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기프티콘 폰으로 전송해 주면 어떠세요?

흠....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1-09-17 12:15:21

 

그냥 가볍게 쓰기 좋게 빠리바게뜨 만원권 두 개 폰으로 전송해 주고,

샌드위치라도 사 먹고 다니라고 하고 보니,

너무 소액이라 받고 좀 그랬으려나? 싶은 생각이 뒤늦게 들더라구요.

몇 개 더 사서 보내줘야 하나 싶기도 한 생각이 들고 마음이 좀 가볍지가 않네요.

제가 시누이라 그런가 봐요. 입장이 어렵네요.

 

 

IP : 110.47.xxx.2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짜면
    '11.9.17 12:16 PM (58.126.xxx.160)

    양잿물도 좋다잖아요.
    나도 우리 시누가 좀 줬음 합니다.

  • 2. tods
    '11.9.17 12:19 PM (208.120.xxx.213)

    결혼하면서 먼 동네로 이사온 아줌마에요. 그래서, 친구들, 가족들에게 가끔 기프티콘 선물해요.
    다들 좋아해서, 동네친구들(아이 친구 엄마들...)에게 던* 세트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보내기도 하는데, 거의 대부분 좋아해요. 작은 금액이지만...
    저는 저도 그런거 받으면 좋겠어요 ^^

  • 3. 만원
    '11.9.17 12:21 PM (119.197.xxx.1)

    두개면 됐져..무슨 샌드위치를 10만원씩 살 것도 아니고..
    오히려 2만원짜리 보내봐야 금액 채우기 급급하지..
    저두 만원짜리 두개씩 보내줘요
    샌드위치 두개씩에 음료 하나면 금액 거의 맞으니깐요.

  • 4. 그리고
    '11.9.17 12:21 PM (119.197.xxx.1)

    유효기간이 있기때문에 한번에 많이 보내봐야 받는 사람은 유효기간 신경쓰느라 더 귀찮아요

  • 5. 원글이
    '11.9.17 12:23 PM (110.47.xxx.200)

    휴... 댓글 보니 그리 신경쓸 일이 아닌데 너무 민감했나 봐요.
    뭐 꼭 대단한 걸 해 줘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는 건 아닌가 싶게 계속 신경이 쓰였거든요.
    저도 이만원권은 쓰기가 불편하고 만원짜리가 쓰기가 제일 좋아서 만원권 두 장 했는데,
    막상 보내고 보니, 너무 소액이라 이걸 뭘 보냈나 하려나? 하고 신경썼어요;;^^

  • 6. 플럼스카페
    '11.9.17 12:26 PM (122.32.xxx.11)

    잘 하신 거 같아요.
    기프티콘으로 뭐 거액쓰나요... 그만하심 적당하죠.
    그리고 만원으로 두 장 하신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기프티콘이 나눠서 못 쓰니깐요.
    저라믄 받고 기쁠텐데요^^*

  • 7. ..
    '11.9.17 12:41 PM (220.78.xxx.148)

    너무 좋은데요~
    그거 금액 적다고 툴툴 거리면 성격 더러운 인간이죠

  • 원글이
    '11.9.17 12:49 PM (110.47.xxx.200)

    제가 그냥 걱정되는 마음이란 뜻이예요~
    너무 적었나? 하는 그런 쓸 데 없는 잔걱정이었던 거죠;;^^

  • 8. 좋아했을 거에요
    '11.9.17 12:50 PM (175.196.xxx.55)

    작은 맘이라도 내 생각 해 주는 사람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받고 좋아했을 테니 걱정 절대 하지 마세요.^^

  • 9. 준준
    '11.9.17 1:01 PM (211.246.xxx.205)

    저 전에 생일날 아는언니가 멀리있어서 축하도 못해준다고 별다방 그린티어쩌구 기프티콘 쏴주셨는데
    그날 하루종일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
    사용하던날도 같이간사람한테 자랑하면서 쓰고 ^^기프티콘의 매력같아요 큰금액아니라도 받은거 자체가 소소한 기쁨을주는 ^^

  • 10. ^^
    '11.9.17 1:01 PM (218.155.xxx.186)

    넘 착하시다^^ 받은 분 틀림없이 기분 좋으셨을 거에요

  • 11. 완전 썡유죠
    '11.9.17 1:02 PM (116.37.xxx.46)

    샌드위치만 먹고 사는거 아닌데.. ㅋㅋㅋ 충분해요

  • 12. --
    '11.9.17 2:31 PM (58.143.xxx.109)

    전 친구한테 선물로 케익권이랑 아이스크림권 받았는데 넘 좋았어요 ㅋ

  • 13. 좋아요.
    '11.9.17 10:09 PM (118.42.xxx.228)

    저라면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

  • 14. 함박웃음
    '11.9.17 11:16 PM (58.230.xxx.192)

    서울에 거주중이시고 아는 분이 서울대병원에 계셔서 정기 검진에 도움을 주셨거든요. 근데 의사샘 대면 시기를 앞으로 당길 수는 없나보드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00 남자 중학생들 게임 어느정도 하나요? 5 게임반대 2012/01/30 2,802
63699 공동육아 어린이집 어떤가요? 3 초보엄마 2012/01/30 2,809
63698 부러진 화살을 봤어요(글구 요즘 영화관 왜 이래요?) 내용약간스.. 13 드뎌 2012/01/30 2,243
63697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다들 이과정을 격는지 모르겠어요. 8 내가 너무 .. 2012/01/30 4,723
63696 예전 82글의 후유증... 4 .. 2012/01/30 1,284
63695 이혼하려는데 아이에겐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3 고민 중 2012/01/30 1,856
63694 붕어, 쑥삶은것 어케 처치할까요? 3 냉동실 정리.. 2012/01/30 626
63693 임신초기 감기 생강차 괜찮나요? 4 ㅠㅠ 2012/01/30 4,841
63692 공류보땡, 김소땡 그런것들 효과 있나요? 2 살빼야하는데.. 2012/01/30 708
63691 성인 전화영어 또는 화상영어 추천 부탁드려요 1 공부하자 2012/01/30 1,246
63690 의왕.... 살기 좋은 가요? 3 이시가야해요.. 2012/01/30 1,804
63689 라식할예정인데.. 1 florid.. 2012/01/30 608
63688 나가수 이현우 ... 5 puzzik.. 2012/01/30 2,041
63687 박원순 뉴타운 정책은 의도는 좋지만 법리적으로 무너질듯 의도는 좋은.. 2012/01/30 490
63686 고려은단 비타민씨...속이 쓰린가요? 16 비타민 2012/01/30 15,726
63685 선문대학교는 어떤학교인가요 13 서쪽바다 2012/01/30 6,018
63684 세탁기에 구연산 사용하시는분? 4 사월 2012/01/30 1,697
63683 요즘 고구마 맛없나요? 8 배불뚝 2012/01/30 1,334
63682 노화로 눈꺼풀이 쳐저 쌍꺼풀 수술을... 2 40중반.... 2012/01/30 2,367
63681 "방통위는 허수아비였다" 1 세우실 2012/01/30 612
63680 왜 남의 생활방식을 자꾸 판단하려 들까요. 8 어휴 2012/01/30 2,685
63679 이젠더이상전집을안사려고하는데요대체하려는단행본들은있을까요 9 고민 2012/01/30 1,142
63678 [고민상담]오래 연애하신 여성분들/결혼하신 여성분들 한번 봐주세.. 1 그냥 2012/01/30 1,448
63677 세준 집 빨리 팔게 하는 비법이라도 없을까요 ? ㅠㅠ 4 집쥔 2012/01/30 1,233
63676 아이들 신발주머니 위에 지퍼 있어야겠죠? 7 아기엄마 2012/01/30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