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볶음에 양념하면 너무 짜지 않아요?

짜다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11-09-15 13:52:46

멸치볶을때 간장이나 고추장 양념 많이 하잖아요.

근데 밖에서 반찬으로 나올땐 맛있게 먹는데...집에서 제가 하면 너무 짜더라구요.

그래서 정 양념하고싶으면 멸치를 물에 한참 담궈놨다가 하는데...그럼 너무 맛이 없어지고...

양념해서 드시는분들 어찌하는거에요?

IP : 118.91.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5 1:54 PM (203.244.xxx.254)

    짤땐 단것입니다.

    아마 밖에서 하는건 DANGER를 만이 넣었을 확률이..

  • 2. 저는
    '11.9.15 1:54 PM (203.247.xxx.210)

    고추장 넣고 만든 칼칼한 멸치 볶음 좋아하는데...짜서요,

    기름에 튀기듯이 볶고
    꿀 만 넣습니다...(꿀 처치하려고 한 번 넣어봤더니 맛있네요ㅎㅎ)

  • 3. ㅁㅁ
    '11.9.15 1:55 PM (122.32.xxx.93)

    멸치에 간장양념은 안해요.

    고추나 견과류를 같이 넣고 한다면, 이것들은 간이 있어야 맛있기에
    따로 간장양념 해놓고 나중에 멸치랑 같이 볶아요.
    그래도 그 양념이 배어서 멸치도 약간 짜져요.

  • 4.
    '11.9.15 1:55 PM (211.206.xxx.110)

    청주, 설탕, 물 맛간장 아주 조금만 넣고 해요..

  • 5. dma
    '11.9.15 2:04 PM (24.17.xxx.55) - 삭제된댓글

    그런데 멸치가 짠 정도가 다 달라요.
    살 때 그나마 싱거운 걸로 골라 사세요.

  • 6. 정말
    '11.9.15 2:17 PM (112.169.xxx.27)

    좋은 멸치는 하나도 안짜요,오히려 볶을때 간장 고추장을 넣어야 간이 맞더라구요
    견과류 좀 넣으면 중화되기도 하구요

  • 7. 시트콤박
    '11.9.15 2:31 PM (58.143.xxx.244)

    저도 그래서 조리듯이 멸치볶음해요~간장 조금 넣고 짜다싶으면 물로 농도를 맞춰요

  • 8. 안짜요
    '11.9.15 2:32 PM (61.79.xxx.52)

    저는 물을 넣어요.
    멸치를 식용유에 볶다가 진간장을 부어줘요.
    또 살살 볶다가 물을 좀 넣고는 뚜껑을 닫아서 끓입니다.
    바글바글 끓으면 뚜껑을 열고 고추넣고 양파도 넣어도 되고 물엿,통깨 고춧가루 넣고 섞어요.
    국물이 바특해질때까지 더 볶다가 마지막에 참기름 넣고는 끄면 맛있는 멸치 볶음 되요.

  • 9. 시어머니
    '11.9.15 4:30 PM (123.212.xxx.170)

    하시는거 보니.. 일단 멸치가 좋아야 한다고... 좋은 멸치는 안짜다구요..
    그리고 좋은 물엿..(직접 조리신 조청;) 에... 견과류 듬뿍... 그러니 별로 안짜고 맛있어요.

  • 10. 가브리엘라
    '11.9.15 8:15 PM (112.153.xxx.92)

    맞아요. 좋은 멸치는 별로 안짜요.
    제가 이번에 지인의 언니에게 멸치를 샀는데요. 그동네가 멸치잡아서 직접 찌고말리는곳이라 이번에 아주 좋은 멸치를 샀어요.
    맛을 보니 정말 그냥 집어먹어도 별로 짠지 모르겠더라구요.
    멸치에 간을 많이하면 중량이 많이 나가서 장사들이 그렇게 한다고해요.
    일단좋은 멸치를 사서 저는 포도씨유 두른팬에 볶다가 물엿이나 꿀을 넣고 맛간장을 한 두술 둘러서 잠깐 볶아준후 참기름 통깨넣고 불끕니다.
    견과류도 멸치볶을때 같이 볶아줍니다.
    제가 해놓고도 너무 맛있어서 추석때 시누, 동서, 올캐, 여동생 모두 한통씩 만들어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38 박찬종 “‘도가니’ 무죄 주장 변호인들, 변호사 포기한 짓” 도가니 2011/10/02 1,505
18837 ‘도가니방지법’ 무산, 정치적 책임 따지지 않는 지상파 샬랄라 2011/10/02 1,186
18836 도가니 안봤지만,아역배우들 나이가 진짜 어리던데 4 음... 2011/10/02 2,607
18835 영화 스포라고 뭐라 하시는 분 있는데.. 3 예고편 2011/10/02 1,564
18834 왜 구글은 ‘정보기술 강국’ 한국을 외면했을까 1 샬랄라 2011/10/02 1,502
18833 활꽂게... 3 먹고싶어용 2011/10/02 1,652
18832 백화점에 가서 애 패딩잠바를 구입했어요 2 오늘 2011/10/02 2,353
18831 치매가 왔나봐요 1 T.T 2011/10/02 1,575
18830 박영선 박원순 한겨레 오마이 주체 tv 토론 재방송 한겨레오마이.. 2011/10/02 1,254
18829 정재범? 임재범?땜에 이혼하게 생겼네요 ㅎㅎㅎ 28 리니 2011/10/02 11,769
18828 탑기어에 나꼼수 ㅋㅋㅋ slr링크 2011/10/02 1,742
18827 고구마가 맛이 없어요 5 고구마 2011/10/02 2,129
18826 생리주기가 짧다가 갑자기 느려진건 폐경의 전조증상일까요 3 폐경의 전조.. 2011/10/02 4,365
18825 박혜경씨 요즘 뭐하시나... 나가수에나 좀 나오시지... 4 하루 2011/10/02 2,255
18824 교육사이트 들어가서 내용보려합니다.숙제좀 하게 컴 좀 고치게 해.. 1 에듀나빕 2011/10/02 1,236
18823 이슬람이 기독교 목사들을 자꾸 죽인다는게 사실입니까? 9 호박덩쿨 2011/10/02 2,088
18822 마이클 코어스 사첼백 3 써보신분 2011/10/02 2,559
18821 도가니를 봤어요.ㅠㅠ 9 영화 2011/10/02 3,611
18820 코속에 혹이 있대요. 어떡하죠? 5 dori 2011/10/02 12,166
18819 한창 크는 초등아이들 바지는 딱 맞게 사시나요? 7 쑥쑥이들 2011/10/02 1,991
18818 노트북 자판이 잘 안눌려요 ㅠㅠ 5 도와주세요 2011/10/02 5,796
18817 아들이 마이너스통장을 만들겠다고 하는데요 6 ㄴㄹ 2011/10/02 2,681
18816 목사 또는 신부라는 호칭...... 27 흠... 2011/10/02 2,286
18815 급급급 질문 6 너무 급합니.. 2011/10/02 1,488
18814 학교란 무엇인가? 샬랄라 2011/10/02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