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속쓰리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하는 증상이 전혀없었어요.
그런데 건강검진하느라 목요일날 수면내시경했는데 (대학병원에서요) 그이후로 정말 속쓰리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낄정도로 계속 속이 쓰려요. 혹시 내시경으로 어디 건드린건 아닌지 아니면 감염이 된건 아닌지 정말 걱정이 되네요.
내시경하면서 헬리코박터균 검사하고 위염이 살짝 있다고 얘기만 하고 결과는 다음주에 얘기해준다는데 오늘 토요일이라 문도 안열었을테고 ...이거 괜히 한거 아닌가 싶네요. 아직 40되려면 2년정도 남았는데 평소에도 건강한데 하지말걸 계속 후회하고 있답니다. 왜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