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쳐 나는 쇼핑백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쇼핑좋아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11-09-16 17:39:13

마트갈때는 장바구니를 꼭 챙겨다니지만

백화점에서 물건살때는 그냥 쇼핑백 받아오거든요....

쇼핑백 크기도 제각각, 예전에는 큰 쇼핑백에 두서없이 담아뒀었는데

넘 지저분 하고 관리가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명절을 계기로 싹~~정리했답니다....

생활용품 선물 세트 있잖아요...샴푸랑 치약 들어있는 선물세트요

그게 작은세트는 그냥 종이 쇼핑백으로 되어있는것도 있지만

무게가 좀 나가고 종류가 다양한것은 포장가방이 부직포 재질이거든요...비닐인가??

암튼 버리기엔 좀 아깝고 두자니 폭이 좁아 어디에 쓸지 고민이 되었는데

문득 쇼핑백을 넣어두면 어떨까? 하고 담아봤더니

요거 요거  아주~~~ 훌륭한거에요.... 폭이 좁아서 입구가 헤~~하고 벌어지지도 않고

큰 거에는 코트 담아왔던 큰 쇼핑백도 거뜬하게 들어가더라구요

조금 작은 포장가방에는 작은 쇼핑백들 담아놨어요......

말끔하게 정리가 되니 나름 뿌듯해요^^

혹시 집에 선물 상자 포장가방 있으면 한번 활용해보세요....

다 버리셨다면 다음 명절때까지 좀 기다려보시구요........^^

별것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까 하여 올려보네요....

살림돋보기에 올리기는 조금 민망해서요 ㅋㅋㅋ

아참~~ 또 한가지 팁!!\

신랑 양복사면 넣어주는 양복 커버있잖아요...저희집은 그게  넘쳐나서 ^^

예전엔 버렸었는데 요즘은 거기에  침대 패드랑 얇은 이불,,,베개 넣어두고 쓰고 있어요...

배개 두개가 들어가도 양복 커버 반 접어서 지퍼가 닫힌답니다.....^^대신 좀 얇아야죠....

손잡이에 이름표택 달아주구요.... 이불장 없는 분들은 활용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저희집은 이불장이 없거든요....리빙박스 사서 쓰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건 돈이 안드니까요^^

물론 이것들은 그냥 제가 재활용 차원에서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더 좋은 방법으로 활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전 아직 새댁이라서 ㅋㅋㅋㅋㅋ

글 다 써놓고도 부끄럽네요^^

IP : 58.151.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16 5:44 PM (211.237.xxx.51)

    네^^
    복자 아주 잘 있어요^^애기도 잘 있구요
    아직도 울 아들 하고는 친해지지 못하고 여전히 으르릉 거리네요..
    사진 찍어서 올려 볼께요^^

  • 2. 추천합니다
    '11.9.16 7:59 PM (59.12.xxx.162)

    꾸욱~~~

  • 3.
    '11.9.16 8:13 PM (211.246.xxx.81)

    일부러로그인했어요
    양복커버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저희도 이불장이 없어서 보관하기 참 애매했는데
    좋은 아이디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76 조중동 아무리 욕해봐야 소용 없서요. 3 전직잡지기자.. 2011/10/10 1,709
21675 군입대 보통 1학년 마치고 많이 하나요? 16 입대시기 2011/10/10 2,891
21674 하루라도 제주로 떠나고싶어요... 8 올레길하루만.. 2011/10/10 2,044
21673 부부상담클리닉 소개부탁드립니다. 2 상담 2011/10/10 2,205
21672 현대카드 세이브 결재가 뭔가요? 2 모름 2011/10/10 5,369
21671 10월 10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0/10 1,045
21670 노무현 대통령 때는 이랬던 뇨자가 11 나경원 2011/10/10 2,296
21669 어디서 사면..저렴할까요?좋은 찜통도..소개해주세욧. 1 찜통 2011/10/10 1,288
21668 은행원 육아휴직기간 2년 맞나요? 5 있잖아요 2011/10/10 5,693
21667 정말 정떨어지는 아버지..와 어떻게 지내야할지 2 평온했으면 2011/10/10 2,246
21666 노무현 ‘2억 사저’에 날뛰던 조중동, MB 의혹투성이 ‘42억.. 12 아마미마인 2011/10/10 2,824
21665 요즘.....전...김어준이 넘 멋져보여요! 9 고백 2011/10/10 2,201
21664 MB사저, '다운계약서' '국고 횡령' 의혹까지 28 가장 도둑적.. 2011/10/10 9,715
21663 궁금해서요..mb 사저 관련~ 7 뿡뿡 2011/10/10 1,461
21662 교보 악사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완전 도둑놈들 8 자동차 2011/10/10 4,130
21661 시누와 사이 돈독한 남편 17 보릿자루 2011/10/10 6,865
21660 아프리카 돕기 헌옷 모은다 해서 줬더니 그집 애가 입고 있네요.. 50 그냥 2011/10/10 10,771
21659 페이스북에서요. 사람 검색해서 들어가면 그 사람이 제가 들어간 .. ㄷㄷㄷ 2011/10/10 2,706
21658 고1아들.. 언제 ..아..내가 공부에 집중해서 내 삶을 개척해.. 5 아이들..... 2011/10/10 2,414
21657 아이방에 놓을 옷장 좀 골라주세요. 4 노랑나비 2011/10/10 1,564
21656 미샤에서 공병주고 받는거요 4 공병많음 2011/10/10 2,322
21655 정부 500억이하 상속세 폐지움직임. 12 광팔아 2011/10/10 3,237
21654 교장샘이 정말 안습인데.. 2 마마~ 2011/10/10 1,501
21653 친정아빠 칠순인데 뭘 해 드려야 할지... 2 졸린달마 2011/10/10 1,834
21652 상추 찬물에 씻어 먹지 마세요~! 59 사라 2011/10/10 3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