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미퇴치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 조회수 : 4,945
작성일 : 2011-09-16 10:31:52

어느순간 집에 까만개미가 생겼네요.

빨간개미도 있고.. 이렇게 두종류가 돌아다니는데

잡스도 잘 안듣는것 같고..

인터넷으로 좀 알아보니 잡스는 까만개미는 잘 안듣는다고 얘기하기도 하고..

 

오늘 이것저것 좀 해보려는데 좋은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개미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ㅠㅠ

IP : 58.140.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미싫어
    '11.9.16 10:38 AM (59.6.xxx.138)

    저도, 올 여름에 불개미도 아니고 화단에 사는 검은 개미때가 바닥을 점령했었는데
    잡스놨더니 이놈들이 거들떠도 안보더라구요.
    그리고 혹시나 싶어서 마트에서 컴배트 사서 놨는데 그 다음날 개미가 싹 없어졌더라는...

  • 2. 시장에가면 리어커에파는
    '11.9.16 10:39 AM (112.148.xxx.151)

    진갈색 가루 개미약 있어요...
    이름은 잘 생각안나네요... 지금은 아예 없어져서......

    그걸 곳곳에 놓으니 두어달? 정도 지나니 없네요.
    여왕개미가 죽어야 다른개미도 없어진대요..

    약 놓은후 좀 기다리셔야해요..
    여왕개미가 죽어서 알을 안 낳아야 하니까...

    놓을때 아기있으면 조심하셔요.

  • 3. 웃음조각*^^*
    '11.9.16 10:44 AM (125.252.xxx.108)

    제가 몇번 개미 퇴치해봤는데요.

    일단 개미가 열을 지어 다니니까 어느방향으로 가는 지부터 확인해보세요.

    구멍이 보이면 더 좋고요. 안보이면 굴에서 가장 가까운 방향에 개미 먹이(잡스)를 놔 두시고
    아니면 신기패(이거 분필같은 건데 중국산이지만 엄청 독해요)같은 걸로 주변에 그어놓으세요.
    절대 아이들 손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주의주시고요.

    집 밖의 개미굴에는 구멍확인하고 신기패 가루 갈아서 넣어줬더니 다 튀어나와 죽었고요.

    집 안에는 굴 근처에 잡스 놓아두니 없앴어요. 잡스가 안먹히면 다른 약도 써보세요.


    직빵은 어디에서 사는지 확인하고 그 주변에 약 놓는게 가장 빠르고 직빵이더군요.

  • 4. 응?
    '11.9.16 10:44 AM (175.116.xxx.120)

    혹시 일반 집개미보다 완전 까맣고 반들반들하며..완전 작은... 한 2밀리정도 되는 개민가요??

    저희 집에..그런 개미가 좀 보이더니
    잘 때마다 물려서 모기 문것보다 퉁퉁 붓고 고생했었거든요..ㅠ.ㅠ

    물론 잡스 안 듣구요..

    그 전에 살던 집에는 개미가 생겼는데 순식간에 늘어나서
    잡스를 사다가.... 잘 다니는 길목인 벽에 높이 붙이려다 떨구었는데

    잡스가 바닥에 좀 떨어졌어요..ㅠ.ㅠ
    그 냄새가 좀 그렇자나요...그래서 짜증내면서 치우려고 보니....

    집개미가...영차영차 잡스 덩어리를 잽싸게 집어서 가드라구요.... 완전 신기~!!!
    그때 그걸로 완전 퇴치해서..이번에도 잡스 구입해서 그 개미를 잡아서 통에 넣었는데도
    이 개미는 관심이 없드라구요..ㅡㅡ

    먹는거에도 관심이 없어요...

    이것저것 찾다보니.. 일반 집개미가 아니고 사람을 물고 나무에 사는 침개미라는 거랑 비슷하게 생겼드만요
    침개미는 세스코에서도 안 해준다고 그러고....

    약국에서 개미용 스프레이(완전 독하데요...ㅜ.ㅜ)
    사다가 방에 뿌리고 베란다에서 넘어오는듯해서 베란다 창틀에 뿌리고... 며칠간 그 방엔 안 드갔드랬더니
    좀 덜하드라구요...

  • 5. 딜라이라
    '11.9.16 11:21 AM (125.188.xxx.39)

    웃음조각님 감사해요. 개미에 물려 고생하던 중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06 요즘 볼만한 영화추천(초딩아이랑 함께 혹은 아줌마들끼리) 부탁드.. 영화 2011/10/17 3,226
27405 물무게랑.. 지방무게랑.. 다른거죠 ? 4 .. 2011/10/17 2,853
27404 질좋은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사고싶은데 도와주세요. 4 브러쉬 2011/10/17 3,619
27403 다들 야무진데, 저 너무 소심해요 5 직장맘들 대.. 2011/10/17 3,436
27402 아이가 조퇴를 한다고... 4 향풍 2011/10/17 2,844
27401 얼굴에 손톱 할퀸자국이 길어요..ㅠㅠ..손톱상처 연고..추천좀 .. 19 36개월 2011/10/17 39,814
27400 요즘 카드회사들 가지가지하네요. 4 ㄴㅁ 2011/10/17 3,097
27399 스마트폰 없애고 일반폰으로 바꾸는 거 가능할까요? 5 ... 2011/10/17 3,147
27398 아래 호텔 아이 다친 글 읽다가... 4 백화점서 일.. 2011/10/17 3,163
27397 2 이런경우라면.. 2011/10/17 2,332
27396 영화 같은거 넣으면 왜 자동실행이 안될까요? 컴이 2011/10/17 2,085
27395 키이스 트렌치코트 수선해보신분있으세요? 5 수선? 2011/10/17 4,980
27394 알리 팬됐어요.. 4 노래가좋아 2011/10/17 3,006
27393 조리원 선생님께 드릴 감사 선물 추천부탁합니다 3 봉봉이 2011/10/17 4,171
27392 나경원은 자기 하고싶은말만 하는군요 2 시선집중 2011/10/17 2,746
27391 회사에서 '주식의 신'이라 불리는 동료때문에 짜증 4 골아파 2011/10/17 4,415
27390 초등아이 새로 핸드폰 해줄려고 하는데요.. 2 지이니 2011/10/17 2,774
27389 초등 저학년 한자 5급시험 보려면요,,, ,, 2011/10/17 2,902
27388 소소한 잠실/분당발 전세소식 3 이사쟁이 2011/10/17 3,862
27387 이것도 우연일까요 2 우유아줌마 2011/10/17 2,674
27386 일본에 계신 님들~~ 1 이유식 2011/10/17 2,620
27385 대변인 2명 (코메디) 3 나경원 대변.. 2011/10/17 2,872
27384 부모님 경주 혹은 부산 ktx 패키지 보내드리려 하는데요 9 나나나 2011/10/17 3,432
27383 미취학 어린이 공동육아 해보신 분 계신가요? 14 돈도돈 2011/10/17 3,815
27382 박원순 "부패 얼룩진 한나라가 나를 비판하다니..." 14 잘찍자 2011/10/17 3,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