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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를 들어보니

...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1-09-16 17:17:14

가카께서는 진즉 어려서 부터 명민하시고 시대를 잘 읽을 뿐 아니라 과감한 배팅 능력까지 갖추신 능력있는 분이셨네요.

그냥 인물과 가벼운 행동 만으로 풍자될 분은 아니시네요. 등이 서늘합니다. 그동안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IP : 118.33.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투
    '11.9.16 5:25 PM (123.143.xxx.170)

    그동안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222

  • 2. 그저
    '11.9.16 5:28 PM (183.100.xxx.68)

    그냥 말로만 꼼꼼한게 아니더라구요...... -_- 난 진정 그저 듣보잡 무식 불도저가 끈기와 욕망으로 그자리에 간줄....
    그런데 아니었어!

  • 3. 진짜
    '11.9.16 5:35 PM (110.9.xxx.34)

    대단.
    독재시절에 감옥갔다 왔는데 학교도 정상졸업, 기업입사 ..군면제.
    그당시 운동권이라면 상상도 못하던 시절인데..프락치가 맞네요.
    입사 5년만에 29세에 이사로 승진.(카카가 박정희의 숨겨진 아들이다 라는 소문이 돌았다니)
    참 재밌네요. ㅠ.ㅠ 정주영회장의 회고록에 실렸다는 문장이 틀린 말이 아니네요.

  • 4. 모주쟁이
    '11.9.16 5:37 PM (118.32.xxx.209)

    그러게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입에 침이나 열씸히 발라가며 거짓말만 하시는줄 알았는데...
    알면 알수록 놀라우신 분이에요.

  • 5. 클로버
    '11.9.16 5:45 PM (175.194.xxx.134)

    그러게요 놀라운 꼼꼼함과 호연지기 ㄷㄷㄷ

  • 6. 젠장
    '11.9.16 6:05 PM (218.236.xxx.107)

    존경과 찬사를 보내요. 이번회는 가히 반전 영화 보다 더 스릴 넘쳤어요.
    육성으로 막 방언이 터지고......................................................................................... 그러네요.

  • 7. 우리가
    '11.9.16 6:06 PM (211.41.xxx.207)

    상상할 수도 없는.. 역사적, 능력을 보여주시고 결국 대통령까지 하시는..
    정말 대~~단한 분이시더라구요~~

  • 8. 이사람
    '11.9.16 6:15 PM (1.246.xxx.160)

    어려서부터 교회 다녔다고 했나요?
    정말 후덜덜입니다.
    그 나잇대에 프락치노릇을 했다면 ..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보면 눈도 씻고 귀도 씻어야겠어요.
    결국 교회가 망쳐놓은거라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부시가 그렇게 평가받듯이.

  • 9. ...
    '11.9.16 6:58 PM (125.180.xxx.163)

    그러게요!!
    집값에 눈 먼 백성들 덕분에 당선된 줄 알았더니
    저런 신공들을 많이 가지고 계셨더라구요.
    민초들이랑은 태생부터 다른 범상하신 분이였단걸 느낍니다.

  • 10. 타고났네
    '11.9.16 7:08 PM (123.108.xxx.129)

    타고났어!

    모태꼼수...

    독도문제
    (지금은 때가 아니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소름이 끼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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