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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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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스타일러 글, 돈 벌어 스타일러 산다에 한 표

푸하하 조회수 : 4,685
작성일 : 2017-11-20 03:15:41
연예계에 사건 사고만 생기면 82에 거의 도배하는 저 여자.
얼마 전 김주혁씨 사고 때도
운명 믿는 분 계시냐 어쩌고 해서 베스트 갔죠?
고 신해철 때는 마왕 부인 부러워요, 라는 글로 베스트 가고
82를 뒤집어 놓은 여잡니다.
그래도 이런 때 말조심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그 많은 글을 다 무시,
끝까지 자기 잘 했다고 했던.

이번엔 스타일러로 퐈이트~~
자. 저 분은 여우와 신포도의 전형을 보이고 계십니다.

댓글 보면 얼마나 아무 말 중인지 보일 거예요.
함정에 빠지는 덫이라느니
너무 이상하니 다 기억할 수도 없는
이게 한국말인가 하는 어법을 구사하심.

전엔 말이죠, 한섬 옷을 그렇게 씹었단 말입니다.
아주 부르르 떨며 씹었어요.
타임 마인 그런 거 다 돈ㅈㄹ이다
할일없고 자신없는 여자들이 그런 데 돈 쓴다
돈값 못하는 옷들, 골빈 여자들이 사는 거다
한심하다 한심해 ㅉㅉㅉㅉ 이러면서
게거품을 물고 욕했어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런데 요즘은!
타임 마인 미샤 옷 엄청 찬양합니다.
심지어 추천합니다.
요 근래 한섬 알바 있냐는 글 올라왔었죠?
옷 봐 달라는 글만 보면 이상한 한섬 옷인 경우가 많은데 너무 이상하다고.
그거요, 태반이, 아니 그 이상이 그 여자가 쓴 거예요......
이 여잔 알바가 아니에요. 그냥 전에 못 샀던 사람, 이제 사는 중인 사람일 뿐.

전엔 돈이 없었겠죠.
그 땐 과자, 치킨 뭐 맛있냐는 글과 연예인 글만 줄창 썼어요.
아, 날씨 얘기랑요.
님들은 치킨 뭐 드세요?
님들은 뭐 입으실 거예요? 오늘 날씨가 이러이러한데
제목 이러면 이 여자 글일 확률 80프로.

짐작컨대 작년 중반 언젠가부터 형편이 편 것 같아요.
비싼 물건에 대한 글을 느닷없이 열심히 올리는데 ㅋ
마치 맺힌 한을 풀듯이 옷은 온리 오로지 한섬 옷만 올리더군요.
물어본 다음에, 정말 안 예쁘다는 글이 줄줄 달려도 그걸 사요.
그리고
한섬 옷을 몰라서 그러는 모양인데 실제로 보면 태가 다르다
막 그래요.
어제도 코트 사려고 하는데 적당한 게 없다는 한탄 글에
돈을 써야 한다~ 하면서 한섬 추천하더군요.

스타일러..... 아마 지금 살 순 있을 거예요. 이 사람 사는 옷 가격을 보니까.
그런데 둘 곳이 없거나 개발의 편자거나
아직은 형편이 거기까지인 듯.

그냥 웃어넘기세요. ㅋㅋㅋㅋ 어휴.
강퇴였는지
고 신해철 이후 한동안 안 보여서 좋았는데 결국은 다시 와서 저러고 있음.
거의 JK 급 막말러에 공해인데 쩝......
IP : 223.62.xxx.7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고 보니
    '17.11.20 3:30 AM (223.62.xxx.70)

    포도를 못 먹는 여우를 너무 비웃은 것 같아서 맘이 안됐는데.....
    요지는 이 여자의 형편이 아니고요,
    신포도를 너무 욕하는 그 못난 심리에 너무 관심 안 주셔도 된다..... 뭐 그 정돕니다.....

  • 2. 역시
    '17.11.20 3:40 AM (110.70.xxx.83)

    게시판에 올라오는 이상한 글들은 소수의 몇명이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듯..

  • 3. 아하
    '17.11.20 3:44 AM (175.223.xxx.137)

    급 이해가...

  • 4.
    '17.11.20 3:50 AM (178.190.xxx.130)

    저 여자가 마왕녀에요?
    어휴 증말 정신병자가 주기적으로 화이팅하는 글 올려서 베스트 가나보네요.
    마왕녀, 원피스녀, 구미녀, 우리네....
    8대 전문직은 뜸하고.

  • 5. 헐헐헐
    '17.11.20 5:01 AM (121.176.xxx.177) - 삭제된댓글

    82 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는데 어떻게 아시는 거예요?
    그 사람만의 시그니처가 있나요? 진짜 궁금...

  • 6. 엄마
    '17.11.20 7:17 AM (183.103.xxx.123)

    전 이글 올리신 님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정말 대박이십니다. 짝짝짝 감탄하면서 읽었어요

    스타일러는 저는 살것 같아요. 다음번 가전이 스타일러예요.
    집 올수리 하면서 옷방에 붙박이 처럼 넣으려구요

  • 7. ㅡㅡ
    '17.11.20 9:05 AM (121.182.xxx.56)

    스타일러 판촉를 위한 고도의 홍보글인듯...

  • 8. 저도
    '17.11.20 9:06 AM (211.179.xxx.189) - 삭제된댓글

    친구가 자기 평생 가전 중에 젤 잘산 것이 스타일러스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만날 때마다 좋다고 꼭 사라며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하길래 친구 집 놀러가서 사용해보고 지금은 저도 스타일러스 노래 부르고 다닙니다.
    집에 둘 곳이 없어 못사는게 짜증나서 매일 한 번씩 짜증냅니다.ㅋㅋ

  • 9. ...
    '17.11.20 9:12 AM (211.179.xxx.189) - 삭제된댓글

    어쩐지 그 글 작성자가 실사용자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분탕글 전문 작성자였군요.

    어쨌든, 친구가 자기 평생 가전 중에 젤 잘산 것이 스타일러스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만날 때마다 좋다고 꼭 사라며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하길래 친구 집 놀러가서 사용해보고 지금은 저도 스타일러스 노래 부르고 다닙니다.
    집에 둘 곳이 없어 못사는게 짜증나서 매일 한 번씩 짜증냅니다.ㅋㅋ

  • 10. 플럼스카페
    '17.11.20 9:57 AM (182.221.xxx.232)

    알아보시다니 용하십니다. 전 뭐야...하고 넘어갔는데

  • 11. 청매실
    '17.11.20 10:36 AM (116.41.xxx.110)

    ㅎㅎㅎ 화끈한 이 글이 더 웃겨요. 웬지 똑순이 느낌요.

  • 12. 알아본게 아니고 본인 자작이니까 그렇죠
    '17.11.20 11:02 A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불쌍해요 ㅠㅠ
    한가하고 그런걸 꾸며야될 만큼 심심한게 부럽네요
    본인이 그렇게 싫으세요?

  • 13. ㅎㅎ
    '17.11.20 11:23 AM (210.221.xxx.209)

    원글님 짱! ㅋㅋㅋㅋ

  • 14. 원글 불쌍한게
    '17.11.20 11:23 AM (223.62.xxx.65)

    보통 사람들은 그냥 스타일러를 산다라고 표현 하지 않아요? 돈 벌어서...라.
    대충 어떻게 사는 사람인지 각이 나오고.
    자기가 자작한거니 이실직고 하는거죠.
    불쌍해요.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 15. 대단하심다
    '17.11.20 12:07 PM (223.39.xxx.119)

    그 아이피 그 글쓰는 성향으로 형편까지 다 파악하시고... 82죽순이인건 알겠고 엄청 한가하신가봐요...제 아이피도 저장하고 계속 파악하시는거 아니예요? ㅋㅋㅋ 이런분들은 뭘하면 잘할까요? 경찰? 탐정?

  • 16. 이 원글이
    '17.11.20 12:25 PM (121.130.xxx.60)

    82죽순이 고도의 하비녀로 아이피 들먹이며 자기 혼자 막말하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뭘안다고 형편이 폈네 쭈그러졌네 온갖 막말다하고 맨날 새벽에 출몰해서 글쓰고 낮엔 뒤비자는듯?
    허구헌날 남들 82 아이피 들먹이며 살아온 인생을 읊는데 볼때마다 어이가 없어 실소만남
    한가한건 알지만 남이야기 지어내고 부풀리고 나쁘게 쓰는거 아닙니다
    스스로 카르마의 죄업짓는건 아는지 ㅉㅉ

  • 17. 원글
    '17.11.20 1:03 PM (223.62.xxx.70)

    ㅋㅋㅋ
    저 하비녀 아니고요.
    왜 그런 소리 하는 줄은 전에도 봐서 알겠는데 아닙니다~
    어디서 구글링으로 자기 뭐라고 하는 사람 예전 글 하나 보고
    자기보고 뭐라고 하면 다 하비녀라고 왈왈왈. 쯧쯧.

    위에 쓴 것 중 부풀린 거 전혀 없어요. 모두 사실임.
    지어낸 거? 부풀린 거? 꾸민 거? 글쎄 뭘까요 ㅋㅋ 있으면 말해 보시지요.
    본인은 사실인 거 알잖아요? 아주 잘 알아서 더 화나는 거 알아요.

    또. 저는 탐정 할 수 있겠는데
    원글 불쌍한게 //님은 못 하시겠어요....
    봐요, 위에 댓글 쓴 여자가 스타일러. 저 아님.
    이 끔찍한 문장력과 멍청한 맞춤법의 여자와 어떻게 절 비교하세요. 말이 돼야 말이지.
    카르마의 죄업이라잖아요..... 아 데굴데굴 ㅋㅋㅋㅋㅋ
    카르마 = 업. 이지,
    카르마의 업이라는 말도 웃기는데
    죄업이라는 말은 없어요.
    위에 이 여자 시그니처 물어보신 분.....? 이게 시그니처입니다.
    따라하기도 힘들 만큼 어법이 다 파괴된
    대단히 웃기는 문장을 만들어서 소나기처럼 퍼붓거든요.
    화나거나 찔릴수록 더 그래요. 인터넷 어딜 봐도 이런 말투는 다시 없었어요. 오직 이 여자 뿐.

    전 맞춤법 ‘짐작컨대’밖에 안 틀렸어요. 짐작건대가 맞거든요.
    돈 벌어 산다고 표현한 건 민감하게 잘 캐치하셨는데
    그건 그 여자의 입장에서 그럴 거라는 거지 제 무의식의 발로가 아닙니다.

    그리구 대단하심다 님......////
    전 죽순이라기보다는 그냥 하루 한두 번 들여다보는데요,
    바쁘면 며칠이나 몇 달간 못 볼 때도 있죠.
    저 여자가 죽순이에요.
    어 이거 제목이 쎄한데.... 하고 클릭하면 저 엉터리 말투가 난무.
    그리고 꼭 문제 되는 글을 씀. 82를 뒤집어 놓음.
    얼마나 눈에 띄겠어요.
    예전 82는 지금보다 청정지역이었고 비꼬는 댓글조차도 이상한 글도 없었으니 상대적으로 이 여자는 흰 눈밭에 떨어진 개똥처럼 더 확실히 눈에 띄었죠.
    제가 기억하는 것만도 8년 정도 이상한 글을 써 왔으니....
    죽순이가 아니어도 오래된 회원이면 알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모르는 게 더 이상하다고 느낍니다. 전..
    여러분도 기억하세요, 저 말투. 단번에 알아보실 거예요.
    카르마의 죄업 ㅋㅋ 함정의 덫 ㅋㅋㅋ 어이고......

  • 18. 이 원글이는
    '17.11.20 1:28 PM (121.130.xxx.60)

    오래전부터 혼자 남을 자신만의 잣대로 규명하는 희한한 습성이 있어요
    카르마의 죄업 썼다고 뒤집어지는꼴을 보니 여전하네 싶네요
    카르마의 업이나 죄업이나 왜 쓰면 안되나요? 쓰면 누가 잡아가는 잘못된 말이에요? 왜저렇게 흥분한대
    카르마가 업이라는걸 모르고 썼다는식으로 말투지적하고 난리인데,
    저여자의 근본습성이 일단 말투 가지고 늘어지는거에요 맨날 엉터리 말투가 어쩌고 하면서요
    저렇게 말투로 공격하는것도 정신병적인 문제라 봐지고요
    저 여자처럼 아이피 끌어와서 남 뒷말 잘하고 그걸로 소설수준의 글짓기 하는 여자는
    82에서 저여자가 아마 유일할꺼에요

  • 19. 글구
    '17.11.20 1:31 PM (121.130.xxx.60)

    저는 화 안냈어요 원글이가 말 만들고 흥분하고 말 갖다부치고 난리도 아니네요
    본인이 저러고 사는거 카르마의 죄업 크게 받을것 같네요
    카르마의 천형이라고 쓰려다 죄업으로 바꿔준줄이나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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