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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 팍팍 틀면서 설거지 하면서 눈물이나요

ar 조회수 : 20,885
작성일 : 2017-12-13 18:18:10

지금 40대말


따뜻한 물로 설거지 하면서 내 그릇들 호강한다 싶어요


이혼했는데..

참 이기적인 사람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나한테 함부러 했던 생각이 나면서

불쌍했던 내가 자꾸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요


그때는 왜 그리 살았는지...


보일러실이랑 부엌이랑 머니까 따뜻한물 쓰지말라고 하면서

난 그대로 따라서

차가운물에 춥게 설거지하곤했어요


잘했지

진짜 잘했지

이혼잘했지

안그랬음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겠죠

IP : 115.23.xxx.8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우
    '17.12.13 6:19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오우
    우리네
    오랜만이시네요

  • 2. ....
    '17.12.13 6:20 PM (80.149.xxx.240)

    눈물 난다고 다 우리네입니까.
    이분은 우리네 아님.

  • 3. ..
    '17.12.13 6:22 PM (124.111.xxx.201)

    이제 행복하게 살 날만 남았습니다.

  • 4. 라떼
    '17.12.13 6:22 PM (222.97.xxx.110)

    존중받지 못한단 느낌만큼 아픈건 없죠
    이제 자신을 젤 사랑해주세요^^

  • 5. ..
    '17.12.13 6:23 PM (220.85.xxx.236)

    ^^ 이제 더욱 행복하실일 남은거같아요

  • 6. ㅇㅇ
    '17.12.13 6:27 PM (110.70.xxx.54)

    환하게 웃으실 날 올 거에요.

  • 7. ㅁㅁㅁㅁ
    '17.12.13 6:30 PM (119.70.xxx.206)

    잘하셨어요~

  • 8. ...
    '17.12.13 6:30 PM (27.179.xxx.31) - 삭제된댓글

    뭐만하면 우리네 우리네 거리는 인간들 강퇴시켰음 좋겠어요
    우리네 보다 저런인간들이 더 공해에요

  • 9. 잘하셨어요
    '17.12.13 6:42 P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

    하지만 설겆이도 아니고 설걷이는 좀 신선하네요 ㅎ
    죄송요^^;;

  • 10. zzangga7
    '17.12.13 6:55 PM (118.38.xxx.193) - 삭제된댓글

    진짜 잘하셨어요.
    다알진 못하지만 와이프 물쓰는것까지 참견하는 성향은 나이들수록 더더 심해져요.
    우리아버지가 그래요.
    우리엄마 80이넘었는데 아직도 화장실 물도 못내리고(사용하다모아둔물 부어요) 전기도 못켜고살아요.
    우리가 항의도해보고 엄마가 수없이 싸워봤지만 안바뀌어요. 딱 그용도로만 쓰는조건으로 전기세 물세 보일러비를 드리고있지만 날이갈수록 더 심해지시네요.
    물론 아버지가 아끼면 우리가 좋지만 엄마가 너무불쌍해요.

  • 11. 308동
    '17.12.13 7:04 PM (119.69.xxx.56)

    이제 웃을 날만 올거에요

  • 12.
    '17.12.13 7:07 PM (218.150.xxx.42)

    그래서 남편아프게 하려고요
    물 떠놓고 기도만 해도 안되어요

  • 13.
    '17.12.13 7:09 PM (39.7.xxx.45)

    기운내세요 불행 끝 행복시작~~~~~

  • 14. ..,
    '17.12.13 7:15 PM (106.102.xxx.190) - 삭제된댓글

    제목보고 우리네다 했는데
    아니기도 하는 경우가있네요.
    하두 우리네가 뻑하면 눈물콧물 쏟아서..^^

  • 15. ㅇㅇ
    '17.12.13 7:33 PM (14.37.xxx.202)

    토닥토닥
    정말 잘 하셨어요
    정말요

  • 16. //
    '17.12.13 7:33 PM (211.243.xxx.128)

    정말 잘하셨어요 이제 부터 행복 출발!!!

  • 17. 따뜻한 물 많이 쓰세요
    '17.12.13 7:42 PM (125.181.xxx.240)

    고생 많으셨네요. 이제부터 좋은 일만 가득하실 거예요.

  • 18. 그렇죠.
    '17.12.13 7:44 PM (112.150.xxx.194)

    존중받지 못하는거 참 서럽고 아프죠.
    행복하세요~~~^^

  • 19. ㅠㅠ
    '17.12.13 7:57 PM (78.29.xxx.52)

    제목 보고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글 내용이 제 가슴을 치네요. 저는 따뜻한 물로 설거지하는 게 낙 중에 하나거든요.. 그거를 못하게 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내가 없다는 뜻일 것 같아요. 잘하셨어요, 앞으로 힘내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 20. 잘하셨어요!!
    '17.12.13 8:27 PM (223.38.xxx.112)

    뜨신 물에 설겆이 하고
    추울땐 난방도 펑펑하고
    나를 아껴주며 살아요!!

  • 21. ㅇㅇ
    '17.12.13 9:44 PM (223.62.xxx.167)

    이혼을 축하드리고 싶네요
    배로 행복하십시오

  • 22. 딴얘기지만
    '17.12.13 11:56 PM (112.170.xxx.211)

    시어머니가 집에 제 집에 일도우러 오신 나이드신 도우미에게 찬물로 설거지하라는 거 보고 참 사람이 못됐다 생각했었어요. 원글님 이제는 행복하게만 사시길 바라요.

  • 23. ㅜ. ㅜ
    '17.12.14 1:11 AM (173.35.xxx.25)

    오래 행복하게 잘 사시길..

  • 24. 앞으로~
    '17.12.14 2:01 AM (220.80.xxx.109)

    행쇼~~ 행쇼~~~
    따뜻한 온수 같은 인연도 만나시길~~

  • 25. ..
    '17.12.14 2:06 AM (50.67.xxx.52)

    ㅜㅜ
    행복하세요..

  • 26. 같은 마음
    '17.12.14 5:13 AM (174.226.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1년전에 이혼했는데, 첫날 밤에 거실 등 환하게 켜놓고 앉아있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동안 줄도 제대로 못켜고 살아왔던 날들이 너무 서러워서, 드디어 벗어났구나 하는 안도감이 결혼에 실패했다는 패배감과 섞여서 입은 웃는데 눈에서는 눈물이 나는 이상한 경험을 했었네요.

  • 27. 같은 마음
    '17.12.14 5:14 AM (174.226.xxx.189)

    저도 1년전에 이혼했는데, 첫날 밤에 거실 등 환하게 켜놓고 앉아있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동안 불도 제대로 못켜고 살아왔던 날들이 너무 서러워서, 드디어 벗어났구나 하는 안도감이 결혼에 실패했다는 패배감과 섞여서 입은 웃는데 눈에서는 눈물이 나는 이상한 경험을 했었네요.
    원글인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28. ...
    '17.12.14 8:13 A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

    아직 젊은 나이시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앞날에 가득가득하길
    두 손 모아 빌어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29. ...
    '17.12.14 8:14 AM (223.62.xxx.111)

    설겆이하려니 보일러 끄던 시부모생각나네요~
    안보고 살아요.

  • 30.
    '17.12.14 9:00 AM (61.83.xxx.48)

    행복하세요

  • 31.
    '17.12.14 9:14 AM (221.167.xxx.125)

    이혼할 정도는 아닌데 내가 설겆이하는데 환기해야한다며 창문 다 열고 맞바람치게
    서재로 저만 쏙 들어감 우쒸

  • 32. ..
    '17.12.14 10:19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제목만 보고 세제성분이 뜨거운 물에 휘발되어 눈에 자극되어 눈물이 나나보다 하고 들어왔네요 ㅠㅠ
    원글님 이제부터 꽃길만 걸으시고요. 설거지는 너무 뜨거운물 에는 하지 마세용~ 세제성분이 기체화되서 안 좋다 들었어용~ ^^

  • 33. 세상에
    '17.12.14 10:30 AM (222.233.xxx.7)

    늘 행복하고 따뜻한 나날이 되시길...

  • 34. 에고
    '17.12.14 11:07 AM (211.184.xxx.220)

    잘하셨어요
    나 자신을 옭아메는 결혼생활은 유지하는게
    답은 아닙니다 ...
    인생이 긴데 하루빨라 탈출하신거 축하드려요

  • 35. 이혼 축하
    '17.12.14 11:08 AM (14.41.xxx.158)

    세상에 시베리아넘 에혀~~ 뜨건물이 뭐라고? 님눈에 눈물나게 할까요? 썩을넘

    그넘은 지금 따순 밥 하나를 어디가 못 얻어 먹고 라면이나 일년내내 끓여쳐먹을 넘이에요 그런거 생각하면? 이혼한 님이 이긴거

    님이 굴러 온 복인지도 모르고 지인생을 꼰넘이지 뭐겠어요

  • 36. 행복해
    '17.12.14 11:11 AM (61.77.xxx.184)

    이혼 잘 하셨네요.
    뭐하러 그런 남자랑 삽니까.
    축하드립니다
    이젠 행복하실 일만 남았네요.

  • 37. Chic56
    '17.12.14 11:49 AM (175.211.xxx.67)

    가슴이 뭉클하네요~

    행복하세요...

  • 38. ..
    '17.12.14 12:17 PM (223.62.xxx.132)

    글 넘 잘 쓰시네요 ㅠㅠ 드라마 작가들이 보고 아이디어 얻을만큼요. 행쇼!!

  • 39. ...
    '17.12.14 12:22 PM (203.251.xxx.31) - 삭제된댓글

    나쁜 새끼.욕이 다발로 나오네요. 그욕 제가할게요.

  • 40. 항상 행복하시길~~^^
    '17.12.14 12:44 PM (211.36.xxx.147)

    예전 엄마네 동네에 아침에 일찍일어나 가마솥에 뜨거운물 미리 끓여놓는 남편이 있었대요.
    여자들은 다이아반지보다 이렇게 사랑 받는게 더 좋죠.
    좋은 인연 다시 만나시라고 하면...오지랍이죠? ^^
    이제 꽃길만 걸으셔요~~~

  • 41. **
    '17.12.14 1:18 PM (119.197.xxx.28)

    어떤 작가가 남편이랑 이혼하고 후에 그남자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그남자가 자기를 함부로 한 것만 생각나더라고 글에 썼더군요. 그게 얼마나 공감되던지요....ㅠㅠ

  • 42. ...
    '17.12.14 2:30 PM (58.235.xxx.6)

    6,70년대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 기모 장갑 끼고 잠깐도 시린데..전남편 너무 나쁜 사람이네요.ㅜㅜ
    얼마나 서러우셨으면 그릇이 호강한다는 생각을 하시다니...그릇 말고 님이 호강한다, 아니 당연히 받을 대접 받는다 생각 하시고 앞으로도 님을 제일먼저 생각하세요.

    댓글들 보니 세상에 나쁜 사람들 너무 많네요.

  • 43. 네슈화
    '17.12.14 4:12 PM (211.202.xxx.128)

    원글님글 읽고 저 신혼때 서러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어마무시하게 추운 날 시댁에가서 설거지하려고 장갑을 끼는데 심술궂우 시어머니왈
    난 뜨신물에 설거지 안한다~
    따뜻한 물에 며느리가 설거지할까봐 미리 선수치는거지요
    이십년이 지난 지금이야 저는 따뜻한 물에 할래요~
    하겧지만 24살짜리 어린 저는 찬물에 설거지해야하는줄알고 손 얼어가며 설거지를 했었죠...
    그 심술쟁이 시어머니
    저는 물론 아들조차도 등돌리고 산답니다
    인과응보지요
    원글님~ 아팠던 기억 다 잊으시고 기쁘고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 44. 토닥토닥
    '17.12.14 4:34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이제는 행복시작하세요

  • 45. 나쁜놈
    '17.12.14 4:45 PM (114.204.xxx.212)

    아내 아끼지 않으려면 결혼은 왜 하는지
    지가 찬물에 설거지 하던지

  • 46. ..
    '17.12.14 4:46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정말 잘 하셨어요....
    저도 후회 없습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일~!!

    원글님만을 위한 인생이 펼쳐집니다.
    늘~즐겁게 사세요...

  • 47. 원글
    '17.12.16 12:34 PM (115.23.xxx.81)

    답장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하나도 지우지 말아주세요
    다 맞는말만 해주셔서...
    정말 잘해주었는데, 사람소중한줄 모르는 사람이었네요
    감사해요
    정말 위로가됩니다

  • 48. 원글
    '17.12.16 12:35 PM (115.23.xxx.81)

    눈물 난다고 다 우리네입니까.
    이분은 우리네 아님.


     ..

    '17.12.13 6:22 PM (124.111.xxx.201)

    이제 행복하게 살 날만 남았습니다.


     라떼

    '17.12.13 6:22 PM (222.97.xxx.110)

    존중받지 못한단 느낌만큼 아픈건 없죠
    이제 자신을 젤 사랑해주세요^^


     ..

    '17.12.13 6:23 PM (220.85.xxx.236)

    ^^ 이제 더욱 행복하실일 남은거같아요


     후음

    '17.12.13 6:24 PM (103.10.xxx.195)

    앞으로는 따뜻한 나날만 있길 기원할게요


     ㅇㅇ

    '17.12.13 6:27 PM (110.70.xxx.54)

    환하게 웃으실 날 올 거에요.


     ㅁㅁㅁㅁ

    '17.12.13 6:30 PM (119.70.xxx.206)

    잘하셨어요~


     308동

    '17.12.13 7:04 PM (119.69.xxx.56)

    이제 웃을 날만 올거에요


     전

    '17.12.13 7:07 PM (218.150.xxx.42)

    그래서 남편아프게 하려고요
    물 떠놓고 기도만 해도 안되어요


     ㅠ

    '17.12.13 7:09 PM (39.7.xxx.45)

    기운내세요 불행 끝 행복시작~~~~~


     ㅇㅇ

    '17.12.13 7:33 PM (14.37.xxx.202)

    토닥토닥
    정말 잘 하셨어요
    정말요


     //

    '17.12.13 7:33 PM (211.243.xxx.128)

    정말 잘하셨어요 이제 부터 행복 출발!!!


     따뜻한 물 많이 쓰세요

    '17.12.13 7:42 PM (125.181.xxx.240)

    고생 많으셨네요. 이제부터 좋은 일만 가득하실 거예요.


     그렇죠.

    '17.12.13 7:44 PM (112.150.xxx.194)

    존중받지 못하는거 참 서럽고 아프죠.
    행복하세요~~~^^


     ㅠㅠ

    '17.12.13 7:57 PM (78.29.xxx.52)

    제목 보고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글 내용이 제 가슴을 치네요. 저는 따뜻한 물로 설거지하는 게 낙 중에 하나거든요.. 그거를 못하게 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내가 없다는 뜻일 것 같아요. 잘하셨어요, 앞으로 힘내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 잘하셨어요!!

    '17.12.13 8:27 PM (223.38.xxx.112)

    뜨신 물에 설겆이 하고
    추울땐 난방도 펑펑하고
    나를 아껴주며 살아요!!


     ㅇㅇ

    '17.12.13 9:44 PM (223.62.xxx.167)

    이혼을 축하드리고 싶네요
    배로 행복하십시오


     딴얘기지만

    '17.12.13 11:56 PM (112.170.xxx.211)

    시어머니가 집에 제 집에 일도우러 오신 나이드신 도우미에게 찬물로 설거지하라는 거 보고 참 사람이 못됐다 생각했었어요. 원글님 이제는 행복하게만 사시길 바라요.


     ㅜ. ㅜ

    '17.12.14 1:11 AM (173.35.xxx.25)

    오래 행복하게 잘 사시길..


     앞으로~

    '17.12.14 2:01 AM (220.80.xxx.109)

    행쇼~~ 행쇼~~~
    따뜻한 온수 같은 인연도 만나시길~~


     ..

    '17.12.14 2:06 AM (50.67.xxx.52)

    ㅜㅜ
    행복하세요..


     같은 마음

    '17.12.14 5:14 AM (174.226.xxx.189)

    저도 1년전에 이혼했는데, 첫날 밤에 거실 등 환하게 켜놓고 앉아있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동안 불도 제대로 못켜고 살아왔던 날들이 너무 서러워서, 드디어 벗어났구나 하는 안도감이 결혼에 실패했다는 패배감과 섞여서 입은 웃는데 눈에서는 눈물이 나는 이상한 경험을 했었네요.
    원글인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

    '17.12.14 8:13 AM (117.111.xxx.71)

    아직 젊은 나이시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앞날에 가득가득하길
    두 손 모아 빌어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

    '17.12.14 8:14 AM (223.62.xxx.111)

    설겆이하려니 보일러 끄던 시부모생각나네요~
    안보고 살아요.


     ㅇ

    '17.12.14 9:00 AM (61.83.xxx.48)

    행복하세요


     ᆢ

    '17.12.14 9:14 AM (221.167.xxx.125)

    이혼할 정도는 아닌데 내가 설겆이하는데 환기해야한다며 창문 다 열고 맞바람치게
    서재로 저만 쏙 들어감 우쒸


     ..

    '17.12.14 10:19 AM (211.38.xxx.181)

    저는 제목만 보고 세제성분이 뜨거운 물에 휘발되어 눈에 자극되어 눈물이 나나보다 하고 들어왔네요 ㅠㅠ
    원글님 이제부터 꽃길만 걸으시고요. 설거지는 너무 뜨거운물 에는 하지 마세용~ 세제성분이 기체화되서 안 좋다 들었어용~ ^^


     세상에

    '17.12.14 10:30 AM (222.233.xxx.7)

    늘 행복하고 따뜻한 나날이 되시길...


     에고

    '17.12.14 11:07 AM (211.184.xxx.220)

    잘하셨어요
    나 자신을 옭아메는 결혼생활은 유지하는게
    답은 아닙니다 ...
    인생이 긴데 하루빨라 탈출하신거 축하드려요


     이혼 축하

    '17.12.14 11:08 AM (14.41.xxx.158)

    세상에 시베리아넘 에혀~~ 뜨건물이 뭐라고? 님눈에 눈물나게 할까요? 썩을넘

    그넘은 지금 따순 밥 하나를 어디가 못 얻어 먹고 라면이나 일년내내 끓여쳐먹을 넘이에요 그런거 생각하면? 이혼한 님이 이긴거

    님이 굴러 온 복인지도 모르고 지인생을 꼰넘이지 뭐겠어요


     행복해

    '17.12.14 11:11 AM (61.77.xxx.184)

    이혼 잘 하셨네요.
    뭐하러 그런 남자랑 삽니까.
    축하드립니다
    이젠 행복하실 일만 남았네요.


     Chic56

    '17.12.14 11:49 AM (175.211.xxx.67)

    가슴이 뭉클하네요~

    행복하세요...


     ..

    '17.12.14 12:17 PM (223.62.xxx.132)

    글 넘 잘 쓰시네요 ㅠㅠ 드라마 작가들이 보고 아이디어 얻을만큼요. 행쇼!!


     ...

    '17.12.14 12:22 PM (203.251.xxx.31)

    나쁜 새끼.욕이 다발로 나오네요. 그욕 제가할게요.


     항상 행복하시길~~^^

    '17.12.14 12:44 PM (211.36.xxx.147)

    예전 엄마네 동네에 아침에 일찍일어나 가마솥에 뜨거운물 미리 끓여놓는 남편이 있었대요.
    여자들은 다이아반지보다 이렇게 사랑 받는게 더 좋죠.
    좋은 인연 다시 만나시라고 하면...오지랍이죠? ^^
    이제 꽃길만 걸으셔요~~~


     **

    '17.12.14 1:18 PM (119.197.xxx.28)

    어떤 작가가 남편이랑 이혼하고 후에 그남자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그남자가 자기를 함부로 한 것만 생각나더라고 글에 썼더군요. 그게 얼마나 공감되던지요....ㅠㅠ


     ...

    '17.12.14 2:30 PM (58.235.xxx.6)

    6,70년대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 기모 장갑 끼고 잠깐도 시린데..전남편 너무 나쁜 사람이네요.ㅜㅜ
    얼마나 서러우셨으면 그릇이 호강한다는 생각을 하시다니...그릇 말고 님이 호강한다, 아니 당연히 받을 대접 받는다 생각 하시고 앞으로도 님을 제일먼저 생각하세요.

    댓글들 보니 세상에 나쁜 사람들 너무 많네요.


     네슈화

    '17.12.14 4:12 PM (211.202.xxx.128)

    원글님글 읽고 저 신혼때 서러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어마무시하게 추운 날 시댁에가서 설거지하려고 장갑을 끼는데 심술궂우 시어머니왈
    난 뜨신물에 설거지 안한다~
    따뜻한 물에 며느리가 설거지할까봐 미리 선수치는거지요
    이십년이 지난 지금이야 저는 따뜻한 물에 할래요~
    하겧지만 24살짜리 어린 저는 찬물에 설거지해야하는줄알고 손 얼어가며 설거지를 했었죠...
    그 심술쟁이 시어머니
    저는 물론 아들조차도 등돌리고 산답니다
    인과응보지요
    원글님~ 아팠던 기억 다 잊으시고 기쁘고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 토닥토닥

    '17.12.14 4:34 PM (1.254.xxx.158)

    이제는 행복시작하세요


     나쁜놈

    '17.12.14 4:45 PM (114.204.xxx.212)

    아내 아끼지 않으려면 결혼은 왜 하는지
    지가 찬물에 설거지 하던지

  • 49. 원글
    '17.12.16 12:35 PM (115.23.xxx.81)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마음이 울적할때 다시 읽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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