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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주혁씨도 서서히 잊혀지겠죠?

.. 조회수 : 3,371
작성일 : 2017-11-10 22:14:40
문득 서서히 잊혀지는 느낌..참 슬퍼요.그냥...ㅠㅠ
저는 아직도 안믿기는데..ㅠ
IP : 117.111.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잊혀지진
    '17.11.10 10:22 PM (121.130.xxx.60)

    않을꺼에요
    다들 살아가면서 문득문득 떠올리잖아요
    매일 생각하는 가족도 있겠지만요
    완전히 잊혀지지 않죠 최진실이 죽었어도 지금도 계속 생각하잖아요
    김주혁도 잊혀지지 않을꺼에요 계속 말이 나오겠죠
    잊혀지지않고 계속 그리워하고 그때 잼있었지..웃으며 눈물지으며 추억할꺼에요

  • 2. deb
    '17.11.10 10:32 PM (119.194.xxx.128)

    저도 그 분의 기사가 일주일만에 서서히 사라지는 게 슬펐지만.. 못잊을 겁니다.
    지금도 아직 슬퍼하는 걸요.
    보고 싶어서 출연작을 보고싶지만 참고 있어요.
    남긴 유작들 계속 볼 거예요. 처음엔 슬픔과 안타까움으로 못 보겠지만, 그리움과 고마움으로 채워지겠죠.
    1박2일의 마지막 문구처럼.. 사랑으로 영원히 기억하려 합니다.

  • 3. ...
    '17.11.10 10:39 PM (222.236.xxx.4)

    잊혀지는거 보다는 그 젊음이 아까운것 같아요.최진실씨도 그렇구요....

  • 4. 푸른연
    '17.11.10 10:40 PM (39.113.xxx.80)

    부검 결과나 차량 결함 조사 결과에 대해 궁금해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의아한 점은, 한류 톱스타 급은 아니었지만 주연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톱스타라고도 할 수 있는 배우인데
    방송에서 추모방송이 많지 않은 점이 좀 그래요.
    1박 2일 추모방송이 있긴 했고 영화 한두편 방송해 주긴 했지만, 김주혁 추모전 이라고 출연하고 주연했던
    영화를 몰아서 방송해 준다든가, 평론가들이 작품과 배우 연기를 정리해서 분석해 준다든가
    이런 특집도 할 법한데 조용하네요.

    그래서 아마 결과 좀 나오고 하려나 이런 생각도 들긴 해요.

  • 5. 영화는
    '17.11.10 10:57 PM (121.130.xxx.60)

    아마 다가오는 새해부터 계속 해주지 않을까하고요ㅠ 명절은 계속되니까요 내년 추석땐 김주혁 영화 방송사마다 다 할것 같아요
    그것과 별개로 다큐멘터리처럼 이분의 일생 태어나 배우 예능하면서 지내온 삶의 궤적을 더듬어보는
    방송은 따로 만들어졌음 하네요 아르곤했던 TVN은 꼭 특집방송 만들어주시길요

  • 6. **
    '17.11.10 11:09 PM (218.237.xxx.58)

    모든것이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잊혀지는게 인생인거 같아요..
    죽을 듯 10년을 사랑했던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 얼굴도 잘 생각나지 않는..

    하지만.. 김주혁씨는 공인으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연인이였기에
    매년 그를 추모하는 글과 영화가 방송되겠죠..
    10월 30일.. 잊지 못 할거예요..
    주책맞게 눈물 나려고 하네요..

  • 7. ...
    '17.11.10 11:32 PM (218.236.xxx.162)

    부검 결과나 차량 결함 조사 결과에 대해 궁금해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222

  • 8. 노란참외
    '17.11.10 11:43 PM (182.209.xxx.132)

    계속 슬프거나 우울하기엔... 나까지 쳐지니까..
    가슴속에 안고있으며 늘 안된 마음인거죠..
    전 티비를 잘 안봐서 김주혁씨가 어떤 연기늘 잘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인데도 이번에 넘 슬펐던게..
    제 자신도 참 놀랐어요
    아마 저처럼 가슴속이 늘 시큰거리지만 애써 외면?하는게 아닐까싶어요
    비단 김주혁씨의 안타까운 죽음이 이유이기도 하지만..
    또 그냥 인생이 공허하고 허탈하단 생각이 참 많이 들게한 죽음이였죠..
    저도 부검결과, 차량검사결과 조용히 기다리고있습니다

  • 9. 앞으로가
    '17.11.10 11:47 PM (110.70.xxx.23)

    더 기대되는 배우였는데 안타까워요.
    로코를 많이 했지만 악역이나 야비한 역할들도 잘할 것 같았거든요. 배우로서 아직 할일이 많았는데 아쉬워요.

  • 10. 내부모도 잊혀지는데
    '17.11.10 11:54 PM (59.20.xxx.51)

    누구나 잊혀집니다ᆢ
    슬프다고 해야할지 ㅠ
    김주혁씨ㅜㅜ ᆢ그러고보니 며칠 잊고있었네요

  • 11. ㅠㅠ
    '17.11.11 12:28 AM (221.140.xxx.157)

    아마 쉽게는 안잊혀지지 않을까요 은근하게 우리의 일상에 스며있던,,,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던 배우라서

  • 12.
    '17.11.11 10:44 AM (59.11.xxx.51)

    문득문득~~생각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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