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시원히 좀 안아보는게 소원이에요
자기가 잠이오면 만지든말든 해요
속 시원히 좀 안아보는게 소원이에요
자기가 잠이오면 만지든말든 해요
아즈망가대왕에 나오는 고양이 같은가요..; 왠지 귀엽네요..ㅎㅎ; 물론 물리시면 아프겠지만서도.;
그거 있는 힘을 다해 꽉!!!!물려는 게 아니라 그냥 앙! 하고 물려는 거면 장난치는 겁니다.
냥이들끼리 원래 살짝살짝 깨물고 놀거든요. 사람 손을 장난감처럼 인식하는 거예요
냥이가 있는 힘을 다해 문다면 손 짤릴;;텐데 아마 집에서 키우시는 냥이고 졸릴땐 가만있다면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아마 그냥 만지시면 말씀드렸듯 장난치듯이 살짝살짝 물텐데 별로 안아파요
어우 디게 아프던데요
좀 까칠한 녀석인가 봐요.^^
자길 만지는게 싫을 땐 꽤 아프게 물죠. 싫어할 땐 억지로 안지 마시고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기분 좋게 하신 다음에 머리나 턱 밑을 살짝 쓰다듬어 주세요.
사람이 자길 이뻐하고 만져주는게 기분 좋다는걸 알면 애교도 부리고 더 쓰다듬어 달라고 할
거예요.
그리고 무는 건 아프게든 아니게든 버릇 되니까 못 하게 하세요.
물려고 하면 단호하게 쓰읍~ 안 돼! 하시면서 손을 빼거나 뒷목덜미를 눌러 주세요.
저희 고양이도 며칠 전부터 만지려고 하면 으르렁거리고 물려고 했어요. 아파서 그런 것이더라고요. 잘 때는 귀찮아서그런지 대체로 그냥 있는데, 활동할 때는 싫어했어요. 혹시 어디 몸이 안 좋은 건 아닌지 자세히 관찰해보세요. 저희 고양이는 자주 오줌을 누고 배 만지면 싫어하더니, 결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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