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하면 돈 돌려받을 수 있다? 1억7천만원 뜯어낸 사기꾼목사

호박덩쿨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1-09-16 16:38:18
기도하면 돈 돌려받을 수 있다? 1억7천만원 뜯어낸 사기꾼목사 


기도하면 돈 돌려받을 수 있다" 1억7천만원 뜯어낸 목사가 붙잡혔네요. 헌금은 한번 내면 
법적으로도 돌려받을수 없기 땜에 마음놓고 사기치다가 기망죄에 저촉되 걸려들었다는군요!
그러니까 10억원을 받지못해 애태우는 SOS님에게 접근해 1억7천만원을 더 뜯어 먹은거죠! 


이걸두고 놀부 1. 호박에 말뚝박기 2. 가는처녀 다리걸기 3. 엎어질라는 애 엉치 걷어차기 
4. 불난데 부채질하기 5. 벼룩의간을 빼먹기 6.문둥이 코구멍에 마늘씨 빼먹기 7. 돼지이마
사료 털어먹기 8. 거지 발가락에 밥풀 빼먹기라 하죠. 환란 당한자 터는 죄가 가장 악질임!


참고로 십일조도 망해가는 사람한테 징수하는 경우가 많다죠? 카드로도 십일조를 받는다죠?
빚낸 돈에도 십일조 내야 복받는다고 드립치는 사기꾼목사 많다죠? 이게 과연 하나님의 뜻
일까요?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목사말만 믿고 빚낸돈으로 또 십일조 낼수있죠!


그러다 쫄딱 망하면 그때야 교회 떠나는 겁니다. 그럼 하나님 예수님이 사기꾼일까요? NO!
그분들은 다 “사회적 약자를 사랑하라”며 그거 위해 죽고 그걸 집대성 해논책이 성경인거죠 
하지만 대형교회는 대부분 이런거보다 극우논리를 더 신봉하죠. 이게 나라를 위하는 기도죠


독재자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독재자라야 자기 가진것을 지킬수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김대중,노무현은 지옥갔다 라거나 두 아나콘다 죽어서 좋다는 목사들도 한,두명이 아닙니다!
광주5,18등 역사를 왜곡하는 세력도 많죠. 주로 교인들간의 인맥 중심으로 교회가 유지되죠


그러니 이웃사랑은 안해도 헌금을 많이 내려고 합니다. 저 위처럼 부추기는 경우도 있겠죠!
헌금을 많이 내야 인맥중심으로 유지되는 교회에서 주요 재직 상위에 랭크되기 쉬우니까요!
결국 그들이 신을 절실히 깨닫는 순간은 저분처럼 자신이 망한뒤에야 처절하게 느끼겠지요!




*대형교회라도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니 잘 거르셔서 들었으면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ttp://www.sis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910 ..

IP : 61.102.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1.9.16 4:38 PM (61.102.xxx.197)

    http://www.sis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910

  • 2. 모주쟁이
    '11.9.16 4:53 PM (118.32.xxx.209)

    당한사람이 더 병to the신 같네요;;;

  • 3. 흠...
    '11.9.16 4:59 PM (61.78.xxx.92)

    지극히 개독교인 다운 일이네요.
    개독을 믿는다면 그래도 저 정도는 해줘야지요.

  • 4. ..
    '11.9.16 5:10 PM (125.152.xxx.150)

    미쳤군.

    달라는 사악한 목사놈이나.....주는....멍청한 신도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29 주식에 양도세를 부과해야한다고 사설에 나오네요 2 주식마저 2011/10/05 1,476
19728 매실액기스, 날파리. 어떻게 하죠? 1 1 2011/10/05 4,330
19727 강아지 치석제거에 강추! 5 돼지등뼈 2011/10/05 2,970
19726 투룸 월세 냉장고 세탁기 1 있는게좋을까.. 2011/10/05 1,634
19725 요즘 중,고딩 청소년들 길거리에서 스킨쉽하는거.. 4 스킨쉽 2011/10/05 3,216
19724 초1아이에게 용돈을 주는게 보편적인가요? 12 용돈 2011/10/05 2,495
19723 주어 생략의 위엄 (feat. D.K. Lee) 세우실 2011/10/05 1,519
19722 대리석에 칠판처럼 펜으로쓰면 안지워질까요? 4 칠판 2011/10/05 1,294
19721 수포자될것같은 고1 8 걱정맘 2011/10/05 2,664
19720 친구가 모친상을 당했는데요 5개월 아기 데려가기가... 7 ㅡㅡ 2011/10/05 3,193
19719 지금 애플5니 4s니,,이런말 못알아 듣는사람 저뿐인가요?? 4 ㅅㅅ 2011/10/05 1,613
19718 차 뒷유리창 '내 탓이오' 운전석 쪽 문 '감사합니다' 스티커 .. 8 스티커 얘기.. 2011/10/05 2,207
19717 남편의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 16 감당하기벅차.. 2011/10/05 9,327
19716 강남신세계 에드워드권 식당 괜찮나요? 11 호돌이 2011/10/05 4,179
19715 문경새재로 놀러갑니다. 2 여행 2011/10/05 2,263
19714 아픈데...남편이 나몰라라해요... 19 그냥 서글퍼.. 2011/10/05 4,546
19713 남편이 9월25일 생활비를 아직 안줬거든요 3 생활비 2011/10/05 2,164
19712 탕수육 배달시키고 열 받음.. 3 ... 2011/10/05 2,578
19711 3학년 올라갈때 전학가는거 아이에게 무리는 없을까요 2 2011/10/05 1,761
19710 언제쯤이면 엄마 없이도 친구 사귀면서 놀 수 있을까요... 2 힘들어죽겠어.. 2011/10/05 1,595
19709 얼굴까지 덮는 모자? 마스크? 어떤가요 5 하정댁 2011/10/05 2,036
19708 몇 년 전에 지갑을 선물 받은 게 있는데.. 6 aa 2011/10/05 1,592
19707 12월 초 호주에서 한국오는 비행기요금문의 4 싼 티켓 2011/10/05 1,571
19706 스포츠댄스(자이브, 차차차..) 많이 어렵죠? 8 완전몸치도가.. 2011/10/05 2,977
19705 이런 집은 어떨까요?? 6 훈이맘 2011/10/05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