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바지를 어쩌죠? 스판기를 없애는 방법??

팬츠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1-09-16 12:19:47

블랙팬츠를 하나 샀어요.

늘 그렇듯 부츠컷이구요~

그런데... 도착해서 입어보니 스판기가 너무 강해서 몸에 딱 달라붙네요.

라인은 예쁘게 빠졌어요. 밑단이 넓지 않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 스판이 강하다보니 마치 스키니같아요.

흑... 스판기를 없애는 방법이 있나요? 진은 아니고, 약간 도톰한 면블랙팬츠예요.

IP : 124.254.xxx.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16 12:21 PM (125.146.xxx.230)

    라인이 예쁘다면서요.
    신축성이 있으니까 핏이 예쁜 거 아닌가요?
    면바지는 입다보면 금방 늘어나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될 거에요.

  • 원글
    '11.9.16 12:24 PM (124.254.xxx.2)

    네~ 라인이 예쁘긴 한데.. 몸에 완전 착 달라붙어서 말 그대로 스키니예요 ㅠㅠ
    이렇게 스판기가 강할 줄 몰랐거든요. 어째요...

  • 2. 이미..
    '11.9.16 12:29 PM (114.200.xxx.81)

    스판은 이미 원사에 들어간 소재니까 그걸 없애는 방법은 없어요.
    아예 늘어나서 신축성이 없어지면 모를까.. (많이 입어서 해지는 경우죠..)

  • 원글
    '11.9.16 12:30 PM (124.254.xxx.2)

    그렇군요... 지금 찬물에 샤프란 풀어서 담궈놨거든요. 좀 이따 박박 빨아대려구요.
    그럼 좀 줄어들까해서... 집에서 열심히 입어대야 겠네요.

  • 3. 정답
    '11.9.16 12:35 PM (182.211.xxx.55)

    바지라인은 예쁜데 입으면 스키니다..바지가 작은 거네요.

  • 4. 끓는물에 팍팍 삻으면......
    '11.9.16 12:38 PM (175.210.xxx.224)

    색깔까지 빠져서 안 되겠죵 ㅎㅎ

    폴리우레탄은 열을 가하면 녹는다잖아요?

    그 바지....감이 너무 얇아서 스키니같이 된거 아닌가요?

    두꺼우면 괜찮던데~

  • 원글
    '11.9.16 12:43 PM (124.254.xxx.2)

    색도 얼마나 진한지 물에 담궈 조물조물 했더니 잠깐 사이에 손에 검은물이 들었더라구요.
    바지감 두껍네요. 사진으로 봤을 때는 일반 진팬츠 두께 같았는데 계절이 그러니만큼 가을겨울용으로 나왔나봐요. 진팬츠같은 면팬츠예요. 뭐~ 어떻게든 되겠죠. 스판 바지를 잘 안입어봐서 더 그런가봐요.

  • 5. ..
    '11.9.16 12:39 PM (1.225.xxx.102)

    뜨거운 다리미로 늘여가며 다리세요.

  • 원글
    '11.9.16 12:44 PM (124.254.xxx.2)

    아~ 스판이 정말 열에 약하긴 한가 보네요. 한 번 빨아서 말린 후에 다리미질 해봐야겠네요.

  • 22
    '11.9.16 1:21 PM (175.124.xxx.32)

    222222222222

  • 6. ..
    '11.9.16 12:44 PM (211.207.xxx.39)

    입고 다니다보면 몸에 맞게 이쁘게 늘어날텐데...
    스판기가 강하면 더 빨리 늘어나구요.
    타이트한 바지면 스판기 없으면 불편해요.

  • 원글
    '11.9.16 12:48 PM (124.254.xxx.2)

    얼른얼른 많이 입어야겠어요.
    남들은 스판기 있으면 편하다는데.. 저는 어째.. 좀 이상하고 불편하네요.
    익숙해지겠죠~

  • 7. 죄송.
    '11.9.16 1:04 PM (175.127.xxx.195)

    면바지가 스판이 강해봐야 얼마나 강하겠어요..싶은 마음이 드네요.
    인터넷으로 사신거 같은데 싸이즈가 작은거 아닌가요? 벌써 물에 넣으셨다니 교환도 안되겠네요.

    아니면 무릎까지는 딱 붙고 무릎아래로 살짝 부츠컷인 바지를 사셨나봐요.
    그 바지는 원래 그렇게 입는거에요. 부담스러워하시지 말고 그냥 입으세요. 입다보면 익숙해지실거예요

  • 8. 차라리
    '11.9.16 1:21 PM (58.227.xxx.121)

    이자가 좀 쎄니 그냥 두셔도

    5 천 이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30 뒤늦게 방자전을 봤는데.. 조여정.. 뜨아.... 17 dd 2011/10/11 32,591
21829 미드 프랜즈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 영어공부해야.. 2011/10/11 2,398
21828 영어로 이름 쓰는거 이거 맞는지 봐주셔요~ 2 ㅇㅇㅇㅇ 2011/10/11 1,209
21827 봉하마을 15배, 조중동의 MB 사저 감싸기 15 샬랄라 2011/10/11 2,002
21826 아이에게 정이 떨어져요. 47 육아 2011/10/11 12,993
21825 가슴아픈 사연하나 퍼왔습니다. 아침부터.... 2011/10/11 1,679
21824 아기 눈이 조금 이상해요 2 아기맘 2011/10/11 1,725
21823 1학년 여자 아이 교우관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 초보맘 2011/10/11 2,328
21822 간장게장..그래고 캐무식 영어..ㅡ.ㅡ ..... 2011/10/11 1,972
21821 자유게시판 리뉴얼 감사하오며.... 5 알밥천국 2011/10/11 2,015
21820 김치 활용 2 김치 2011/10/11 1,505
21819 모로쇠 남편 1 ??? 2011/10/11 2,265
21818 아들 딸 계산법 꽁보리밥 2011/10/11 3,182
21817 기분좋았던 돌잔치 1 막내동생 2011/10/11 2,232
21816 왜 대체 제목 옆에 IP가 안 나오는가!! 7 왜!! 2011/10/11 2,511
21815 지난번글올리신분아버님운동 점순이 2011/10/11 2,081
21814 아이폰 어플 다운받았는데 새글쓰기도 가능한가요? 1 어플 2011/10/11 1,770
21813 나는 꼼수다 22회 리뷰~(도둑적으로 완벽하신 가카) 13 ㅠ.ㅠ 2011/10/11 4,897
21812 망사수납함 좀 찾아주세요. 2 ^^ 2011/10/11 1,305
21811 아이가시험보고스트레스 1 탱자 2011/10/11 1,625
21810 보육교사로 일하는중인데. 5 이제 출근 2011/10/11 3,574
21809 싸이코패스성형외과 의사 전문의도 아니고 무슨클리닉수료만했다더군.. 6 무서워~ 2011/10/11 18,027
21808 전세 나갈 때 필요서류 8 세입자 2011/10/11 1,928
21807 도배, 장판, 부엌... 인테리어를 다 다른데서 하고싶어요 3 맘맘 2011/10/11 3,335
21806 시누이와의 불편한 관계 27 -_- 2011/10/11 1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