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여자 나이보는게 뭘 그리 욕먹을 일인가요.

라이언 조회수 : 4,328
작성일 : 2011-09-16 13:17:07
밑에 글 보니까 노총각이 젊은 여자 찾는걸 

엄청 양심없는 놈으로 욕하던데요.


요즘 별볼일없는 노처녀들 조건좋은 남자 기다리는건 왜 욕 안하죠?

돈이나 학벌만큼이나 나이도 굉장히 중요한 조건인데요. 출산 문제, 성적매력등을 따져도요.


본인이 좋아하는 조건의 이성을 찾는거 가지고 꼴불견이라느니 욕하는거 참 보기 안좋네요.

여자가 조건 따지는 건 현실적인거고

남자가 조건 따지는 건 찌질이?

-_-



IP : 163.152.xxx.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로롱
    '11.9.16 1:19 PM (121.139.xxx.195)

    일리 있는 말입니다. 여자가 남자 경제력을 1순위로 보는것과 마찬가지죠. 다만 무엇을 우선순위에 둔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기는 부끄러운 일이죠.

  • 2.
    '11.9.16 1:19 PM (147.4.xxx.45)

    그런 여자분들도 남자게시판 가면 욕 많이 먹잖아요. 그냥 서로 욕하고 욕먹고 그러는거 같네요.ㅡㅡ;

  • ....
    '11.9.16 1:20 PM (115.86.xxx.24)

    여기서도 많이 욕먹어요. 딴데갈 필요도 없음.

    생각해서 소개 시켜줄랬더니 남자 나이 타박한다. 조건 타박한다..
    니자신을 봐라..이런 글 많아요.

  • 3. 나라냥
    '11.9.16 1:19 PM (61.36.xxx.180)

    여자가 조건따져도 욕할겁니다 @_@
    그리고 조건따지는것도 자기조건 먼저 돌아보고 그에맞는 상대를 찾아야지
    내조건은 똥이면서 상대방조건이 황금이길 바라는건.. 욕먹어도 싸죠!

  • 4.
    '11.9.16 1:19 PM (59.6.xxx.65)

    남자가 40 50줄에도 여자 20-30대 초반 운운하는건 상당히 미친짓이다

  • 5. 여기와서
    '11.9.16 1:21 PM (175.117.xxx.11)

    이러심 욕먹기 딱 좋아요.ㅋ 여긴 non마초 세상. 이런 글은 마초 게시판용

  • 6. 상식적인
    '11.9.16 1:21 PM (115.178.xxx.253)

    선을 벗어나면 얘기를 듣게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42 남자가 36을 많다고 더 어린 사람을 찾는다니까요, 다른 조건 보기도 전에..
    중요한 조건인것 맞는데 기준이 무조건 어린 사람- 본인 나이 생각 않고 그러니 남들이
    말하는 겁니다.

  • 7. 사람 봐가면서 욕해요
    '11.9.16 1:21 PM (211.207.xxx.10)

    욕먹는 사람, 보통은 엄청 찌질해요.
    여자에 대한 요구사항과 본인위치 사이의 간극이 클수록 욕먹죠.

    여자들도 미모 하나만 믿고
    너무 욕심많으면 거지근성이라고 게시판에서 욕먹어요.
    여자 허영심땜에 이혼하고 싶은데 애땜에 산다는 글들 많잖아요.

  • 8. ???
    '11.9.16 1:22 PM (119.192.xxx.98)

    별볼일없는 노처녀들 조건좋은 남자 기다리는건 왜 욕 안하죠

    =========> 욕해요 ~ 82게시판을 띄엄띄엄 보셨나봐요

  • 9. 이발관
    '11.9.16 1:23 PM (119.196.xxx.13)

    마찬가지로 똑같이 행동하면 여자도 욕먹어요.
    막말로 외모가 뛰어나지도 능력이 좋지도 않으면서 무조건 남자는 키 몇이상,수입은 얼마이상,아파트 몇ㅁ평이상,,등등 따지고들면 똑같이 욕바가지로 처먹어요--;;

    결혼이 현실이고 시장이니 이것저것 따지는거야 어느정도는 용납되도
    나이마흔에 쥔것도 없이 낼모레면 정년퇴직할 나이인데 여자나이 36이 많다고 얼굴 굳을정도면
    욕먹어도 싸지요 ㅋㅋㅋㅋ
    그런 조건은 전혀 매력적이지않거든요.

  • 10. 포장 못하는 남자
    '11.9.16 1:29 PM (211.207.xxx.10)

    한심해요.
    말할 때 최소한의 포장이라도 하면
    그게 본인의 품위를 높여요.
    말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는 본인의 계급을 드러낸다고 봅니다.


    남자든 여자든 솔직을 넘어서
    욕심이 드글드글.........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나면
    보기 안 좋아요. 중국산 짝퉁 싸구려로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어요.

  • 11. ..
    '11.9.16 1:30 PM (119.201.xxx.147)

    하필이면 점심시간 즈음에 올려서 고문을 드렸네요~^-^;ㅎㅎ
    지금쯤이면 떡볶이보다 더 맛난 점심, 맛나게 드셨겠죠?^_^

  • 12.
    '11.9.16 1:52 PM (147.46.xxx.47)

    별볼일없는 노처녀 조건 따지는 글엔 무조건 악플 달립니다.

    ㅎㅎ이제 공평하죠?뭐 욕하고싶은맘은 없지만, 남자가 너무 어린여자 밝히는거 좀 징그러워요.
    어느정도 비슷해야지..치마만 두르면 모두 여자로 보이는거랑 크게 다르지않은듯,
    본인 군대있을때 상대방은 초등학생이었을수도 있는데...

  • 13. 111
    '11.9.16 1:57 PM (94.218.xxx.54)

    지가 42살이면서 자기보다 무려 6살이나 어린 36살 보고 나이 많다고 하니까 상식적으로 욕 먹는 거죠.

    지가 능력이나 있음 몰라도 중소기업 다니는 노총각에 재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가 연예인이나 재벌이랑 똑같은 줄 아나.. 욕먹어도 싸지. 그러니까 여태 안 팔린 거 아니겄수?

  • 14. ㅎㅎ
    '11.9.16 1:59 PM (175.192.xxx.191)

    자기 주제모르고 여자 어린거 찾는거 자유지만 능력도 안되면서 여자 어린나이 찾는거 사람들이 비웃죠ㅋㅋ

  • 15. 여긴
    '11.9.16 2:01 PM (175.252.xxx.7)

    아직도 자기가 20대와 견줄만하다 생각하는 30중후반 노처녀들이 득실대니까요 ^^

  • 16. 말은 바로
    '11.9.16 2:50 PM (211.47.xxx.96)

    얼만큼 기부일까요??

  • 17. 딜라이라
    '11.9.16 2:51 PM (125.188.xxx.39)

    제 분수 모르면 성별을 떠나 밥맛이죠.

  • 18. ..
    '11.9.16 8:21 PM (114.200.xxx.81)

    즘 별볼일없는 노처녀들 조건좋은 남자 기다리는건 왜 욕 안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5 옷만들기 배우고 싶어요. 7 취미생활 2011/09/17 3,197
15624 호텔에서 커피마실때 넣는 크림이요.. 3 크림 2011/09/17 3,566
15623 원글 지워요. 6 쑥떡 2011/09/17 3,417
15622 충청지역 최근에 나온 햇감자를 구할 수 있나요? 1 햇감자 2011/09/17 1,809
15621 코렐 그릇을 사려고 하는데요 17 둘중하나 2011/09/17 6,118
15620 가벼운 쇼퍼백 사려면 어디로? 8 쇼퍼백 2011/09/17 4,592
15619 권선징악을 믿으세요?? 신랑하고 토론 중.. 38 궁금하네요 2011/09/17 4,346
15618 [무한도전] 노홍철 차 정말 폭발한거에요? 19 ㅇㅇ 2011/09/17 12,975
15617 선 드라이 토마토 보관 및 요리방법 4 토마토 2011/09/17 6,099
15616 야식추천받습니다. 고구마 vs 옥수수 2 야식 2011/09/17 1,969
15615 이런 50대 실비 보험 들 수 있나요 7 궁굼 2011/09/17 2,096
15614 안과갔는데 시력이 안좋게 나왔어요.. 1 초3 2011/09/17 1,895
15613 추노,선덕여왕,최종병기활...촬영지...포천 비둘기낭...아세요.. 2 ... 2011/09/17 2,561
15612 외할머니가 왜 늙으셨나 했더니.... 5 ,,, 2011/09/17 3,452
15611 여주 밤 고구마가 맛있나요? 6 .... 2011/09/17 2,404
15610 영어 잘하시는 분들 계시죠? 영어 해석 좀 부탁드릴께요. 4 부탁 2011/09/17 1,831
15609 분만과정에 레지던트 참관 글 읽고 느낀점, 수치심을 다루는 방식.. 5 ........ 2011/09/17 3,203
15608 브래드피트-제니퍼와의결혼생활 공허했다네요 29 푸른꽃 2011/09/17 12,960
15607 한약 거의 안먹고 버린적 있으세요? 8 아까워 2011/09/17 2,693
15606 ㅠㅠㅠ 아들아 2011/09/17 1,952
15605 알려주세요 4 궁금해 2011/09/17 1,770
15604 독일빵집을 기억하시나요... 10 스폰지케잌 2011/09/17 5,049
15603 포도가 한상자에 만원이라고 밖에서 트럭아저씨가 소리 지르는데요 4 ??? 2011/09/17 2,930
15602 마우스 내려가기가 안되요 아로 2011/09/17 1,865
15601 日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국내 수입되고 있군요. 2 밝은태양 2011/09/17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