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에만 눈이침침해요...

노안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11-09-16 09:42:46

아침에 항상 바빠요

고3아들 중2딸 학교보내고

점심먹어러 집에오는 신랑 점심까지 챙겨놓고 7시45분이 되면 헐레벌떡!

저는 얼른 회사로 출근합니다. 8시도착 차로15분거리에 회사가 있습니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는 바빠서 못느끼는데

출근해서 책상에 앉아 컴터를 마주하면 그때부터  눈이 침침해요 뭔가 낀듯한!!!

오전만 그렇거든요 찝찝한것이!

11시경되면 괜찮아 지는데요 왜그럴까요?

설마 노안현상?

요즘들어 흰머리가 좀 나는게 보이기도 하고 ....

시어머니 백내장 수술하셨다길래 혹시 나도? 했다가 혼났네요 ㅎㅎ

저 사십대 초반이구요 ㅎㅎㅎ

시력이 좋은편이 아니에요

양쪽 시력차이가 많이나구요 안경은 밤운전할때만 써요 밤에는 안경안쓰면 도로차선이 안보일정도로 잘 안보여요

위험해서 차에두고 항상 사용한답니다.

그외에는 좀 안보이는건 대충 안보고 살면되지! 이런 낙천적인 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경쓰는게 불편하기도 하고 어울리지도 않아요 렌즈를 끼자니 소프트는 맞질 않는다고 해서....

시력탓일까요?

 

IP : 112.160.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6 9:44 AM (125.152.xxx.67)

    자고 일어나면 눈꼽이 끼시나요?

    아이크림 바르고 자면.....그렇던데.....씻고 나면 괜찮고......

  • 2.
    '11.9.16 9:51 AM (210.92.xxx.184)

    전... 지금 오른쪽눈이 거의 안보여요... 30대 중반인데두요... 망막혈관이 다 막혀버렸데요...
    밤에만 잘 안보이는 증상이 있었는데...그냥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병원에 가보니 그게 아니었어요...
    이상하다 싶으시면 꼭 병원 가보세요...ㅜㅜ

  • 3. 보통..
    '11.9.16 9:55 AM (180.70.xxx.45)

    아침에 일어나서 통상의 정상 시력으로 자리잡는 시각은 정오 경이라고 들었습니다.
    아이들이나 젊었을 때는 못 느끼지만 이제는 몸의 리듬을 느끼는 나이가 되신 겁니다.
    흔히 노인들은 초저녁 잠이 많아.. 새벽 잠이 없어.. 하지요.
    그 분들도 젋었을 때는 못 느끼셨지만 기력이 쇠하면서 몸의 리듬을 따르지 않고는 견디기 어렵기 때문에 맞춰 사시는 겁니다.
    크게 걱정하실 일은 아닙니다.

  • 원글
    '11.9.16 9:59 AM (112.160.xxx.37)

    컥!! 노안이 오는게 맞나부네요...
    님 말씀이 진리입니다!!!
    가는세월을 막을순 없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40 시엄니손이..좀 작았으면 해요.(음식) 2 ㅠ.,ㅠ 2011/09/16 2,167
15239 옥션에서 나가사끼 짬뽕 싸게 구입하세요. 4 찬스 2011/09/16 2,183
15238 저는 야채탈수기 고민^^ 14 직화냄비에 .. 2011/09/16 3,227
15237 딸아이 쌍수문제 7 조곤조곤 2011/09/16 3,537
15236 영업정지될 저축은행은 6개라네요 3 퍼즐맞추기 2011/09/16 2,854
15235 “석유공사 쿠르드 원유개발사업 경제성 희박” 1 세우실 2011/09/16 1,556
15234 빙수기 잘 사용하게 되나요? 6 .. 2011/09/16 2,057
15233 딸부잣집에 막내딸..그러니까 넷째딸 다섯째딸 이신분..님들도 그.. 13 반짝반짝 2011/09/16 3,746
15232 갑자기 전기가 왜 모자라는 거예요? 20 ... 2011/09/16 4,048
15231 친구가 암웨이를 해서 한달에 백만원 넘게 돈이 들어온다고하는데요.. 13 ,, 2011/09/16 8,416
15230 밥 잘되는 냄비 추천해 주세요.. 모기 2011/09/16 1,941
15229 올림푸스 카메라 이 구성 좋은건가요? 2 웃음의 여왕.. 2011/09/16 1,673
15228 곧 또 정전이 될지 모르니 대비하세요들 4 이것도 2011/09/16 2,781
15227 한류에대해 공감가는 글.. 10 sa 2011/09/16 2,754
15226 시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실질적 생활비 모두 부담할때 경조사비요... 1 검은나비 2011/09/16 2,125
15225 영월가실 분들을 위한 소소한 정보 3 영월 2011/09/16 2,886
15224 송편속중에서 깨는 깨인데, 뭔가 다른게 더 들어간걸 먹어본적이 .. 17 무늬만주부 2011/09/16 2,673
15223 엄마 보고 온지 얼마나 됐다고 또 보고싶네요. 그리워 2011/09/16 1,750
15222 일본인형도 방사능 오염됐을까요?? 2 아기엄마 2011/09/16 3,103
15221 직장인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네요ㅎㅎ jjing 2011/09/16 1,805
15220 초등 6학년 남자아이가 볼만한 재미있는 과학책,보드게임 부탁드려.. 띵가민서 2011/09/16 1,887
15219 명절 음식들 지금 다 처분하셨어요? 11 형님들 2011/09/16 2,713
15218 영화 써니 진짜 재밌었나요? 제가 비정상인 건가요? 20 시간이 아깝.. 2011/09/16 4,258
15217 코렐그릇 살려구요 1 그릇 2011/09/16 2,056
15216 초등 1학년 남자아이 수학 학습지 어떤게 좋을까요 좀 도와주세요.. 2 난감한초등맘.. 2011/09/16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