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0만원돈 할거라고 신랑한테 그랬으니 열근 넘을런지도 모르겠네요.
요즘에 고추농사 잘된집이 없어서
시댁에서도 시댁먹고 저희 친정 챙겨주고나면 별로 안남는것 같아요.
친정엄마가 고맙다는 전화는 하셨구
저더러 시어머니 필요한것 사드리라고 20만원 주셨거든요.
근데 머가 좋을지 통 감이 안오네요.
먹는것은 일단 패스구요. 영양제 ,약 이런것도 넘치게 있으시고..
옷을 사드릴까요?
시골에서는 적은돈이라도 귀합니다.
그냥 돈으로 드리면 어떨지요...감사한마음 담아서요^^
선물이라는게 애매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르신들 돈 제일 좋아하세요.
드리세요. 그보다 좋은것 없어요 시골에서는,,,,
드리면 좋을거 같네요.
다른영화와 동일했나요?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봤어야 하는데 하는 안타까움이...
현금이 젤이예요. 시골에서는 진짜 현금이 짱.
아니면 20만원 + 선물 하나 하시던지요.
옷을 사려면 좋은 거보다는 면남방같은 거 일하면서 입을 수 있는 걸 더 좋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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