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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줄여서 사용하기 가능할까요?

결정장애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17-12-13 10:53:23

21년된 냉장고가 고장났습니다.

새 냉장고를 사려고 며칠을 고민하고 있는데,

제가 결정장애가 있는 지 비로소 알게되었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냉장고는 일반형 510리터였어요.

집에 오래된 김냉 하나 있구요.

집 구조상 큰 냉장고를 들여올 수 없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상냉장하냉동고 일반형 냉장고, 450리터로 바꿀려고 하는데,

냉장고를 줄여도 될까 하는 고민에

이 새로운 구조가 괜찮을까 싶어서

하루에도 열두번씩 검색을 하게 되네요.


미니멀리즘도 대세고, 냉장고를 줄여가자고 역설하지만

정말 그래도 되나 하는 고민과,

용량은 큰 차이가 안나는데, 상냉장하냉동 구조가 훨씬 작아 보여 고민이 끝이 안납니다.

비슷한 일반형 냉장고를 사면 되는데, 에너지 효율이 낮아서 맘이 안내켜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에너지 효율도 1등급이거든요.

다행이 날씨가 추워서 베란다와 김냉에 냉장고 식품들을 정리해서 버티고 있습니다.


냉장고 줄여가신 분들,

일반형 상냉장하냉동고 써 보신 분들, 이 냉장고 괜찮겠죠?

IP : 211.227.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3 10:56 AM (125.128.xxx.118)

    저도 김냉을 없앴는데요...식구수와 생활패턴에 따라 결정하새요. 무조건 줄이는게 능사는 아니더군요. 전 김냉을 없애고 양문형 냉자고를 쓰는데 김치나 장류, 과일, 채소, 우유 등등 기본적으로 보관할 게 있으니 냉장고 하나로 쓰기엔 좀 부족한듯 싶네요. 국냄비 같은게 들어가면 너무 공간이 좁아서 반찬도 다닥다닥 넣으니 오히려 더 정리가 안 되는것 같기도 해요....

  • 2. ..
    '17.12.13 10:58 AM (218.148.xxx.195)

    저도 이제 10년된 냉장고를 교체하자면 사이즈 줄이고 일반형으로 살려구요
    큰냉장고에 큰 음식물 쓰레기만 배출할뿐..
    암튼 작은게 오히려 제 생활패턴에 맞다싶더라구요

  • 3. 제가
    '17.12.13 10:59 AM (122.38.xxx.28)

    딱 이 경우인데...작아요..넘 작아서 답답..조금 줄였는데 괜찮겠지 했는데..뭘 좀 넣으면 비좁아서..더 큰걸로 못하면 같은 용량으로 사세요.

  • 4. 맞아요
    '17.12.13 11:03 AM (58.140.xxx.232)

    저도 윗 제가님처럼 그런 경우인데 동감합니다. 기존 냉장고를 널널하게 썼기에 당근 괜찮겠지 했는데 구조적 차이 때문인지 단순히 용량차이 때문인지 빼낸짐 다시 집어넣을때 공간부족해서 멘붕왔어요. 지금도 비좁고 답답한 느낌이에요. 평소 사재기도 안하고 재고정리도 잘하는데도.
    한낱 냉장고 줄이기도 이럴진대, 집평수 줄이는건 얼마나 시행착오가 클까 생각해봤어요.

  • 5. 많이
    '17.12.13 11:21 AM (175.209.xxx.57)

    답답해요. 미국에 몇년 사는 동안 아파트에 빌트인 돼있는 작은 냉장고를 썼는데
    뭐 하나 넣으려면 빡빡해서...수박은 엄두도 못냈어요.
    쓰기 나름이겠지만 저는 널널하게 쓰는 게 훨씬 좋아요.

  • 6. ....
    '17.12.13 11:27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양문형이 아니라 상냉동 하냉장 백색냉장고 였던거죠?
    저도 그렇게 쓰다가 452리터 상냉장, 하냉동 쓰고 있는데
    워낙 먼저 냉장고가 오래됐던거라 새 냉장고가 전혀 불편하지않아요.
    냉동고 큰서랍이 두칸인데 고기 소분해서 넣고 갈비탕 끓여도 소분해 얼리고 해도 부족하지않구요
    냉동만두같은 냉동제품을 대량사서 쟁여두지 않는 장보기 습관이라 괜찮은것같아요
    가루종류 건어물도 한꺼번에 사지 않거든요.
    상냉장실 야채칸 서랍이 중간에 있는것도 편리해요. 쪼그려 앉지않아도 되고 실종되는 야채도 없구요
    양문형 넓직한거 쓰다가는 힘드실거에요...

  • 7. .....
    '17.12.13 11:50 AM (24.36.xxx.253)

    혹시 혼자 사신다면 괜찮은데
    가족이 있으시다면 사지마세요 ㅠ
    저 사서 이용한지 3달째인데 어디다 팔고 새로 사고싶은 심정입니다ㅠ
    냉동실이 보기에는 큰 거 같은데 절대 크지 않구요
    윗댓글 보니 여름에 수박도 못 넣겠네요

  • 8. 장보기
    '17.12.13 11:53 AM (203.228.xxx.72)

    자주 하시고 냉동제품 사용 안하시는 쪽으로 사시면 됩니다.

  • 9. 결정장애
    '17.12.13 1:20 PM (211.227.xxx.2)

    제 맘에 걸리는 걸 딱 짚어주시네요.

    저도 냉장고를 널널하게 쓰고 있어서 좀 줄여도 되겠지 싶었거든요.
    김냉도 여유가 있어서 요리조리 옮기면 괜찮지 않을 까 했는데,
    아닌 건 아니네요.
    게다가 냉동실도 생각보다 안 크군요. ㅠㅠ

    식품을 쟁이지는 않지만, 냉동 식품을 만들어서 식생활에 편리함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아쉽지만 접어야겠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10. 당시 젤 크다는 녀석샀는데...
    '17.12.13 1:36 PM (1.252.xxx.44) - 삭제된댓글

    이전의 위아래바뀐 일반냉장고쓰다가 5년전에 양문형으로 바꾸었는데요.
    딱 3일뒤에 후회했어요.
    용량으론 200이 더 늙었는데 무슨크기인지???
    아직도 미스테리예요.

  • 11. 당시 젤 크다는 녀석샀는데...
    '17.12.13 1:36 PM (1.252.xxx.44)

    이전의 위아래바뀐 일반냉장고쓰다가 5년전에 양문형으로 바꾸었는데요.
    딱 3일뒤에 후회했어요.
    용량으론 200이 더 넓었는데 무슨크기인지???
    아직도 미스테리예요.

  • 12. 아울렛
    '17.12.13 3:13 PM (119.196.xxx.42)

    작은거사면 여름에 쌀이며 들어갈게 얼마나 많은데요 잡곡 팥 냉장고들어가는거 무시못해요
    우리는 간장 된장도 담그어먹으니 된장도 냉장고 들어가니 냉장고 하나더 사고싶어요
    김냉이랑 2개인데도 된장 없이는 안되잖아요 집된장먹다 못사먹어요 맛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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