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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두번째 돌 깨고 왔는데요

으악...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7-11-11 15:43:19

얼마전 요로결석때문에 엄청 아팠다고 했던 글쓴이입니다


어제 두번째 돌 깨고 문득 든 생각이....


내가 깨고 있는건 돌이 왠지 돌이 아닐것 같단 생각이 드는겁니다


돌이 아니라....


사리가 분명합니다


내가 깨고 온것은 결석이 아니다


사리다 사리......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살만하니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ㅎㅎ


여러분 물 많이 많이 드세요~~~



IP : 106.250.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석
    '17.11.11 4:07 PM (220.86.xxx.209)

    돌이던 사리던 잘 깨셨습니다
    그러니까 힘도 나서 이런 글도 쓰지요
    암튼 축하 합니다
    안 아프시다니...

  • 2. 간만에 로그인
    '17.11.11 4:40 PM (58.233.xxx.224)

    그게 동그란 돌이 아닙니다. 저도 두번깨고 며칠 뒤 소변을 보는데 따끔한 느낌이 나더니 휴지에 묻어나는게 있어서 자세히 봤더니 상상했던 동그란 돌이 아니라 별사탕 모양이었습니다. 이 놈의 시키가 그동안 나를 그렇게 괴롭히던 녀석인가에 대한 미움보다는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 3.
    '17.11.11 6:13 PM (119.198.xxx.106)

    진주일지도

  • 4. ...
    '17.11.11 7:16 PM (223.62.xxx.249)

    깰때 아파요? 걱정이네요

  • 5. 샘물
    '17.11.12 9:57 AM (14.48.xxx.30)

    며칠전 5번째 돌 깨고 온 사람 여기 있습니다.
    '짱돌'이라고 하시더군요 ㅠㅠㅠ
    일주일후 또 확인해봐야해요.
    진통제 맞고 하니 아픈 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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