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초5 남자 아이 둘이에요
학교 갔다 오면 배고프다고 항상 난리,밥은 안 먹으려고 하고
뭔가 맛있는걸 달라고 하는데, 매일 힘들어요
무슨 배가 그리도 고픈지...
엄마만 보면 배 고프다고 하니,이제 그것도 스트레스네요
학교 갔다 오면 먹을거 뭐 주시나요?
중3,초5 남자 아이 둘이에요
학교 갔다 오면 배고프다고 항상 난리,밥은 안 먹으려고 하고
뭔가 맛있는걸 달라고 하는데, 매일 힘들어요
무슨 배가 그리도 고픈지...
엄마만 보면 배 고프다고 하니,이제 그것도 스트레스네요
학교 갔다 오면 먹을거 뭐 주시나요?
저는 과일 피자 만두 떡복기 샌드위치 핫케익 빵 떡 스파케티 비빔국수등 그런거 해줘요...
거의 브런치 스탈로다가 달걀 하나(스크램블드나 후라이),소시지나 함박 작은 거 하나 빵은 돌려가며
이것저것...이렇게 보통 많이 먹이고요.
파스타,쫄면,월남국수,우동,쫄면,잔치국수 같은 면류
감자채쳐서 부치거나 김치부침개 같은 것 자주해주고요.
고기랑 야채랑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샐러드도 좋아하고
가끔은 김밥이나 떡 한두개에 주스
저희아이는 잘 먹어서 간식이 간식개념이 아니고 3번째 식사인 경우가 많아요.
하루 4끼가 기본이라는...
저도 원글님하고 고민이 같아요.
밥은 안먹으려하고...
저는 원래 간식 잘 안먹어서 할줄도 모른다능 ㅠㅠㅠㅠ
만들긴 간편하고, 먹는거 보면 뿌듯할 만한 좋은 간식 없을까 저도 같이 댓글 기다려욤
저도요~~~~~~저만 보면 배고프다고 해서......정말 스트레스예요.
빵도 안 먹겠닥하고.......어떤 때는 정말 미치겠어요...........밥 차려 달라고....ㅡ,.ㅡ;;;;; 밥시간도 아닌데.....
ㅎㅎㅎㅎㅎ
ㅎㅎㅎㅎ~~~~엄마들 마음은 다 같은가봐요~
집에 남자 셋 있으니 식비도 만만치 않아요
8시 반쯤 와서 밥 달라는 남편도 얄미워요^^
오후 4,5시쯤 학교 다녀와서 본격적으로 식사하려 듭니다.
저녁 6시쯤 학원가서 10시에 끝나면 저녁밥 달라고 하고요.
새벽까지 공부할 때는 엄마 몰래 편의점도 다녀옵니다. 컵라면 먹으려고요.
급식 안 먹었냐고 물어보면 다 먹었대요.
하루에 네, 다섯끼쯤 먹나 봅니다.
여자아이들처럼 과일, 빵, 떡 같은 가벼운(?) 간식은 먹고나서 금방 밥 달라고 아우성치기 때문에
저는 그냥 밥! 차려줍니다.
대신 밥 양은 적은 듯 주고 쇠고기 한 조각이나, 닭 가슴살 한 조각,
아니면 돼지고기 목심 등 고기류 작은 것 한 조각 구워
소스 뿌리고 야채 샐러드(마요네즈 소스같은 건 먹지도 않고 매콤새콤 무친 채소 좋아합니다),
김치 몇 쪽, 물 한 잔 같이 줍니다.
이렇게 먹는 것이 가장 포만감이 드나봐요.
그리고 요플레나 과일 푸딩 하나 주면 잠잠해 집니다.
중2때까지는 잘 먹지도 않더니 요즘 얘 먹는 거 보면... 살짝 무섭기까지 합니다.
아이들 엄청 배가 고픕니다! 한창 성장기이기도 하구요.
집에 있는 엄마랑 다릅니다. 엄마가 애들 입장을 먼저 이해하셔야겠어요!
저는 라볶기- 떡볶이에 계란이랑 오뎅, 라면 넣고 끓이면 애들 너무 좋아하죠.
토스트- 계란물 하셔서 부치셔서 식빵에 버터 바르고 햄,치즈,계란,상추나 양파에 케찹,머스터드 발라서 ..
밥으론 카레라이스나 짜장밥 해주시면 잘 먹죠.
떡국이나 국수도 좋고 목살이나 삼겹살 혹은 스테이크용 고기 사놨다 즉석에서 구워주시면 잘 먹어요.
좋은 답글들 감사합니다^^
유럽에 3년 살다 왔더니 아이들이 거기 치즈랑 살라미에 익숙해서,울 나라것은 안먹으려고 해요
빵도 너무 달고 맛없다고 싫어하고 옥수수,고구마,감자 이런것도 싫어하고...
큰애는 175에 82 나가서 살을 빼야 하는데,헬스를 열심히 해도 빠지지 않고
먹는 걸 조심시키는데,자꾸자꾸 배 고프다하니 난감하네요
성장기 아이들이라 안 줄수도 없고...에휴
저희애는 초3이고 딸인데
학교 갔다오면 밥먹어요
두공기씩...간식보다 밥을 선호하네요
엄마가 해준 밥이 제일 맛있다고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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