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대강 사업

어떻게생각하세요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1-09-15 15:20:54

처음 4대강이니 대운하니 했을때는 무척이나 반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져 내렸음에도 4대강 지역에는 피해가 거진 없었다고 하네요.

 

예전에 이정도 비면 엄청난 피해가 생겼을텐데..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4대강 지역 주민들도 깜짝놀랄 정도로 피해가 적었다고 하네요.

 

강바닥 정비하고 주변 정리, 보만들기 등을 통해 깨끗한 물이 흐르게 하고 강바닥 정비로 인해 2~3M정도 낮아져서 유속이 빨라지고 바닥의 더러운 유기물 및 쓰레기 청소해 내고..

 

보만들기로 인해 홍수시 물을 저장하거나 가뭄시 물을 다시 내보내고..

 

청계천 복원공사한다고 했을때는 찬성했었습니만 4대강은 반대했었는데..

 

잘한건 잘했다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청계천 또한 흉물스러웠던 고가도로 철거해서 정말 그곳이 그곳 맞나 싶을 정도더군요.

 

 

IP : 125.178.xxx.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5 3:21 PM (14.33.xxx.86)

    어느나라 사람인가요?
    뉴스 안 봐요?

  • ??
    '11.9.15 3:27 PM (125.178.xxx.12)

    뉴스에는 다 피해가 줄었다고 나오는데요?? 아랫글은 삭제된 글이네요.

  • 2. ..
    '11.9.15 3:30 PM (14.33.xxx.86)

    제가 다음에서 장마 4대강 치고 들어간겁니다.
    지금 다시 포털에서 장마 4대강 치고 들어가보세요.

  • 3. 이번만큼은
    '11.9.15 3:34 PM (59.14.xxx.118)

    MB정부가 잘했다고 인정해 주고 싶네요. 이번 추석때 고향에 들렀더니 아무 피해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도 맑아지고 정말 몇년전만 해도 비 많이 오면 무서워서.. 매일 전화드렸던 것이 생각나네요.

  • 4. ^^
    '11.9.15 3:36 PM (123.143.xxx.170)

    많이 보던 아이피인걸요
    추석 지내고 오셨네요^^

  • 5. 흠...
    '11.9.15 3:39 PM (61.78.xxx.92)

    우리나라 홍수(물난리)는 약 97퍼센트 이상이 4대강과 상관없는 지천에서
    일어납니다.
    홍수예방을 위한거라면 4대강 사업이 아니라 지천을 정비해야 하는거지요.
    터무니 없이 4대강에 막대한 돈을 들여 삽질을 할 이유가 없었던거지요.
    주원인이 되는 97퍼센트의 지역을 방치하고 3퍼센트도 못되는 지역에 돈을 쏟아붓는건
    미친짓에 다름 아닙니다.
    아직도 4대강사업이 홍수를 예방한다느니 떠들고 다닌다는건
    스스로의 무지를 강조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 지나
    '11.9.15 3:46 PM (211.196.xxx.139)

    김진애 의원이 밝혀낸 자료를 보면 왜 그렇게 미친 듯이 4대강 사업을 벌렸는지 답이 있더군요.
    무던한 국민들은 자기들이 낸 피같은 돈=세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는 관심도 없고
    언플에 저리도 잘도 속아요.

  • 6. 쓸개코
    '11.9.15 3:49 PM (122.36.xxx.13)

    아이피를 보니..

  • 7. 도그사운드
    '11.9.15 4:05 PM (203.247.xxx.210)

    ..................

  • 8. ,.
    '11.9.15 5:11 PM (125.176.xxx.155)

    엠비가 천운이 있는 사람인지....
    4대강공사를 한 지역에 이번에 큰비는 없었던걸로 아는데요..ㅡ.ㅡ
    4대강공사를 해서 큰피해를 막을수 있었던게 아니라.. 피해입을 만큼의 천재가 없었지요..
    근데 이 사실은 교묘히 4대강찬양으로 흐르는 참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

  • 9. 씁쓸~
    '11.9.15 5:20 PM (61.109.xxx.169)

    원글님은 님지역만 피해 없으면 성공한거군요.
    위키리스크 관련 기사 한번이라도 읽어보고 이야기 하지.
    ..................................
    http://news.nate.com/view/20110914n00192?mid=n0202

  • 10. 어떻게 생각하나면요
    '11.9.15 7:20 PM (218.236.xxx.107)

    철저하게 업자 마인드로 진행된 사업이요.

  • 11. ////
    '11.9.15 10:14 PM (118.216.xxx.17)

    답답함이 밀려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82 제가 한 견과류 합니다. 11 ^^ 2011/10/02 3,985
18881 나가수보고, 조용필씨는 어찌보면 과소평가된 가수인것 같아요.. 47 그냥.. 2011/10/02 11,304
18880 친구가 한 말이 계속 저를 괴롭혀요.. 11 답답이 2011/10/02 4,315
18879 물비누 쓰면 정말 건강에 안 좋을까요? 9 어떡해 2011/10/02 4,559
18878 한달에 월세100만원내고 사는 사람들은 수입이 얼마일까요? 38 ㅇㅇ 2011/10/02 37,267
18877 **중학생이 읽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5 중학생책 2011/10/02 3,369
18876 희안한 구멍가게.. 3 추억만이 2011/10/02 2,445
18875 대구에서 유명한 따뜻한~~ 콩국 서울에서 하는곳 없나요 ㅠㅠㅠ .. 12 뎁.. 2011/10/02 5,763
18874 나가수에 서문탁 나왔음 좋겠어요. 4 ㅇㅇ 2011/10/02 2,044
18873 시조카 결혼에 한복을 꼭 입어야 하는지요 22 증말 2011/10/02 6,892
18872 비염수술 보험되나요? 수술비 얼마나 하나요? 7 비염녀 2011/10/02 5,711
18871 다시 듣는 한강의 기적-눈물 겨운 이야기를 떠올리는 밤~ 5 safi 2011/10/02 1,321
18870 나이트크럽 차량광고와 개신교 예수천국 불신지옥 피켓 닮은꼴 2 호박덩쿨 2011/10/02 1,589
18869 박 vs 박 두분 다 너무 좋네요.ㅎㅎㅎㅎㅎ 1 어쩜 좋아 2011/10/02 1,604
18868 무서웠어요. 2 못찾겠다꾀꼬.. 2011/10/02 2,355
18867 영어 해석 한 구절이 막혀서.. 4 ... 2011/10/02 1,748
18866 일본어처음시작하고싶은데요 8 후드 2011/10/02 2,390
18865 잠옷 따로 사서 입는거 사치일까요? 5 ! 2011/10/02 3,155
18864 떡볶이 서울에서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40 떡볶이 2011/10/02 5,377
18863 MB무슨일 있남요? 10 .. 2011/10/02 3,748
18862 2억 정도는 친구에게 용돈 주고 그러는거니까 1 safi 2011/10/02 2,111
18861 근데 항상 성생활관련 불만은 여자가 항상 높나보네요 2 19금 2011/10/02 2,937
18860 확장자가 iso인 파일은 뭘로 여나요 4 파일열기 2011/10/02 1,714
18859 다음가수 조규찬이라는데 과연... 12 클로버 2011/10/02 3,532
18858 솜 튼다.. 이게 무슨 뜻인가요? 2 질뭉 2011/10/02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