이분다 2011/09/24 6,146
15894 아파트 가격, 한달에 월세 250이란... 20 보람찬하루 2011/09/24 4,852
15893 부끄럽지만)팬티가 자꾸 엉덩이에 끼는것은 팬티가 작아서일까요 커.. 5 익명 2011/09/24 38,481
15892 중고등학생때 연예인 좋아하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죠? 6 .. 2011/09/24 2,074
15891 시장에서 파는 김치만두도 요즘은 꺼려지네요. 6 식탐이 2011/09/24 2,622
15890 가카는 큰목사 감인데 대통하는 게 참 아까와요~ 12 dd 2011/09/24 2,381
15889 이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가사도 잘 몰라요..-.-) 17 음악보라 2011/09/24 2,063
15888 넌 참 예뻐~ 12 ㅋㅋ 2011/09/24 2,978
15887 금요일 저녁..그리고 맥주한잔 43 추억만이 2011/09/24 3,260
15886 같이 웃어요~(부제:요염한 토끼) 5 귀여운gif.. 2011/09/24 2,432
15885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어려워 2011/09/23 1,116
15884 우리 둘째가 혼자 과학고 원서를 넣었는데요.. 7 에휴 2011/09/23 4,157
15883 윤미래 말좀 했음 좋겠네요 슈스케 2011/09/23 1,999
15882 아는 아짐을 봤는데요. 살이 쏘옥 빠졌더라구요 2 오늘 2011/09/23 2,830
15881 스타벅스 가끔이라도 가시는 분들 꼭 조심하세용-_-!! 28 나 화났음 .. 2011/09/23 16,161
15880 생년월일이랑 이름같으면 13 ㅜㅜ 2011/09/23 2,542
15879 송도에서 m6405 이용해 보신 분들..... 3 teo 2011/09/23 1,733
15878 회원장터는 이제 시스템이 제어하나요? 1 ;;; 2011/09/23 1,240
15877 타로점 적중률 어떤가요 3 0 2011/09/23 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