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노르웨이 고등어 먹는대요

평가 조회수 : 4,694
작성일 : 2011-09-16 13:22:50

 

 

 

 

얼마전 쿠팡에서 믿고 엄선해서 산 노르웨이 고등어가 집으로 배송되었거든요

 

 

그때 구매당시에도 거의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구매했기에 믿고 샀죠..

 

 

그리고 배송되어 집으로 온날..

 

 

짠..뜯어서 구워 먹어봤거든요

 

 

세상에..정말 놀랐어요..노르웨이 고등어가 그리 맛있을수가..~! ㅠ.ㅠ

 

 

정말 하나도 안비리고..염도도 적당하고..고등어 담백하고 참 맛있더라구요

 

포장도 다 손질해서 깔끔하게 왔구요

 

 

노르웨이 고등어에 반해서 요즘 요걸로 밥먹고 있네요 ㅠ.ㅠ

 

 

노르웨이 앞바다도 엄청 심하게 물들었다면..못먹겠지만..아직 그래도 우리나라와 일본근해산보다는 훨 나을것 같아서요

 

 

이번에 구매를 참 잘한듯합니다..

IP : 59.6.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6 1:24 PM (125.152.xxx.67)

    저는 노르웨이산 입에 안 맞던데....구워도 기름기도 없고...좀 퍼퍽한 느낌.....조려도....기름기가 없으니

    김치가 뻣뻣한 느낌........마트에서 샀거든요.ㅡ,.ㅡ;;;;

  • '11.9.16 1:27 PM (59.6.xxx.65)

    아 전 그 기름기 없는게 너무 담백하니 좋더라구요

    기름기 많이 묻어나는 생선구이 정말 싫었는대 딱이다 싶어요

    아직 조림은 안해봤는데 조려도 담백하다면 전 더 좋겠는대요 ㅎㅎ

    입맛도 취향차이가 있나봅니다..근데 김치는 안사봤는데 김치가 뻣뻣하다구요? ㅎㅎㅎ 궁금하네요


    암튼 노르웨이산 요거 좋은거 같아요 ㅠㅠ

  • ..
    '11.9.16 1:29 PM (125.152.xxx.67)

    고등어랑 김치 넣고 조렸는데.....기름기가 없어서....뻣뻣......^^;;;

  • 좀 이상하네요
    '11.9.16 1:33 PM (119.64.xxx.134)

    원전사태 이후로 몇달 째 노르웨이산 고등어 먹고 있는데요.
    기름기가 많으면서 비리지는 않는 게 특징이에요.
    그래서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지 말고 구우라고 하는 거구요.
    퍽퍽하다는 건 금시초문이네요.

  • 2. --
    '11.9.16 1:27 PM (123.229.xxx.21)

    노르웨이산이 기름기가 국내산보다 많아서 더 고소하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 추워서
    '11.9.16 1:30 PM (211.207.xxx.10)

    지방 함량이 높대요

  • 3. ...
    '11.9.16 1:31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노르웨이산이 기름이 많은거 아닌가요? 기름기가 많아서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울집 애기들이좋아해서 먹거든요. 국산은 애들이 질기다고(?)해서요. 바다가 찬곳이라 생선이 기름진거같은데요

  • 4. ..
    '11.9.16 1:34 PM (163.152.xxx.179)

    제주도 친정 어머니가 노르웨이산이 더 맛있다며
    제주도에서 노르웨이산으로 골라서 보내 주세요
    그런데 주변에 몇마리 드시라고 드리면
    제주도에서 보냈기 때문에 제주도산인 줄 알고
    역시 제주도 고등어 맛있다고 하시네요.. 옆에서 그냥 웃죠

  • 5.
    '11.9.16 1:39 PM (175.213.xxx.61)

    노르웨이 고등어 수은. 으로 검색해보세요

  • 저도
    '11.9.16 5:03 PM (114.200.xxx.175)

    몇년 전 이곳에서도 노르웨이산 고등어 중금속 때문에 모두 좀 꺼리는 분위기...
    동원몰인가에서 셀 열심히 해댈때요....

  • 6. ..
    '11.9.16 1:54 PM (125.152.xxx.67)

    2차대전 때 침몰한 독일 잠수함 … 노르웨이 바다 수은 오염

    컥~ 음....님 말씀대로 검색하니....노르웨이 바다가 완전 수은으로 오염 됐네요....@@

  • 7. 딸기가 좋아요
    '11.9.16 2:16 PM (211.41.xxx.50)

    전 노르웨이바다에 러시아 핵폐기물이 있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저도 노르웨이고등어 애용자...ㅜ.ㅜ

    원래 겨울고등어가 맛있대요...수온이 낮아서..
    그런데 노르웨이는 원체 북쪽에 있어서 항상 겨울고등어 맛이 난다나 뭐라나...
    하튼 노르웨이꺼 한번먹으니까 국산고등어 못먹겠더라구요..
    기름이 좔좔 정말 부드러워요..

    근데 요즘 일본산이 아주 싸게 들어와서 원산지 둔갑한대서 생선은 안사먹어요...너무 슬퍼요 ㅜ.ㅜ

  • 8. jk
    '11.9.16 2:18 PM (115.138.xxx.67)

    노르웨이 고등어가 훨씬 맛나던데.. 기름기도 많고 크기도 크고...

    근데 나 생선/고기 굽는거 냄새때문에 싫어해서리....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4 아기 비염과 성장대문에 그런데.. 춘원당, 김기준한의원중에 어디.. 1 한의원고민 2011/09/26 2,760
16513 큰병원갈 때 진료의뢰서 유효기간 궁금해요 2 궁금 2011/09/26 13,510
16512 박영선씨 너무 부러워요~ 18 박영선 2011/09/26 3,074
16511 5살 딸이 장염에 열이 나는데요 링거를 어디가서 맞히나요? 2 링거 어디서.. 2011/09/26 1,619
16510 서울시장 경선, '아름다운 박원순 vs 똑똑한 박영선' 5 세우실 2011/09/26 1,603
16509 꼬꼬면 9 된다!! 2011/09/26 2,236
16508 에뜨로 머플러가 너무 이뻐서.. 5 겨울 2011/09/26 3,045
16507 모피 리폼(수선)잘 하시는 곳 추천해주세요 3 월동준비 2011/09/26 2,716
16506 다들 자산대비 현금비중이 몇프로 정도 되시나요? 2 현금비중 2011/09/26 2,203
16505 꽃가게 경영은 어떤가요? 3 꽃집 2011/09/26 2,555
16504 동생이 가시밭길을 가네요... 23 근심... 2011/09/26 11,749
16503 꼼수가 뭐고 그 티셔츠가 왜 유명한가요? 1 궁금 2011/09/26 1,430
16502 박영선 실망이네 25 입진보 2011/09/26 3,818
16501 서울 전세 성수기 끝났나요? 5 전세 2011/09/26 2,805
16500 손학규-정동영의 대결, 서울시장 경선 '孫'의 승리로 2 세우실 2011/09/26 1,239
16499 현 대입 제도는 기부제도의 바뀐 이름.. 5 뒷글 다시 2011/09/26 1,441
16498 전주에서 1박2일 할 숙소 좀 봐주세요 5 푸른감람나무.. 2011/09/26 1,920
16497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5 열받어 2011/09/26 1,987
16496 학원숙제도 안하고, 산만해졌어요. 게임도 좋아하고 5 게임 2011/09/26 3,180
16495 양수리/양평 초입에서 대중교통으로 강남 출퇴근 많이 어려울까요?.. 4 고민중 2011/09/26 2,675
16494 외국인과 재혼하신 분 이야기 알고 싶다던 원글입니다 24 .. 2011/09/26 11,932
16493 다인님은 이제 장터에 안오시나봐요? ** 2011/09/26 1,363
16492 수분크림 뭐 쓰셔요? 65 ... 2011/09/26 23,836
16491 나경원 “심판론은 서울시장 선거를 정치선거로 만들자는 것” 21 세우실 2011/09/26 1,885
16490 운동하면 커피값조로 얼마씩 원래 거두나요?/ 11 랄라줌마 2011/09/26 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