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기관리센터의 소통, 알리는 것의 중요성

작성일 : 2017-12-06 06:35:28

1. 노무현 정부는 언론의 적이었다

"노 대통령을 옆에서 보면서 언론이 얼마나 왜곡 보도 하는지를 현장에서 산증인이 되어 보았다. 1년만 하고 가족들에게 가겠다고 했더니 대통령도 막지는 못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제가 대통령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보지 못했다면 언론에 나오는 것만 보고 대통령을 욕했을 것인데 그러지 않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었다."

노무현 정부에서 홍보수석 비서관을 지냈던 조기숙 교수는 노무현 정부가 왜곡보도를 당했다고 증언합니다. 또한, 언론들이 내보내는대로 기사 게재되는 현실 속에서, 제대로 일하고 있는 참여정부는 실패한 정부가 되고 말았습니다.
(참고 : 2007.10.25. 오마이뉴스 https://goo.gl/TvjvFc )

소통을 하고 제대로 정부를 꾸려가도 기사가 나오지 않으니, 많은 노력이 무산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2. 박근혜 정부는 소통을 하지 않았다 

박근혜의 유족이 아닌 지지자와의 조문 행보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이 세월호 유가족의 동향을 수집하고 어버이연합의 세월호 규탄 집회를 도와준 것에서 언론과, 국가기관이 합작한 연출임을 알게 합니다.
※ 이미지 : 하단 출처 참조


3. 문재인 정부의 소통, 박근혜 정부를 반면교사로 삼고, 참여정부에서 배우다

문대통령, "현장지휘관 중심으로" 구체적 지시, 사고하루만에 국가무한책임사과
'7시간 미궁'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조, '세월호 참사' 한달여 뒤 '떠밀리듯' 대국민사과
(출처: 2017.12.5. 한겨레 https://goo.gl/S9DLG1)


3일 새벽 해상에서 낚싯배 전복 사고가 있었습니다. 청와대 페이스북에서는 45초짜리 영상을 포함한 상세한 지시사항을 공개하였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당연한 행동이지만,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정부의 무책임함을 반면교사로 삼아, 국가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는 믿음을 주었고 언론들의 왜곡을 미리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혹자는 이런 행위를 '쇼통' 이라 폄하합니다.

그러나 참여정부 시절, 언론들의 집요한 공격과 왜곡을 겪었다면 문재인 정부의 소통 노력을 비하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히려 매번 중요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청와대가 어떻게 대처하는지, 어떤 지시를 내리는지 신속하게 알려주는 정부는 일을 잘 하는 정부입니다.

소통하는 정부와 대통령을 응원합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563454...
IP : 175.223.xxx.2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12.6 7:00 AM (114.200.xxx.61)

    사실도 왜곡하는 언론인데
    문재인정부의 소통은 계속해야죠
    언론이 소통을 싫어해도 국민은 소통을 좋아하니까
    문재인정부가 모든걸 투명하게 공개해도 그것조차 조작하는 언론기레기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218 [속보] 재판부 " 후보취소규정은 현재 당헌당규상 없어.. ㅅㅅ 18:04:44 137
1714217 휴대폰을 새로 샀는데, 베터리 성능이 떨어져요. 휴대폰 구매.. 18:03:18 47
1714216 제 두피가 가라앉았대요. 무슨 현상일까요 두피전문가님.. 18:02:10 94
1714215 이런 이웃 여러분이라면 유지하실 건가요? 1 .. 18:01:42 99
1714214 이재명 근접경호원중.. 2 ㄱㄴ 18:00:04 384
1714213 경호방식 이대로 좋은지? 3 이재명경호팀.. 17:57:48 215
1714212 조선족에게 오피스텔 월세 놓는것 4 월세 17:55:03 313
1714211 오늘 5시에 판결 나온다고 하지 않았낭 2 ㅇㅇㅇ 17:54:58 532
1714210 진짜 배꼽 잡게 하네요.  1 .. 17:51:50 665
1714209 "나 브라 하나 사줘"… 대답이나 하지 말걸 .. 8 체리픽 17:48:54 1,157
1714208 독학 피아노 교재 2 17:47:22 159
1714207 배우자는 평생을 같이할 친구라는 사실을 잊고살았네요 1 17:46:54 574
1714206 지하철에서 외국인 두명이 너무 떠들어요 14 지하철 17:46:20 718
1714205 데빌스플랜 보니까 궤도랑 곽튜부 진상이에요 5 뒷북 17:46:03 682
1714204 저희는 주말 한끼는 무조건 비빔밥 먹어요 3 ㅇㅇ 17:44:11 700
1714203 인생이 버거운데 점집 가봐도 되나요 5 힘듦 17:43:37 353
1714202 유투브 요리보는데 6 .. 17:39:36 451
1714201 가입한지 오래된 사이트 17:38:25 132
1714200 26기 나솔 경수.옥순 신기 17:35:19 672
1714199 노인들은 물김치가 꼭 있어야하나요 20 .... 17:30:27 1,379
1714198 부모가 학력이 좋은데 자식이 안좋은경우 많나요? 16 ........ 17:29:44 1,285
1714197 김문수 44.1 한덕수 27.2 5 .. 17:24:06 2,717
1714196 서초역 집회- 비오고 바람불고 7 82촛불 17:21:04 913
1714195 의사도 절대 안 받는다는 건강검진 (한국,일본) 20 cancer.. 17:14:15 3,444
1714194 박보검 피아노 이렇게 잘쳐요? 9 ㅇㅅㅇ 17:13:29 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