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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첫출근

!!??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1-09-15 10:11:46

인터넷으로 이력서를 몇군데 제출하더군요.

사실은 이웃나라에서 학업을 마치기도 전에

생활비가 너무 비싸서 학업일수는 다 마치고

졸업날짜만 기다리고 있던차

졸업하면 군에도 가야하기에

어정쩡한 기다림이기에

집에서 종일 게임만 하고 앉아있어서

속은 타 들어가면서도

군에 갈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아들한테

잔소리도 못하겠고

엄마 하는일이나 도와달라고 했더니  말도 안 듣더니

나이 26살이지만

알바자리로는 괜찮은 페이로.

아침에 출근준비로 정신이 없었네요.

30분을 머리에 왁스바르고 손으로 정리하고

회사유니폼  입고 거울앞에서 10분

오늘부터 3일간 교육받고...

아들아!

키운보람나게 열심히 잘 다니거라.

 

 

 

IP : 112.161.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5 12:35 PM (218.155.xxx.223)

    집에서 게임하는 시간 , 옆에서 보기에도 너무 아깝게 낭비하는 시간들이죠
    알바인데 페이도 괜찮다니 잘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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