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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할때 책들고 다니는 분들 어깨요..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11-09-15 10:49:55

외출할때 책 들고 다니는 분들요..어깨 안아프세요?

 

제가 좀 저질체력이긴한데, 외출할때 카페에서 책이라도 좀 읽어야지..책들고 외출하는날은

 

엘리베이터 타는 순간부터 후회해요..무..겁..다..-_- 중간에 버릴수도 없고

 

실제로 좀 돌아다니다보면 어깨가 너무 아파요. 원래 어깨뭉침이 자주 있어 스트레칭+맛사지 자주 받고요

 

그래서 차갖고 다니지 않는 이상 가방에 무거운걸 당췌 못넣어요

 

저 이제 막 30대 초인데 주변에선 그런 얘기를 못들어서요 제가 정말 저질 체력인건가 싶네요

 

요즘 운동되라고 일부러 가까운거리를 걸어다니는데..학교때는 그 무거운 책들고 어찌 다녔나 싶어요

IP : 218.153.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1.9.15 11:08 AM (175.117.xxx.154)

    저는 이제 40줄 들어섰는데(아웅 슬프다...)
    몇년전까지만해도
    가죽가방만 들었어요.
    가죽 가방아니면 가방으로도 안보이고
    명품도 가죽이어야만 상대하고,
    암튼 키플링이나 롱샴 레스포삭등등 천가방은 가방으로도 안쳤는데
    요즘은 우리엄마가 비싼가방놔두고
    왜그리 롱샴이나 키플링만 주구장창 들었는지
    이해가갑니다.

    아웅. 정말 집에 가방 쌓였는데
    가벼운 가방찾아 삼만리합니다.
    천가방 주제에 40,50씩 하는 거보면
    정말 속쓰리지만
    목마른 놈이 샘판다라고 어쩌겠어요.

  • 2. dddd
    '11.9.15 11:36 AM (183.101.xxx.62)

    아메리백 추천해요. 저도 님같이 무거운 거 들면 너~무 힘들어하는 사람인데, 아메리백 들고 다니면서 그래도 좀 편해졌어요.

  • 3. 미니책
    '11.9.15 12:54 PM (112.169.xxx.27)

    추천드려요.
    옛날 단어장처럼 작은 사이즈의 책이 있어요,
    돋보기 낄 연세 아니면 보실수 있어요
    전 미니책이나 만화책 가지고 다닙니다.

  • 4. 별사탕
    '11.9.15 1:37 PM (211.234.xxx.114)

    그래서 가방은 광목 가방만 들고 다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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