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아들 체력

체력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7-11-09 09:31:21
체력이 좋은편은 아니였어요
중딩 되고 힘들었는지 3월부터 최근까지는 다리 성장통으로 아파하다가 갑자기 키가 훌쩍 커서 이제 다리 통증은 괜찮아졌어요
먹는것도 엄청 잘먹고 몸무게 60키로에 키는 165정도 됩니다
운동 좋아했는데 성장통으로 최근까지 운동은 안했어요
학교생활 잘하고 있고 교우관계도 무척 좋다하고 시험없어 시험 스트레스도 없어요
학원도 초등때 다녔던 영수만 다녀요
다리가 괜찮아지고 나서 갑자기 편두통이 와서 머리를 너무 아파해요 병윈가니 손이 닿기만 해도 많이 아팠을거래요
진통제 먹으니 좀 나아졌는데 수업중 조퇴하고 걷다가 머리가 아파
힘들어합니다
병원에서는 체력이 약해서 그런거일수 있다는데 체력보충 어찌해줘야 할까요? 한의원가서 보약이라도 해먹일까 했더니 남편은 그런거 잘못 먹으면 체질 바뀌고 더 안좋아진다고 하는겁니다
중딩 아이들 몸에 좋은거 뭐 좀 해주는거 있나요?
IP : 211.108.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에
    '17.11.9 9:35 AM (216.40.xxx.221)

    운동은 하나요?

  • 2. 평소에
    '17.11.9 9:37 AM (216.40.xxx.221)

    꼭 거창한거 아니라도 꼭 운동 하루 삼십분에서 한시간은 하게 하세요. 한약은 글쎄요...

  • 3. ..
    '17.11.9 9:38 AM (125.130.xxx.33)

    우리애는 성장통은 아니었는데 자가 면역력질환으로 한동안 고생했어요. 걷는 것도 아파하고 머리 아프다 자주 하고..할인행사하는 프로폴리스 하고 혈액순환 잘되라고 진하고 괜찮은 양파즙이나 비트즙도 사먹이고.. 시골에서 갖고온 가시오가피 끓여주고...억지로 자연식 위주로 많이 먹여요.

  • 4. 운동
    '17.11.9 9:42 AM (211.108.xxx.4)

    무릎을 너무 아파해서 병원에서는 운동 절대금지라고 했어요
    초등까지는 학교대표 축구선수.티볼선수로 주말마다 했고
    평소에는 주3일 농구랑 수영했어요
    그렇게 운동하던 아이가 중딩되고 너무 아파해요

    학교동아리에서 탁구랑 배드민턴 하고 있는데 이것도 절대금지라 담임샘에게 이야기해서 천천히 조심하면서 하고 있어요

  • 5. ..
    '17.11.9 9:43 AM (125.130.xxx.33)

    아..머리 아파하면 철분결핍일 수도 있어요. 머리 깨지듯 아파요. 잘 먹이세요

  • 6. 그런데
    '17.11.9 9:44 AM (216.40.xxx.221)

    이미 왠만한 기본검사는 다 해보신거죠?
    아무리 체력이 약하다해도 .. 중학생이 두통이 너무 심하다는게. . 차라리 큰 병원에서 정밀검사 해보는건 어떨지요.

  • 7. 철분이요?
    '17.11.9 10:16 AM (211.108.xxx.4)

    성장통 왔을때 각종검사했는데 철분부족 심하다고 나왔어요 피검사에서 비타민 d 철분부족
    영양제 철분제를 좀 먹이면 될까요?
    비타민d 부족도 많이 심해서 3개월씩 3번 비타민 주사 맞았어요

    만약 검사해야한다면 대학병원 어느과로 가야하는건가요?

  • 8. ...
    '17.11.9 12:24 PM (210.102.xxx.1) - 삭제된댓글

    저도 중1 아이가 갑자기 편두통이 너무 심해 응급실까지 갔었어요
    대학병원에서 소아신경과 쪽 교수님이 봐주셨어요...
    어린애가 아프니 걱정이 많이 되서 인터넷으로 알아본 신경과에서 검진 다시 하고 약 처방받아서 학교, 학원 가방에 하나씩 넣어서 다니네요 ㅜㅜ 약은 증세가 나타날때 빨리 먹어야 한대요...
    병원가서 검진 잘 받아보세요.

  • 9. ...
    '17.11.9 12:28 PM (210.102.xxx.1)

    저도 아이가 편두통으로 응급실까지 갔었고 대학병원에서 소아신경과 교수님이 봐주셨어요.
    흐린뒤맑음신경과에서 약 처방 받아서 학교, 학원 가방에 넣어다녀요. 증세 시작하자마자 약 먹어야 한대요. 병원가셔서 검사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134 당근 보는데 .. 14:26:47 22
1729133 헐 카카오 코스피 시총 15위까지 올라옴 1 ..... 14:21:47 182
1729132 1인 가구 800만.맞벌이 가구 비중 48% 2 ... 14:20:34 190
1729131 학폭 문제로 글 남겼고 한가지 성추행?이라고 해야하는지 새로운 .. 2 새벽 14:20:06 107
1729130 인터넷 면세점이 확실히 더 싸네요 ... 14:18:43 108
1729129 임윤찬 차이코프스키 사계 중 6월 .... 14:18:07 88
1729128 다이소 선글라스 샀는데요 1 어때요? 14:14:52 492
1729127 구글 크롬 사생활관련 너무 징그럽고 무섭네요 2 ,,, 14:11:24 565
1729126 저는 솔직히 반반도 싫어요 7 14:07:49 807
1729125 lgcns 본전돼서 팔았는데 1 ㅇㅇ 14:06:11 436
1729124 국짐 주진우 아버지 고문 피해자와 인터뷰 준비중 8 강득구의원 14:04:54 806
1729123 신도시 살면서 자녀 지역 내 과밀학교 보내기 vs 멀리 이웃지역.. 3 ㅇㅇ 14:03:09 186
1729122 불고기레시피 가장 맛있던것으로 알려주세요 1 .. 14:03:07 133
1729121 너무 사랑하는 아들이 결혼했는데 3 tkfkd 14:02:33 1,437
1729120 2차전지 물타기 1 주식 14:01:36 455
1729119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소스는 비싸네요 6 ㅇㅇ 13:58:28 387
1729118 이거 무슨일이에요? 10 ... 13:52:47 1,468
1729117 우체국쇼핑 강진 작약 알려주신분~!! 4 13:52:12 833
1729116 실비 보험 있으신분들요 .... 13:52:11 209
1729115 조현아 돈이 없지는 않을텐데 1 압류 13:47:06 1,142
1729114 나는솔로 기괴한 현숙 8 ... 13:46:41 1,002
1729113 국힘의원들 ᆢ궁금하네요 재산이랑 집안이요 8 13:45:49 422
1729112 중년 외모 얘기하셔서 ㅡ머리색깔 ㅇㅁ 13:45:41 484
1729111 김정숙 여사 “소리치고 싶어요!” 질색…극우 소음집회 아직 그대.. 12 ㅇㅇ 13:43:46 1,455
1729110 김민석TV 구독합시다 3 50만 가즈.. 13:43:24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