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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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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안에서

himawari 조회수 : 5,421
작성일 : 2017-12-10 08:36:51
아침비행기를 타러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이에요.
만원열차 안에 운좋게 한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제 옆에 아주머니 4명, 그앞에 마주보고 나란히 앉은 아주머니 4명, 도합 8분이 쉴새도 없이 떠드네요..
마주앉은 사람하고 뭘 저리도 떠드는지 악을 써가며,
깔깔 웃어가며 아주 신이 나셨어요들.
싸가지고 온 곶감이랑 귤도 까먹으면서 판을 벌렸네요.
그나마 입에 곶감이랑 귤이 처들어갈땐(죄송..)조용하다가도 금새 또 악다구니와 깔깔 박장대소의 반복..
정말 돌아버릴것같아요.
보아하니 나이도 40대인것같은데 아무리 여행가는게 신이 나도 그렇지 정말 에티켓이라고는 찾아볼수없이 무식하고 천박해보여요.
저도 곧 40대가 될텐데 저런 개줌마는 되지말아야지 한번 더 다짐해봅니다. 계속 눈치를 주는데도 모르네요.
모르는척 하는건지..정말 모르는건지..
진짜 궁금한게 저러는건 못배워서 저러나요,
알고있는데 다같이 있으면 낯짝이 두꺼워지는건가요?
여행가는길 짜증나고 외국인들 보기도 창피합니다.
제발 공공장소에서는 큰소리로 떠들고 싶어도 좀 닥치고 계시면 안될까요??
IP : 39.7.xxx.12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부터
    '17.12.10 8:38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시비심........딴 칸으로 옮기소서...

  • 2. 버스
    '17.12.10 8:43 AM (118.47.xxx.199)

    버스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가는 데
    두 할줌마 께서 큰 소리로 잡담 하시니
    운전기사분이 처음엔 두 분이서 할 얘기가 많으신 가 봐요 하며 허허 웃으시다가
    만담 수준으로 주거니 받거니 잡담 하시니
    화를 좀 내시면서 좀 조용히 좀 하라고...
    그래도 멈추지 못 하시고 소리만 작게
    내릴 때 까지 잡담 하시더라는...
    저희 친정 엄마가 전화기 붙드시면 30분은 기본 통화 하시는 데 내용은 없어요
    그냥 친정엄마 생각 나면서 그냥 짠 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외로우신 거 같기도 하고
    그냥 기분이 묘 한...

  • 3. himawari
    '17.12.10 8:44 AM (39.7.xxx.125)

    네네 윗님 발끈하시는거 보니 같은 부류신가보네요. 안그래도 참기 힘들어서 옆칸으로 옮겨서 무거운 짐들고 서있습니다. 근데 어쩌죠? 여기까지 떠드는 소리가 들리는데?

  • 4. ..
    '17.12.10 8:47 AM (218.237.xxx.58)

    주책이죠..

  • 5. ..
    '17.12.10 8:55 AM (49.1.xxx.158)

    가서 직접 조용히 해달라고 얘기는 해보셨나요?
    보통은 얘기하면 조용해지던데, ..

  • 6.
    '17.12.10 8:56 A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

    지방인데 필리핀 조선족 베트남여자들 버스타면 진짜 너무시끄러워요
    자기들 언어로 크게얘기하고 웃고 떠들고
    나이도20대중반쯤
    한국사람들은 조용하고요
    그런사람들 있어요

  • 7. ...
    '17.12.10 8:59 A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나이 들수록 용감해지는 데다 단체가 되면 무모해지기 십상이에요. 제복 안 입은 걸 다행으로 여기세요. 제복 입으면 끝판이죠.

  • 8. ㅇㅇ
    '17.12.10 9:09 AM (121.168.xxx.41)

    힘들게 뭐하러 옮기셨어요
    분명 그 자리.. 그 아줌마들 한 명이 앉았을텐데..

    다같이 있으면 낯짝이 두꺼워지는 경향이 있죠

  • 9. ㅇㅇ
    '17.12.10 9:10 AM (121.168.xxx.41)

    그 아줌마들 떠드니까 자리 생긴다고
    더 떠들 거 같아요

  • 10. ..
    '17.12.10 9:23 A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무식한 깡패들이네요

  • 11. happy
    '17.12.10 9:23 AM (122.45.xxx.28) - 삭제된댓글

    개줌마 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질 거 같아요.
    진상, 무매너, 안하무인, 뻔뻔 등등 복합체 쯧쯧

  • 12. happ
    '17.12.10 9:26 AM (122.45.xxx.28)

    시끄럽다는 의사 표현 하면
    놀라거나 미안하단 표정도 없이
    오히려 더 큰소리로 놀러가는데 기분 좋아서
    그러니까 이해 좀 해요 카카카카
    이러면서 더 대놓고 떠들어요.
    진짜 등산복 입고 떼로 몰려 다니며
    아무데나 판 벌려서 아구아구 먹고
    소란 피우고 메뚜기떼 같다는...
    물론 같은 경우의 남자들도 있죠.
    일명 개저씨라는...딱 맞는 짝이죠 개줌마

  • 13. ㅇㅇ
    '17.12.10 9:28 AM (121.168.xxx.41)

    이럴 때는 동영상을 찍는 척.. 핸드폰 들고
    그 아줌마들 찍는 척..

  • 14. hh
    '17.12.10 9:29 AM (125.177.xxx.232)

    아줌만들이 실례를 하는 건 알겠는데 이상히 원글도 불쾌하네요 처들어간다니....

  • 15. ..
    '17.12.10 9:30 AM (1.238.xxx.165)

    40대는 아직까지는 어디가서 수다떨 나이가 아닌거 같은데 ㅠㅠ

  • 16. 나나
    '17.12.10 9:54 AM (125.177.xxx.163)

    원글님 맘 이해됩니다
    정말 옆자리일향과 꽥꽥거려도 미칠지경인데 건너편자리 일행과도 악쓰듯 떠드는거 미친서람들같아요
    쳐다봐도 계속합니다
    부끄러움도없고 ㅜㅜ
    그중에 한명이라도 제정신이면 자중시키는데 다같이 미쳐서 그래요
    보면 똑같더라고요
    부끄러움이 없어서 그래요

    원글님 여행 잘 다녀오시고 맛있는것 좋은것 누리시며 잊으세요

  • 17. ..
    '17.12.10 10:02 AM (220.85.xxx.236)

    입바른소리하는 사람 여기 겁나많으니깐 냅둬요
    저정도면 처먹는게 맞지
    저할줌마들 어디가서도 그럴거에요
    가정교육못받은거

  • 18. 원글
    '17.12.10 10:03 AM (180.70.xxx.84)

    똑같이 고대로 전화하는척 통화하면서 하시는게

  • 19. ...
    '17.12.10 10:19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마음만은 수학여행 떠나는 고딩이구
    몸은 중년이라 곶감봉지 챙기는거죠.
    몸만 자라고 마음만 그대로인데다
    심지어 성숙이란 뜻도 몰라 마음이 늙을까봐 걱정인 사람도 많은것 같아요.
    마음만은 어린 사람들 보면 요샌 인생의 고찰을 하게 됨.

  • 20. ....
    '17.12.10 10:21 A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아직 좀 더 어려서(?) 40대 50대 구분이 안되는거임.
    그들 40대 아님
    50대임 ㅠㅠ

  • 21. ....
    '17.12.10 10:26 A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아직 좀 더 어려서(?) 40대 50대 구분이 안되는거임.
    40대는 아직 부끄럼이 뭔지 민폐가 뭔지 알아요.
    무대뽀 그들은 50대임요.
    호르몬이 저렇게 만든거겠죠.
    근데 정말 세월 빨리 지나가요.
    원글이도 금방 50된다요. ㅠㅠ

    저들은 여행지에서는 더 개진상을 떨다 오겠죠.

  • 22.
    '17.12.10 10:40 AM (59.10.xxx.169)

    저런 사람들 예의가 뭔지 몰라요.
    말하면 대놓고 원글님한테 뭐라고 할 걸요?
    패키지 여행에서 저런 팀이랑 한 팀되면
    여행이 괴롭습니다.

  • 23. ...
    '17.12.10 11:31 AM (221.139.xxx.166)

    외국 비행기에서 일본 중년여자 둘이 큰 목소리로 쉴새없이 내내 떠들어서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일본인도 배려 없더라구요.

  • 24. ㅇㅇ
    '17.12.10 11:36 AM (121.168.xxx.41)

    호르몬이 저렇게 만든거겠죠.
    ㅡㅡㅡㅡ
    아뇨 그렇지 않아요
    50대라고 다 저러지 않아요

  • 25. 지나가던 50대 울컥하네요.
    '17.12.10 12:19 PM (59.15.xxx.87)

    50대라고 다 저러지 않아요.
    공중도덕 개념이 없는 사람은
    10대부터 다양하게 포진되어있지
    40대는 안그러는데 50대는 그런다니
    이 무슨 망발인지..

  • 26. 50대ㅜㅜ
    '17.12.10 12:29 PM (60.50.xxx.198)

    저는 저러지 않아요. 제 친구들도요.
    그리고 제정신인 사람은 이성이 호르몬을 콘트롤합니다. 흑

  • 27. ㅡㅡ;;
    '17.12.10 12:45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쳐들어간다느니 개줌마에 닥치라느니
    님 글도 글자로 된 소음같아요

  • 28. 저는
    '17.12.10 12:53 PM (223.62.xxx.108)

    작정하고 쳐다봤어요.
    시내버스 옆자리에 앉은 여자가 업무통화로
    시작하더니 곧 잡담으로 이어지는 통화를
    안국역부터 서울역 지날때까지
    깔깔거리면서 하길래 얼굴을 지그시 쳐다보고
    있었거든요.
    본인도 그렇게 시끄러운지 이야기에 심취해서
    몰랐나 보더라고요.
    당황한듯 하더니 계속 통화는 안끝나고요.
    용산에 내릴때까지 계속 그러더구만요.

  • 29.
    '17.12.10 1:17 PM (220.124.xxx.197)

    저 일행중에 내가 껴있을때 정말 미쳐요. ㅠ
    입바른 소리도 한 두번이지
    나혼자 입 다물고 있어도 딱봐도 나도 일행이고
    난 같은 취급 받기싫은데 혼자 자리 옮길수도 없고
    넘 창피해요.

  • 30. ..
    '17.12.10 8:04 PM (49.170.xxx.24)

    소리 낮춰달라고 얘기해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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