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적폐청산은 비정상의 정상화, 불의에 시달린 국민에겐 피로회복제!

작성일 : 2017-11-27 06:51:09

지금까지 국민 모르게 저질러졌던 온갖 부정부패들이 수면위로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언론에서 적폐청산이 남발된다며 적폐청산에 대한 피로를 외치고 있습니다. 적폐청산이 피로한 것이 아니라 적폐청산을 위해 밤낮과 휴일 없이 수사를 진행하는 검찰들이 피로한 것이겠지요.

날마다 폭로되는 과거 이명박근혜의 비정상행태는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할 진실이자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국가운영의 기준입니다.


1. 사법부에 대한 국정원의 검열에서 사법적폐의 커밍아웃까지

정의의 저울을 들고 있다는 사법부 판사를 국정원이 검열하여 임용한다?
이것이 지난 9년간 있었던 사법부의 모습이지요.

지난 22일, 24일 있었던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의
석방에서도 우리는 사법적폐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신광렬 판사는 전 우병우 민정수석과 학연, 지연으로 얽힌 인물입니다. TK 동향, 서울대 법대, 사법연수원 19기의 공통점이 재조명받고 있지요. 범죄를 부인하고 있는 김관진을 사정변경없이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석방시킨 판사는 적폐판사 커밍아웃이 아닐까요.


2. 국정원, 기무사, 군을 이용한 댓글부대운용, 보수정권의 정통성 붕괴

MB는 국가기관을 자신들의 권력연장을 이용한 도구로 전락시켰습니다. 김관진은 군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에 MB가 직접 개입했음을 자백했습니다.

이것이 판결로 확정되면 18대 대선은 명백하게 부정선거임이 인정되고 박근혜대통령의 자격박탈로 그들의 정통성은 붕괴됩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필사적으로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막아왔지만, 이제 칼끝은 MB에게 향한 상황이고, 저들은 다급해졌습니다.


3. 국회적폐, 자유한국당의 막말이 도를 넘는다

한편 탄핵으로 인한 보궐대선에서 민주선거를 통해 선출된 문재인대통령을 향해 온갖 막말을 쏟아내는 홍준표 대표. 여야가 모이는 자리에도 온갖 핑계를 대며 협치에 임하지 않고, 방해로 일관해왔습니다.

이번 세월호 유골은폐사건도 장관사퇴와 정권퇴진까지 외치고 있지요. 과거 세월호특조위의 활동을 방해하고, 세월호유족에게 막말을 일삼았던 구 새누리 자유한국당의 홍준표대표야말로 뻔뻔하기 그지 없습니다.

오죽했으면 세월호유족들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실까요.
“세월호의 '세'자도 입에 담지 말라.”, "자유한국당, 구역질난다."

삼보일배로 박근혜대통령을 만나기위해 청와대로 향했던 유족들에게 구 새누리당은 외면으로 일관했었습니다. 세월호를 인양하고 미수습자 발굴에 최선을 다한 문재인정부에게 장관사퇴, 정권퇴진 운운할 자격이 있습니까. 정작 '사회적참사법' 투표 때 퇴장해버리는 그들의 모습은 그들의 언변이 모두 거짓임을 입증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과거 여당으로서 국정원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주역으로 지금 밝혀지고 있는 중입니다.


4. 국정원특수활동비, 이명박근혜정권만 썼다!

그러나, 관행이었다며 특수활동비 상납받은 것을 무마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한당의 태도는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관행적으로 받았다면 왜 007가방으로 몰래 전달을 받았을까요? 국민혈세를 자신들 쌈짓돈으로 이용하고도 부끄러운 줄도 모릅니다.

우리는 이해찬의원에게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정부로 이어지는 국민을 위한, 도덕적 잣대를 가진 민주정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출처: 세종시 이해찬 국회의원실 페이스북
https://goo.gl/MAHFXm


5. MB가 초조하다, 적폐청산은 성공한다

방산비리, 자원외교, 4대강사업으로 대한민국경제를 거덜내고, 국민혈세로 배정된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현금창고로 활용했음에도, MB는 여전히 국민세금으로 전 대통령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정원, 군, 기무사를 이용한 댓글부대 운용으로 부정선거를 통해서라도 박근혜를 필사적으로 당선시키려고 노력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이제 만천하에 낱낱이 드러날 것입니다. 국민세금의 유용과 사유화, 수많은 자살당한 사람들에 대한 의혹 등 국민에게 밝혀져야 할 사안들은 너무 많아 헤아리기 힘들 지경이지요. 이것들은 아직도 조사, 수사중입니다.

과거 비정상적인 진실들을 모두 밝혀내고, 정상으로 돌려놓을 때만이 우리는 대한민국을 민주공화국으로 다시 세울 수 있습니다.

적폐청산! 바로 민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부패와 불의에 시달린 국민에겐 비타민입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490898...
IP : 175.223.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
    '17.11.27 6:55 AM (220.86.xxx.179)

    [카드뉴스] 면접관이 국정원 직원?
    http://v.media.daum.net/v/20150527160920252

    박범계의원 페이스북
    https://goo.gl/hSnXKt

    [단독] 김관진 "사이버사 댓글부대 운용, MB 지시 받았다"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547276

    홍준표 "세월호 3년 해 먹었으면 됐지... 더 이상 안 돼"
    http://voda.donga.com/view/3/all/39/899608/1

    김관진 ‘시인’에 초조한 이명박…검찰 목표는 ‘올해 안 조사’
    http://mplay.mk.co.kr/m/view/?cid=1722310

  • 2. dd
    '17.11.27 7:52 AM (1.245.xxx.179)

    적폐청산한다더니 김영란법부터 개정하네요 적폐를 조장하고 있어요 지금 정부가

  • 3. dd
    '17.11.27 7:53 AM (1.245.xxx.179)

    진정 적폐 청산의지가 있다면 김영란법을 개정할 게 아니라 김영란법을 더 강화했어야죠
    이 정부에서 적폐는 도데체 뭐인가요??

  • 4. dd
    '17.11.27 7:54 AM (1.245.xxx.179)

    뇌물을 조장하는 문재인정부야말로 진정한 적폐네요
    김영란법 개정해서 뇌물조장하는게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는건가요??

  • 5. 아이구
    '17.11.27 10:27 AM (219.248.xxx.238)

    여기계셨네 1.24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61 무선청소기 샀는데요 질문드려요 무선 07:11:03 3
1784060 대학생 딸아이가 남친 집에 들락날락해요 2 답답 06:55:57 470
1784059 쿠팡, 미국 포럼서 “한국 정부와 국회가 위협” 1 ㅇㅇ 06:55:56 175
1784058 50대 행복한 삶 영위? 1 ., 06:54:02 286
1784057 언론에서는 왜 집값을 4 웃긴다 06:52:07 249
1784056 경로우대 교통카드 궁금해서요 5 궁금이 06:33:56 286
1784055 "美 J1비자 '현대판 노예' 사례 속출"…韓.. ㅇㅇ 06:31:34 446
1784054 건동홍 라인 표본분석 정시 06:22:53 282
1784053 집 김밥 한줄먹고 1키로 쪘어요 20 다이어트중 06:20:19 1,247
1784052 이분이 정말 젊어보이시네요 ... 06:02:26 854
1784051 외교 문제로 번진 쿠팡 사태…대통령실 안보라인까지 대책회의 ‘총.. 4 ㅇㅇ 06:00:45 763
1784050 저를 위해 세발자전거 사려구요 4 ㄴㄴ 05:53:36 639
1784049 대학생 알바 안구해져서 쿠팡 갔어요 2 ㅇㅇ 05:46:54 1,053
1784048 팔란티어, 의심할 여지없는 버블 6 미장 05:40:11 1,166
1784047 명언 - 비폭력 ♧♧♧ 05:36:42 203
1784046 쿠팡의 ‘수사방해’…용의자 특정하고 진술서 받아 ‘일방 발표’ 3 ㅇㅇ 05:31:44 474
1784045 부부가 연봉 10억…김범석 동생, 쿠팡 청문회 카드로 3 ㅇㅇ 04:54:09 2,186
1784044 대만 쿠팡도 불법강행…"김범석 동생 유킴이 총지휘&qu.. 2 ,,, 02:04:04 1,336
1784043 대통령 생리대발언 걱정 안되시나요? 29 중국산? 01:54:15 3,677
1784042 이사가야 하는데 심란하네요 2 ㅠㅡㅜ 01:45:00 1,687
1784041 쿠팡보니까 애먼 한 놈 3 탈팡 01:41:38 1,457
1784040 오일파스타가 생각보다 매끄럽지가 않은데 왤까요? 10 ㅇㅇ 01:35:01 915
1784039 나솔사계 백합은 첫인상 3표 받더니 2 ㅇㅇ 01:34:48 1,425
1784038 케이크 먹고 싶네요 12 ........ 01:29:02 1,670
1784037 남편이 친정쪽에 서운해하는데.. 3 01:27:38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