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 잘간 친구, 시집 못간 친구의 기준은 뭔가요?

시집 조회수 : 8,789
작성일 : 2017-12-06 07:35:19
여기 글들 보면 친구들끼리 비교해서 그런 얘기 많이 하던데
시집 잘가고 못가고의 객관적 기준이 뭔가요?
IP : 175.223.xxx.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라서 물어요?
    '17.12.6 7:36 AM (1.241.xxx.131)

    객관적으로 따질건 경제력아니겠수?

  • 2. 객관적인게
    '17.12.6 7:38 AM (121.130.xxx.156)

    있나요. 경제적. 가정적. 시댁풍파 없이 화목하고 며느리에게 간섭없으면 잘 간거죠. 간혹 남편직업 월등히
    좋을때도요

  • 3. 혼인
    '17.12.6 7:42 AM (223.33.xxx.204)

    본인 보다 나은 케이스로 시집 간 거죠 뭐...
    똑같이 의사남편 한테 시집 갔는 데
    같은 의사 부인 보고 시집 잘갔다고는 안 하잖아요
    간호사가 의사남편한테 가면 잘 갔다 하는 거죠
    물론 친정시댁 비슷한 조건에서
    간호사라도 친정이 엄청 빵빵해서 열쇠 3개 쥐어 준 결혼이면 또 잘갔다 소리 안하죠
    오히려 남자가 잘 갔다 하죠
    본인 조건 보다 나은 조건으로 간 결혼이요

  • 4. 결혼
    '17.12.6 7:57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10년은 돈 시댁시집살이
    15년은 본인이 능력있어 돈벌면 부러워하더군요

  • 5. ㅁㅁㅁ
    '17.12.6 8:25 AM (39.155.xxx.107)

    남들에게 보여지는거야 뻔하죠
    남편 직업 수입 시댁 등

  • 6. 세상의빛
    '17.12.6 8:32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결론은 돈이죠.

  • 7.
    '17.12.6 8:37 AM (175.117.xxx.158)

    놀고먹을만큼의 돈ᆢ

  • 8. ..
    '17.12.6 8:39 AM (122.46.xxx.26)

    그건 스스로 느끼는거지 남이 얘기할 건 아닌 것 같아요. 행복의 기준, 방향성이 다 달라서요. 본인의 행복지수가 높은 것??^^ 시집보다는...결혼이라고 말했으면 좋겠네요.ㅎ

  • 9. ..
    '17.12.6 9:01 AM (175.115.xxx.188)

    아껴주는 남편 만났나 그거 아닌가요.

  • 10. ....
    '17.12.6 9:06 AM (112.220.xxx.102)

    잘난남편 시댁의 재산이겠죠

  • 11. 요즘에
    '17.12.6 9:26 AM (135.23.xxx.107)

    이혼하지 않고 전업으로 중상층 생활을 유지 한다면
    결혼 잘 한거죠.
    남편이 60넘게 회사 다니고 아이들도 큰 문제 없이
    잘 자랐으면 결혼 정말 잘 한거구요.

  • 12.
    '17.12.6 9:30 AM (117.111.xxx.71)

    누구나 부러워하는 남편의직업과 경제력을 제일먼저판단하죠

  • 13. ㅁㅁㅁ
    '17.12.6 11:05 A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돈이죠. 예를 들어 같은 같음 아이돌 그룹 출신에 연예기획사라도 양현석한테 시집간 여자랑 이주노한테 시집간 여자랑 보면 극명한 차이나죠. 돈이에요.

  • 14. ....,..
    '17.12.6 11:59 A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내가 부러우면 시집 잘간거고
    안 무러우면 못간거겠지요
    즉 친구 본인들 보다는
    비교하는 사람이 정하는거 아닐까요?
    본인들 현실은 본인들 밖에 모르지요

  • 15. 글쎄요
    '17.12.6 12:03 PM (220.118.xxx.92)

    결혼 안하고 미혼으로 살았을 때와 비교해 결혼 이후 경제적으로 생활이 피었나 안 피었나 그 차이죠 뭐~

  • 16. 돈돈돈
    '17.12.6 12:18 PM (110.140.xxx.214)

    돈돈돈돈돈

  • 17. 그놈에 돈
    '17.12.6 2:16 PM (135.23.xxx.107)

    그러니까 그놈에 돈이 웬수네~~

  • 18. 그냥
    '17.12.7 12:24 AM (223.38.xxx.200)

    결혼하기 전보다
    결혼 후가 더 나아진 경우..
    즉,
    결혼 전 싱글로 살때의 삶보다
    결혼 후 더 나은 삶을 살때..
    물질적이든,경제적이든,정신적이든..뭐든지간에..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일때...
    결혼 잘 했네~~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9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 05:19:26 77
1741978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110
1741977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1 이자 05:15:57 220
1741976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2 당근라떼 05:15:36 88
1741975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6 ㅁㅁ 05:02:01 427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2 04:34:54 216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20 결국 03:30:16 1,743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8 독일 02:45:23 1,569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1,222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705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4 .... 01:40:59 1,453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3,069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466
1741966 인스타그램 7 기분 01:12:27 666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2,124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758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3 ㅅㅅ 00:49:22 3,145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297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2 미용실 00:45:42 576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4,006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00:21:27 911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582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5 ㅇㅇ 00:16:50 571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3 ... 00:16:14 4,240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5 .. 00:13:57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