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ns와 비교하기

보름달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1-09-14 19:36:49

중딩 울 아들이 제가 전 부치는 걸 도와주면서

"엄마 어쩜 이렇게 혼자 고생이 많아..전 종류도 이렇게 많이 하고..정말 맛있어"

하면서 극찬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전 사진을 찍어서 미투에 올리고 자랑질을 하다가.......

 

"엄마 다른 집은 새우튀김도 하고 오징어 튀김도 하고....우린 왜 이것 밖에 안해"

라고 하는데......역시 비교는 자신을 불행하게 하는 것 같아요..

미투데이나 페이스북처럼 sns는 끝없는 자랑질과 비교로 가득 차있구요...ㅋㅋ

 

침대에서 뭐하나 보니까 친척들한테 받은 지폐 늘어놓고 또 미투데이에 자랑질하는 아들...

그걸 보고 누군가는 또 자신과 비교하겠죠 ㅜㅜ

 

IP : 121.160.xxx.7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30 누구의 생각이 맞을까요? 21 궁금 2011/09/15 3,991
    14629 코스트코 이불 세일 언제하나요? 바람소리 2011/09/15 2,221
    14628 인테리어 3 된다!! 2011/09/15 1,887
    14627 전업주부님들 오늘 뭐하실건가요 7 갈등중 2011/09/15 2,609
    14626 윤대표가 자기자식으로 알까요? 4 미쓰아줌마 2011/09/15 1,957
    14625 방과후 학원 몇개씩 다니는 초등생은 어찌 버티나요? 12 초등5 2011/09/15 3,231
    14624 나보고 속 좁다는 우리 남편 비정상이죠? 12 살다보면 2011/09/15 2,818
    14623 타행 이체시....이럴 경우 되돌려 받을 수 있나요? 9 햇볕쬐자. 2011/09/15 2,192
    14622 이코노미 좌석이 비즈니스로... 18 ... 2011/09/15 5,040
    14621 니비루가 보입니다. 이제 막아놓지도 않았네요. 1 징조 2011/09/15 17,241
    14620 한복에 양장백 들면 이상할까요? 9 111 2011/09/15 2,284
    14619 미인의 조건(미모에 대한 절친과 조카의 견해) 3 마하난자 2011/09/15 4,473
    14618 아들 머리냄새..(성 조숙증?) 3 무지개소녀 2011/09/15 5,392
    14617 저녁에 걷기 해보려고 하는데 신발 추천이요... 15 ^^ 2011/09/15 3,331
    14616 아이 얼굴 바뀐다라는 말에 위로 받았건만 12 100% 2011/09/15 3,258
    14615 중3아들이 새벽2시까지 안들어오네요 10 무자식상팔자.. 2011/09/15 3,503
    14614 산후조리 조언좀 부탁드려요 8 123 2011/09/15 1,961
    14613 세탁기 잘 빨리는거 추천좀.. (식스모션 vs 버블) 4 아우진짜 2011/09/15 2,978
    14612 선크림만 바르면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쓸 필요없나요? 4 클렌징의 최.. 2011/09/15 3,201
    14611 윈7에서 인터넷이 갑자기 닫힙니다. 이런맨트가 뜨는거 왜그럴까요.. ... 2011/09/15 1,635
    14610 임플란트 전공의 어떻게 구별하나요? 12 치아말썽 2011/09/15 4,460
    14609 저는 영혼을 봅니다 아주 가끔 49 안개처럼 2011/09/15 16,853
    14608 묵은것을 못참아 하는 버릇의 내면엔? 8 무명씨 2011/09/15 2,684
    14607 곽노현 교육감님은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9 학생인권 화.. 2011/09/15 2,739
    14606 이경규보니 라면 경연대회나가고 싶네요 2 ... 2011/09/15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