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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된 사람들 너무 많네요

..... 조회수 : 4,108
작성일 : 2017-11-19 04:37:03

82글만 봐도 실명제 아니라고 빈정대고
말꼬리잡고 늘어지고...
82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삼는 사람들 참 불쌍해요.

아래에 가난한 사람 글도 이런게 살기 힘들다 말하면
그만, 베스트에 백화점 120만원 글도 실질임금이 안올라
힘들다 이거에 대한 것만 말하고 적당히 패스하면 되지
그때 월급이 120이 아니었네 다른나라도 똑같이 힘드니
불평불만을 하지 말라는둥
징글맞은 사람들 많네요...
현실에서는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82에서나 안보인다고
댓글 저런식으로 써대며 살겠죠? 소름...

저런 사람들 아이피 찾아보면 더 하찮은걸로 징징대며
글올렸던데... 지나친 비아냥은 다 결국 자기에게 돌아와요.
82는 언제쯤 실명제가 되려나...
IP : 112.161.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19 6:46 AM (122.34.xxx.30)

    그렇죠. 요 1,2년 사이에 82에 살벌한 댓글들이 부쩍 늘어난 느낌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댓글러는 지능이 떨어지거나, 심술로 배알이 꼬인 병자라 여기고 투명인간으로 덤던히 걸러내고 말아요.

    예전에 어느 웹툰작가가 악플러 남/여의 하루 일상 모습을 희화화 해서 발표한 걸 본 적이 있는데,
    아주 웃픈 루저의 일상이 적나라하게 그려진 작품이었어요.
    강팍한 삶이 강팍한 마음을 만드는 거겠죠.
    그 그림의 잔영이 온라인에서 대면하게 되는 악플들에 마음 안 상하고 오히려 짠한 연민의 감정으로 넘기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 2.
    '17.11.19 6:47 AM (122.34.xxx.30)

    덤덤히 오타~

  • 3. 그렇지만
    '17.11.19 7:13 AM (112.144.xxx.60)

    82에 댓글 이상하게 쓰는 사람도 많긴하지만 진심으로 어드바이스 해주는 긴 글 쓰시는 분들도 많아서 다행이예요.

  • 4. 지나가다
    '17.11.19 8:18 AM (135.23.xxx.107)

    윗님과 동감입니다.
    댓글들 읽어보면 주옥같은 글 들이 더 많아요.
    걸러서 읽는게 우리 몫이죠.

  • 5. ..
    '17.11.19 10:0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레테나 어린애 키우는 맘들 모인 카페 가면 서로 우쭈쭈 하면서 지들만의 세상에서 행복하던데,
    읽는 사람은 재미가 없어요.
    글쓴이야 공감해주니 좋겠지만요.
    더러 또라이가 있더라도 다양한 곳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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