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끝냈습니다.

김장 마무리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7-11-30 12:41:06
화요일날 육수 만들어두고 수요일날 오전부터 고춧가루 양념해놓고 배추만 오길 기다렸어요.
2년전에 김장하고 작년에는 하지 않았어요.
혼자 버무리다 보니 뭐가 부족한지 과한지 감이 안잡히더라구요.
요번엔 평소보다 신경을 써서 마늘 생강양을 많지 않게 하려 노력했어요.
젓갈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남편을 위해 육젓.그것도 1키로에 6만원하는걸로 주문해서 담궜어요.
다행히 성공한것 같아요.
친정엄마께서 조금전에 오셔서 김장김치 담근걸로 따뜻한 점심 드셨거든요.
싱거운것 같다고 하셔서 웃소금을 조금씩 쳐줬네요.
요번에 성공하면 40키로 담는걸 60키로로 늘일 생각입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성공한 것 같아요.
즐거운 점심식사 되세요
IP : 49.143.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11.30 1:13 PM (49.143.xxx.114)

    끝내고 나니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ㅎ
    그래도 뿌듯해요

  • 2. 클라라
    '17.11.30 1:15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고생 많으셨어요. 겨울 내내 맛있는 김치 드시니 얼마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11 7시에 잠 들어 잠이 02:21:29 126
1742310 아이 자원봉사 인증 관련, 도움주실 분~ 1 . 02:07:23 104
1742309 마스가 프로젝트 참 아이디어 좋은것 같아요. 4 ... 01:57:03 265
1742308 민생소비쿠폰 카드내역 살펴보니 .... 01:56:00 256
1742307 항공사 보상규정이 이런가요? 2 키쉬 01:51:07 184
1742306 전아나운서 김수민 로스쿨 입학이라는데 4 .. 01:45:50 813
1742305 40대 중반, 자식과의 스트레스를 복싱으로 2 01:41:14 463
1742304 이번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하니까 짜증만 솟구쳐요 2 아몰랑 01:39:54 312
1742303 딩크고 사실혼인 사람올시다. 20 ㅁㅁ 01:36:45 1,039
1742302 저같은 성격은 암에 쉽게 걸릴까요? 예민하고 부정적인 10 01:33:09 393
1742301 10년산 모닝 중고차...구입 좀 그런가요? 4 모닝 01:32:07 232
1742300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지우라는 남편 38 리리 01:22:41 1,847
1742299 아이유 박보검 잘 어울려요 2 01:22:28 576
1742298 싱가폴1일차 소감 7 01:19:34 674
1742297 ...... 6 몽이 01:17:27 425
1742296 도시 자체를 뜨고 싶어요 2 요즘 01:11:35 477
1742295 브래지어에 와이어 있는것 불편하지 않나요? 3 ........ 01:11:05 375
1742294 남자 군면제 취업시 3 ?? 01:07:44 223
1742293 오늘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방송 더살롱 보신 분 3 ... 01:00:52 559
1742292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알려주세요 10 ㅇㅇ 00:54:21 844
1742291 남편 바람 증거 잡아야해요 11 도와주세요 00:47:46 1,238
1742290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7 00:43:54 943
1742289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10 ........ 00:40:13 912
1742288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5 )) 00:39:34 1,551
1742287 오~ 다음번 체포때 빤스수괴 끌고나올수 있대요 3 .. 00:36:38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