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채기 할때마다 소변을 지려요.

2주째 재채기 조회수 : 4,423
작성일 : 2011-09-16 23:19:58

지금 몸이 엉망예요.

2주째 재채기 감기 몸살로 콧물에 가래에 완전 미칠기 직전예요.

더해서 요즘에는 재채기 할 때마다 소변이 쪼금씩 나와요. 절대 절제가 안되요.

약국가서 약만 사먹으면 될까요?

아님 병원에 가야할까요?

처음 아플 때 이비인후과가서 약먹구 주사맞았는데 이 약이 항생제 왕창이더라구요.

약먹음 조금 괜찮구 약 끊으니까 또 막 온몸이 아파요.

저 좀 도와주세요. 어떡해야 할까요?

IP : 182.211.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9.16 11:30 PM (121.149.xxx.88)

    저도그래요.기침이너무심해서 병원다니고잇는데도 낫지도않고 기침할때마다 소변이.....
    기분이 참....금방화장실갔다왔는데도 기침만하면그래요.임신했을때이후로괜찮았는데..
    약국약으론안되고 병원다니셔야되는데 혹시 비염아니세요?비염은 병원을다녀도 잘안낫더라구요..

  • 2. 원글
    '11.9.16 11:35 PM (182.211.xxx.135)

    지난번 동현네 농산물에 고추신청했다 잘리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연휴 다음날 다음과 같은 쪽지를 주셨는데.. 그다음날 이런 판매글을 올리셨네요.
    뭐라고 판단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기분은 무지 나쁘구요..

    2011-09-15 09:41:11
    쪽지내용 안녕하세요.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어제 친정가서 고추가루 빻아왔는데
    수량이 부족하네요.

    죄송해요.

    다음에 다른 농산물로 뵈었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3. 딜라이라
    '11.9.16 11:38 PM (125.188.xxx.39)

    비염있는 몸이 찬 사람들에게 잘 발생하는 증상이에요.전 한약 먹고 완치했어요.요실금은 완치,비염은 몸이 피곤할 경우에만 약간 증상 있디가 사라지는 정도-

  • ...
    '11.9.16 11:47 PM (182.211.xxx.11)

    딜라이라님, 울 딸이 비염있는데... 완치되셨다니 부럽습니다. 혹시 어느 한의원인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 딜라일라
    '11.9.17 12:59 AM (125.188.xxx.39)

    저렴하면서도 진맥 잘하고 잘 고쳐 유명한 곳이 두군데 있어요. 개봉동 늘푸른 한의원(02-2066-7533)과 종로 춘원당 한의원 . 전 늘푸른 한의원 약 먹고 고쳤는데 한달 치 15만원인데 문제는 환자가 구름떼 같이 많아 새벽부터 줄서야 해요.목요일은 오전 진료만 하고 토요일은 새벽 3시부터 줄 서야 되고 평일에도 최소한 5~6시까진 와야 진단 받기가 가능해요.춘원당은 약값이 약간 더 비싸고 거기도 세벽 줄서기 당연하구요.비염이면 식단을 고쳐야 해요.약도 중요하지만요.인스턴트 음식,유제품 다 금하고 찬 음식 절대 먹지 마세요.물론 소금물세척도 효과 있지만 근본 치료는 아니고 임시 방편이구요,유근피라는 약재를 하나로 마트나 재래시장 약재상에서 사서 끓여 먹으면 줄줄 흐르는 콧물은 멈추지만 멍한 머리는 여전하죠.

  • 4. 꾸준히
    '11.9.17 12:05 AM (210.106.xxx.165)

    케겔운동하세요. 복압성 요실금이라구 기침,재채기시 압력으로 소변을 지리는 겁니다. 하루에 10분씩 꾸준히 하세요. 안그러면 점점 더 심해지실거예요.

  • 5. ...
    '11.9.17 1:12 AM (219.241.xxx.29)

    아이셋낳고 심했었지요. 웃거나 기침 또 아이들과 같이 펄쩍하고 뛸 때 후프 돌릴 때~
    운동하니 낫습니다. 걷기 운동하셔야 해요. 저는 생리혈도 그렇게 속절없이 두 주를 흘렸는데
    깔끔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7 거위털이불 필요하신분께. 1 2011/09/24 2,537
16046 전세대출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2 007뽄드 2011/09/24 1,789
16045 천정배는 죄인이다. 천정배는 죽을 죄를 졌다. 21 참맛 2011/09/24 2,514
16044 아파트매매 계약할때두 등기부등본 확인후 4 하는거 맞나.. 2011/09/24 3,910
16043 어디로 갈까? 2 .. 2011/09/24 1,368
16042 노년기에 부부 단둘이만 살 경우 15 연혼 2011/09/24 9,153
16041 무한도전 후기 - 부제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3 세우실 2011/09/24 8,213
16040 오늘 무한도전 왜 이리 재밌나요? 3 무왕~ 2011/09/24 3,173
16039 도와주세요, 길냥이 아가를 데려왔어요. 25 복숭아 2011/09/24 2,782
16038 꺄악~~ 미드가 우르르르~ 시작했어요! 13 반짝반짝 2011/09/24 4,101
16037 병원에서 선택진료란게.. 1 ... 2011/09/24 1,359
16036 어후.. 신용재 노래 진짜 잘하네요. 1 불후 2011/09/24 2,013
16035 심한 건망증을 보완할 수 있는 노하우 공유부탁합니다. 4 도리 2011/09/24 1,706
16034 노무현 위키리크스 전문 화제…넷심 “너무 아까운 사람” 4 참맛 2011/09/24 2,798
16033 예전에 알던 겁많은 사람 1 -- 2011/09/24 2,011
16032 제주도식 갈칫국 4 리니 2011/09/24 2,015
16031 부활, 박완규, 론리 나이트 6 부활 2011/09/24 3,342
16030 살아남이 못할 사람들~ safi 2011/09/24 1,325
16029 자유게시판 개편한 날짜가 언제인가요? 1 검색 시작 2011/09/24 1,290
16028 그냥..앞머리 자르러 갔어요.. 2 따분한 토요.. 2011/09/24 1,969
16027 금시세...떨어지면 일반 목걸이 반지 가격도 떨어질까요? 하이하이 2011/09/24 2,423
16026 김밥에 어울릴만한 국이요 8 ... 2011/09/24 3,772
16025 도가니 영화 잘 만들었네요. 10 2011/09/24 3,512
16024 박원순 "민주당 경선룰, 조건 없이 수용" 2 ^^ 2011/09/24 1,535
16023 그래도 중남미 이런데서 안태어난게 다행이네요 2 다행 2011/09/24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