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하면 돈 돌려받을 수 있다? 1억7천만원 뜯어낸 사기꾼목사

호박덩쿨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1-09-16 16:38:18
기도하면 돈 돌려받을 수 있다? 1억7천만원 뜯어낸 사기꾼목사 


기도하면 돈 돌려받을 수 있다" 1억7천만원 뜯어낸 목사가 붙잡혔네요. 헌금은 한번 내면 
법적으로도 돌려받을수 없기 땜에 마음놓고 사기치다가 기망죄에 저촉되 걸려들었다는군요!
그러니까 10억원을 받지못해 애태우는 SOS님에게 접근해 1억7천만원을 더 뜯어 먹은거죠! 


이걸두고 놀부 1. 호박에 말뚝박기 2. 가는처녀 다리걸기 3. 엎어질라는 애 엉치 걷어차기 
4. 불난데 부채질하기 5. 벼룩의간을 빼먹기 6.문둥이 코구멍에 마늘씨 빼먹기 7. 돼지이마
사료 털어먹기 8. 거지 발가락에 밥풀 빼먹기라 하죠. 환란 당한자 터는 죄가 가장 악질임!


참고로 십일조도 망해가는 사람한테 징수하는 경우가 많다죠? 카드로도 십일조를 받는다죠?
빚낸 돈에도 십일조 내야 복받는다고 드립치는 사기꾼목사 많다죠? 이게 과연 하나님의 뜻
일까요?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목사말만 믿고 빚낸돈으로 또 십일조 낼수있죠!


그러다 쫄딱 망하면 그때야 교회 떠나는 겁니다. 그럼 하나님 예수님이 사기꾼일까요? NO!
그분들은 다 “사회적 약자를 사랑하라”며 그거 위해 죽고 그걸 집대성 해논책이 성경인거죠 
하지만 대형교회는 대부분 이런거보다 극우논리를 더 신봉하죠. 이게 나라를 위하는 기도죠


독재자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독재자라야 자기 가진것을 지킬수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김대중,노무현은 지옥갔다 라거나 두 아나콘다 죽어서 좋다는 목사들도 한,두명이 아닙니다!
광주5,18등 역사를 왜곡하는 세력도 많죠. 주로 교인들간의 인맥 중심으로 교회가 유지되죠


그러니 이웃사랑은 안해도 헌금을 많이 내려고 합니다. 저 위처럼 부추기는 경우도 있겠죠!
헌금을 많이 내야 인맥중심으로 유지되는 교회에서 주요 재직 상위에 랭크되기 쉬우니까요!
결국 그들이 신을 절실히 깨닫는 순간은 저분처럼 자신이 망한뒤에야 처절하게 느끼겠지요!




*대형교회라도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니 잘 거르셔서 들었으면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ttp://www.sis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910 ..

IP : 61.102.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1.9.16 4:38 PM (61.102.xxx.197)

    http://www.sis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910

  • 2. 모주쟁이
    '11.9.16 4:53 PM (118.32.xxx.209)

    당한사람이 더 병to the신 같네요;;;

  • 3. 흠...
    '11.9.16 4:59 PM (61.78.xxx.92)

    지극히 개독교인 다운 일이네요.
    개독을 믿는다면 그래도 저 정도는 해줘야지요.

  • 4. ..
    '11.9.16 5:10 PM (125.152.xxx.150)

    미쳤군.

    달라는 사악한 목사놈이나.....주는....멍청한 신도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5 14개월 딸둥이....회사 복귀문제로 심란해요 5 울아들 2011/09/26 1,862
16664 상의44 하의 66 저같은분 계시지요? 17 바비 2011/09/26 3,289
16663 졸려 죽겠는데, 애들은 공부한다고, 8 공부 잘하는.. 2011/09/26 2,876
16662 살쪄서 남편이 삐쳤어요...(초단기간 다이어트법 조언좀^^;) 12 ... 2011/09/26 4,958
16661 전문직 여자 + 회사원 남편 커플 어떠신가요? 22 파란 2011/09/26 19,083
16660 해외출장 다녀오는데 애들 선물 뭐 사면 좋을까요?? 6 ... 2011/09/26 1,793
16659 심란.. 1 심란.. 2011/09/26 1,444
16658 아휴~슈가** 주방세제 속터져요 62 루비 2011/09/26 10,977
16657 음식점에서 입은 화상에 대한 치료비 청구... 15 숯불 2011/09/26 4,492
16656 서울지하철 환승할때 헷갈려요ㅠ 10 방향치 2011/09/26 1,635
16655 150만원으로 서울에서 2박3일동안 잘먹고 잘 놀수있을까요? 35 시골사람 2011/09/26 8,509
16654 관리자님!! 예전 게시판도 다시 다 옮겨지는건가요? 3 시나브로 2011/09/26 1,553
16653 대중목욕탕에 비치된 로션 7 사우나 2011/09/26 3,387
16652 초등생 교외학습 허가서에...쓰는거요 3 hoho 2011/09/26 1,186
16651 영화 장면 중 하나인데요, 어떤 영화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4 dfg 2011/09/26 1,929
16650 소풍에 안 보내면 별난 엄마로 보실까요? 11 혹여 2011/09/26 3,332
16649 장터에 완전 재미난 글- 61 ㅎㅎ 2011/09/26 24,082
16648 어이없는 새 집주인 9 마당놀이 2011/09/26 2,845
16647 도가니 영화화 후 공 작가의 인터뷰 입니다. ㅠㅠ 4 지나 2011/09/26 3,387
16646 양모내의 4 2011/09/26 1,664
16645 영어 소설 공부 하실 분 계신가요? 과객 2011/09/26 2,059
16644 캐러비안베이 이용권을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으로 바꿀 수 있는지.. 마r씨 2011/09/26 1,418
16643 갈비뼈가 가끔씩 아픈데요 오후부터 2011/09/26 1,280
16642 아이가 차 뒷유리창을 깼는데.. 6 걱정 2011/09/26 2,160
16641 십년만의 첫직장생활 1 십년만에 2011/09/26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