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얼마뒤 대학병원서 간단한 시술을 받을거 같은데..

눈물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7-11-27 01:14:57
19개월 딸이 있어요.
태어났을때 동맥관 개존증 이라고 진단받았구요.
조금 흔한 심장기형중에 하나라고 했어요.
돌이 지나면 저절로 닫히기도 한다해서 지금까지는 심장초음파로 정기적으로
관찰만 해왔는데 의사가 이제 저절로 닫히지도 않았고
아기 몸무게도 좀 나가니까 동맥관을 막는시술을 해얄것 같다고 하네요.
화요일날 대학병원을 가는데 그때가서 검사 하고 시술날짜는
따로 잡을듯 해요. 의사는 아주 간단한 시술이라는데...
허벅지에 구멍내고 혈관을 통해 열린동맥관 막는 부품?
같은걸 넣는다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같은시술받은 아기들은
3박4일은 입원했다는 후기도 보이고 그러네요..

심장초음파 할때 아이한테 수면제 억지로 먹이고 했는데...
그것도 맘 아픈데 시술받고 입원도 한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사실 아주큰병은 아니지만...제가 안정이 안되네요.

둘째임신중이라 배땡겨서 잘 안아주지도 못했는데....
그것도 미안하고... 남편과 아이 다 자는데 저만혼자 잠이 안오고
눈물만 흘리고있어요ㅠ.ㅠ
후기를보니 우리아이가 이걸 할수있을까 싶고 ...
모든엄마들이 다 이럴까 싶고ㅠㅠ 눈물이 나네요...

IP : 182.216.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7 2:11 AM (59.20.xxx.172)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 옆에서 보던 선배가 해준말이 도움이 되었어요. '니가 지금 속울 태운다고 달라질게 하나도 없다. 그날까진 잊어버려라.괜히 지금 힘빼면 정작 힘내서 뒷바라지할때 최선을 못한다. 그때 열심히 해고 지금은 체력을 비축해라' 였어요. 잘 될겁니다. 어여 푹 주무세요

  • 2. ...
    '17.11.27 2:27 AM (220.126.xxx.170)

    생각보다 아이들은 잘 버팁니다
    힘든데 참는게 아니라 그냥 그 상황에 금세 적응하더라구요.
    아이도 잘 견딜겁니다. 허벅지에 구멍 낸거 지혈이 좀 오래 걸려요. 걱정 마셔요 잘 될겁니다

  • 3. 큰애는 개흉수술
    '17.11.27 2:34 AM (125.186.xxx.221)

    저희 큰애는 생후 6개월에 개흉수술했었고 6살에 심도자했었어요 개흉수술을 8시간 거쳐서 할때
    어찌나 애간장이 녹던지요 6살 심도자시술할때
    둘째가지고 있었는데 마음 다잡고 시술 받았어요
    개흉수술에 비하면 훨씬 덜 힘든거라고
    더한 상황인데도 어찌 살아요
    기운내세요

  • 4. ..
    '17.11.27 2:37 AM (14.33.xxx.36)

    제 경우에는..저도 태어날 때부터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갓난아기 때부터 수술 많이 했는데
    다행인지 그때 기억이 없네요;;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임신중이기도 하니.. 마음을 다잡으시길..첫째 아이 괜찮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664 남편이 아이폰사왔어요ㅡㅡ Yuu 22:16:20 19
1823663 바닥에 요대신 깔만한것 없을까요? 이불 22:15:15 9
1823662 '무섭노'는 일베 용어인가?…서울대 논문 보니 "감탄사.. 3 ... 22:13:01 129
1823661 이임생 도망 2 --- 22:11:10 238
1823660 집먼지진드기 없애는 침구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 22:10:10 34
1823659 이임생 날랐어요 1 먹튀 22:08:31 375
1823658 김민석, '계엄 직전 통화하고 왜 안 왔나' 이성윤 주장에 &q.. 13 22:05:47 410
1823657 풍납1동 ... 22:03:29 127
1823656 지금 강남쪽 덥나요? 1 .. 22:03:29 130
1823655 이제부터 조털래유만 한대요 5 ㄱㄴ 22:01:21 373
1823654 잠수함 세일즈맨으로 나선 김민석 총리.. 3 .. 22:01:18 295
1823653 능구렁이 같이 불편한 질문과 부탁하는 사람 3 .. 21:54:38 326
1823652 내일 삼성 실적 발표 효과, 어떨것 같으세요 3 주식 21:51:02 778
1823651 이재명 정부의 세가지 빈곤...조성은 12 21:47:16 561
1823650 다른 집 층간소음싸움에 저희집을 끼워넣는데요;; 2 상담 21:43:17 558
1823649 강훈식실장이 제3의길로 가야한다고하는데 17 .... 21:38:26 699
1823648 이거 너무 귀여워요. 애기들 학교 가는 길 3 큐큐 21:34:09 899
1823647 가야지, 가야지, NHK 가야지!! 27 .. 21:32:20 1,381
1823646 정청래, 공천장에 제 이름 찍혀있죠? 암요 21:26:11 318
1823645 수원가톨릭대 임마누엘 성호 성당을 아시나요. 1 ../.. 21:23:55 312
1823644 이 경우에, 차 유리창을 갈아야 하나요? 5 이 경우에 21:21:47 331
1823643 시골에 계신 아버지가 폰을 지인집에 두고오셨어요 2 21:16:49 1,491
1823642 내일 강아지 안락사로 보내기로 했어요 14 안락사 21:11:23 1,367
1823641 노안이 왔다가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나요? 3 ........ 21:09:42 956
1823640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의외네요.  31 .. 21:09:32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