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딸이 자꾸 흠흠 하는 헛기침소리같은걸 내요ㅡ..비염일까걱정되어서
작성일 : 2011-09-15 20:53:47
245827
비염알까봐 너무너무 걱정이 되서요 요며칠 아침에 깨어날때 코가 막혔다면서 울고 짜증내고 그랬었거든요.. 근데.어제부터 갑자기.흠흠 이런 소리를 계속 내요목 가다듬을때 내는 그런 소리 있죠왜그러냐고 물으니 코가 뒤로 넘어가서 그렇대요. 평소엔 맨날 엉뚱한 대답을 하는 녀석인데 차라리 엉뚱한 대답이었으면 좋겠어요...제가 심한 알러지라 더 걱정이에요 병원에 가볼까요?
IP : 124.50.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9.15 9:25 PM
(219.241.xxx.29)
환절기라서 그럴 수 있어요. 우리 딸아이가 특별히 목이나 코가 막히지 않았는데
환절기 때마다 그런 소리를 내었지요. 병원에서 이상이 없었구요.
일종의 틱이라고 볼 수 있어요. 계속 신경쓰는 척을 하시면 더 그렇게 됩니다...일부러 참다가
더 크게 번지는 수가 있구요.
얼마간 하다가 없어졌어요. 병원에 가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면,,,모른척하고 내버려두세요^^
2. ...
'11.9.15 9:41 PM
(110.14.xxx.164)
음성틱이에요
3. 저도 같은 증상
'11.9.15 11:14 PM
(180.64.xxx.120)
저도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서 자주 킁킁 가다듬어 주는데 우리딸도 그래요. 어흑...최근에 대략 3 주 정도 치료를 받긴 했지만 언제든 재발될 것을 예상하고 있으라고 의사샘이 말씀하셨지요. 비염이 심해지면 축농증으로 간다고 들었어요. 킁킁 소리를 듣는 사람도 싫겠지만 실제 겪는 사람은 더 힘들어요. 습관일 수 도 있지만 아닐 수 있으니, 엄마가 판단하지 마시고 이비인후과에 한 번 데려가 보세요. 아웅..저랑 똑같은 증세가 있는 딸 보면 속상하던데 그런 아이가 또 있다니..에혀 늦은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몇 자 적고 가네요...
4. ...
'11.9.15 11:21 PM
(121.164.xxx.3)
틱인지 아닌지는 이빈후과 가보면 알아요
저희애가 몇년을 그리 했는데
알고 봤더니 코가 목뒤로 넘어가서 그런 소리를 낸거였어요
지금은 축농증 증세를 다 고쳐서 나았지만
예전에는 무지 맘고생 많이했네요
주위에서 다들 틱 아니냐고 해서 ...
5. 뭉치맘
'11.9.16 11:26 AM
(118.217.xxx.198)
남일 같지 않네요.. 저의 아이도 비염을 달고 사는데... 갑자기 음음거리는 소리를 내서 어찌나
신경이 쓰이던지요... 비염때문일꺼야 하고 생각하지만 너무 계속되니깐 틱이었던것 같아요.
한의원 가서 비염치료 겸 같이 한참하고 나서야 괜찮아졌답니다.
부모가 신경을 쓰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 있는 공공장소에서 그럼 정말 난감하죠.
그래도 없어지긴 하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938 |
[조선일보]"동일한 지면에 동일한 활자 크기로 정정보도하라" 2 |
아싸 |
2011/09/16 |
3,472 |
| 16937 |
궁투어 해 보신분? 3 |
가을궁이 최.. |
2011/09/16 |
3,306 |
| 16936 |
차례나 제사상.. 정말 조상님들이 오셔서 드실까요? 8 |
ㅊㅎㅇㅎ |
2011/09/16 |
4,688 |
| 16935 |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듣기가 안되네요. 4 |
tkfvnt.. |
2011/09/16 |
3,611 |
| 16934 |
시아버님 팔순잔치때 한복 꼭 입어야해요? 9 |
보름남았어요.. |
2011/09/16 |
6,232 |
| 16933 |
시엄니손이..좀 작았으면 해요.(음식) 2 |
ㅠ.,ㅠ |
2011/09/16 |
3,407 |
| 16932 |
옥션에서 나가사끼 짬뽕 싸게 구입하세요. 4 |
찬스 |
2011/09/16 |
3,486 |
| 16931 |
저는 야채탈수기 고민^^ 14 |
직화냄비에 .. |
2011/09/16 |
4,579 |
| 16930 |
딸아이 쌍수문제 7 |
조곤조곤 |
2011/09/16 |
4,890 |
| 16929 |
영업정지될 저축은행은 6개라네요 3 |
퍼즐맞추기 |
2011/09/16 |
4,100 |
| 16928 |
“석유공사 쿠르드 원유개발사업 경제성 희박” 1 |
세우실 |
2011/09/16 |
2,771 |
| 16927 |
빙수기 잘 사용하게 되나요? 6 |
.. |
2011/09/16 |
3,335 |
| 16926 |
딸부잣집에 막내딸..그러니까 넷째딸 다섯째딸 이신분..님들도 그.. 13 |
반짝반짝 |
2011/09/16 |
5,163 |
| 16925 |
갑자기 전기가 왜 모자라는 거예요? 20 |
... |
2011/09/16 |
5,383 |
| 16924 |
친구가 암웨이를 해서 한달에 백만원 넘게 돈이 들어온다고하는데요.. 13 |
,, |
2011/09/16 |
9,722 |
| 16923 |
밥 잘되는 냄비 추천해 주세요.. |
모기 |
2011/09/16 |
3,278 |
| 16922 |
올림푸스 카메라 이 구성 좋은건가요? 2 |
웃음의 여왕.. |
2011/09/16 |
2,880 |
| 16921 |
곧 또 정전이 될지 모르니 대비하세요들 4 |
이것도 |
2011/09/16 |
4,031 |
| 16920 |
한류에대해 공감가는 글.. 10 |
sa |
2011/09/16 |
3,984 |
| 16919 |
시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실질적 생활비 모두 부담할때 경조사비요... 1 |
검은나비 |
2011/09/16 |
3,412 |
| 16918 |
영월가실 분들을 위한 소소한 정보 3 |
영월 |
2011/09/16 |
4,131 |
| 16917 |
송편속중에서 깨는 깨인데, 뭔가 다른게 더 들어간걸 먹어본적이 .. 17 |
무늬만주부 |
2011/09/16 |
3,904 |
| 16916 |
엄마 보고 온지 얼마나 됐다고 또 보고싶네요. |
그리워 |
2011/09/16 |
3,076 |
| 16915 |
일본인형도 방사능 오염됐을까요?? 2 |
아기엄마 |
2011/09/16 |
4,367 |
| 16914 |
직장인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네요ㅎㅎ |
jjing |
2011/09/16 |
3,0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