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대강 사업

어떻게생각하세요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1-09-15 15:20:54

처음 4대강이니 대운하니 했을때는 무척이나 반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져 내렸음에도 4대강 지역에는 피해가 거진 없었다고 하네요.

 

예전에 이정도 비면 엄청난 피해가 생겼을텐데..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4대강 지역 주민들도 깜짝놀랄 정도로 피해가 적었다고 하네요.

 

강바닥 정비하고 주변 정리, 보만들기 등을 통해 깨끗한 물이 흐르게 하고 강바닥 정비로 인해 2~3M정도 낮아져서 유속이 빨라지고 바닥의 더러운 유기물 및 쓰레기 청소해 내고..

 

보만들기로 인해 홍수시 물을 저장하거나 가뭄시 물을 다시 내보내고..

 

청계천 복원공사한다고 했을때는 찬성했었습니만 4대강은 반대했었는데..

 

잘한건 잘했다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청계천 또한 흉물스러웠던 고가도로 철거해서 정말 그곳이 그곳 맞나 싶을 정도더군요.

 

 

IP : 125.178.xxx.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5 3:21 PM (14.33.xxx.86) - 삭제된댓글

    어느나라 사람인가요?
    뉴스 안 봐요?

  • ??
    '11.9.15 3:27 PM (125.178.xxx.12)

    뉴스에는 다 피해가 줄었다고 나오는데요?? 아랫글은 삭제된 글이네요.

  • 2. ..
    '11.9.15 3:30 PM (14.33.xxx.86) - 삭제된댓글

    제가 다음에서 장마 4대강 치고 들어간겁니다.
    지금 다시 포털에서 장마 4대강 치고 들어가보세요.

  • 3. 이번만큼은
    '11.9.15 3:34 PM (59.14.xxx.118)

    MB정부가 잘했다고 인정해 주고 싶네요. 이번 추석때 고향에 들렀더니 아무 피해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도 맑아지고 정말 몇년전만 해도 비 많이 오면 무서워서.. 매일 전화드렸던 것이 생각나네요.

  • 4. ^^
    '11.9.15 3:36 PM (123.143.xxx.170)

    많이 보던 아이피인걸요
    추석 지내고 오셨네요^^

  • 5. 흠...
    '11.9.15 3:39 PM (61.78.xxx.92)

    우리나라 홍수(물난리)는 약 97퍼센트 이상이 4대강과 상관없는 지천에서
    일어납니다.
    홍수예방을 위한거라면 4대강 사업이 아니라 지천을 정비해야 하는거지요.
    터무니 없이 4대강에 막대한 돈을 들여 삽질을 할 이유가 없었던거지요.
    주원인이 되는 97퍼센트의 지역을 방치하고 3퍼센트도 못되는 지역에 돈을 쏟아붓는건
    미친짓에 다름 아닙니다.
    아직도 4대강사업이 홍수를 예방한다느니 떠들고 다닌다는건
    스스로의 무지를 강조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 지나
    '11.9.15 3:46 PM (211.196.xxx.139)

    김진애 의원이 밝혀낸 자료를 보면 왜 그렇게 미친 듯이 4대강 사업을 벌렸는지 답이 있더군요.
    무던한 국민들은 자기들이 낸 피같은 돈=세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는 관심도 없고
    언플에 저리도 잘도 속아요.

  • 6. 쓸개코
    '11.9.15 3:49 PM (122.36.xxx.13)

    아이피를 보니..

  • 7. 도그사운드
    '11.9.15 4:05 PM (203.247.xxx.210)

    ..................

  • 8. ,.
    '11.9.15 5:11 PM (125.176.xxx.155)

    엠비가 천운이 있는 사람인지....
    4대강공사를 한 지역에 이번에 큰비는 없었던걸로 아는데요..ㅡ.ㅡ
    4대강공사를 해서 큰피해를 막을수 있었던게 아니라.. 피해입을 만큼의 천재가 없었지요..
    근데 이 사실은 교묘히 4대강찬양으로 흐르는 참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

  • 9. 씁쓸~
    '11.9.15 5:20 PM (61.109.xxx.169)

    원글님은 님지역만 피해 없으면 성공한거군요.
    위키리스크 관련 기사 한번이라도 읽어보고 이야기 하지.
    ..................................
    http://news.nate.com/view/20110914n00192?mid=n0202

  • 10. 어떻게 생각하나면요
    '11.9.15 7:20 PM (218.236.xxx.107)

    철저하게 업자 마인드로 진행된 사업이요.

  • 11. ////
    '11.9.15 10:14 PM (118.216.xxx.17)

    답답함이 밀려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4 미국 무비자신청 알려주세요 2 미국 2011/09/15 2,083
14933 애 둘 진짜 못키우겠네요. ㅠㅜ,... 56 애엄마 2011/09/15 10,966
14932 국회의원이 북한이 정전시켰다고 했다면서요. 6 2011/09/15 2,142
14931 아침 8시 비행기인데 면세점 이용가능한가요? 6 ... 2011/09/15 3,921
14930 sbs 8시 뉴스 앵커의 클로징멘트 5 교돌이맘 2011/09/15 3,269
14929 아이폰용 82쿡 어플이 업데이트 됐네요... 1 ... 2011/09/15 1,797
14928 9월 4일 텝스시험 보신분들~~ 3 텝스점수 2011/09/15 1,725
14927 오늘 남편 엄청 늦을것 같네요 6 정전피해 2011/09/15 2,394
14926 연대 분교 원주 졸업한 사람입니다. 80 참내,, 2011/09/15 27,903
14925 지금 아파트가 떠나도록 싸우네요. 52 .. 2011/09/15 18,403
14924 수영 초급 도와주세요~~ 10 맥주병 2011/09/15 2,922
14923 그래, 북한이 정전낸건 아니겠지. 설마 1 sukrat.. 2011/09/15 1,540
14922 꼬꼬면... 전 불편합니다. 89 해피맘 2011/09/15 16,665
14921 에코마일리지 받으라고 메일이 왔어요. 구청에서 1 2011/09/15 1,786
14920 5살딸이 자꾸 흠흠 하는 헛기침소리같은걸 내요ㅡ..비염일까걱정되.. 5 알러지비염엄.. 2011/09/15 3,967
14919 MB․, 영리병원 도입에 ‘손발 척척’ 5 아마미마인 2011/09/15 1,710
14918 육식 금지 영화(?) 다큐멘터리..찾아요 2 quittu.. 2011/09/15 1,743
14917 글 읽기 권한 레벨이 생겼나요? 4 .. 2011/09/15 1,878
14916 초 5 아이가 싸움을 못해요 3 속상 2011/09/15 1,734
14915 우리들 체어 써 보신분 계신가요? 9 수류화개 2011/09/15 4,459
14914 혹시 화장실에서 설거지해보신분?해야할상황인데 어쩌죠? 9 속터짐 2011/09/15 5,436
14913 혈액형에 대한 편견..AB형.. 15 호감 2011/09/15 5,596
14912 북한의 소행이 99% 라고 송영선 의원이 말했다네요. 24 정전은 2011/09/15 3,440
14911 일산도 정전이었나요 4 ... 2011/09/15 1,922
14910 시부모님 명절 용돈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해요 7 화니맘 2011/09/15 3,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