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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두군데서나 잔돈을 더줬어요

신기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7-11-08 00:14:05
우선 재래시장가서 이거저거 사는데
닭강정집에서 오다보니 잔돈을 더줬더라구요
적은돈이지만 가서 돌려주고 왔는데
바로 대형마트가서 장보는데
주차장가서 영수증보니 또 10개묶음으로 행사하는 과자를 한개가격만 찍었더라구요
대형마트고 2천얼마 차이니 그냥 말까하나가
아무래도 찜찜해서 카드취소하고 돈더내고 왔네요
전 저렇게 행운?꽁돈?그런거 내잘못은 아니지만 
나중에 벌받거나 내운을 깎아먹는다고 생각들어서요
가끔 저런일은 있었지만 하루에 연속으로 두번 저런일이 일어나니 좀 신기해요
요즘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신이 보너스라고 몇천원 줬었나싶고;;;;
IP : 14.36.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ㅁㅂ
    '17.11.8 12:54 AM (108.240.xxx.100)

    금전운이있는 날인가보네요.
    잘하셨어요.
    저는 예전에 이마트 정문나오는데 바닥에 만원 떨어져있었어요.
    그냥 안주웠어요.
    내돈이 아니니까.
    주울까말까 고민도 안했어요. 그냥 그런건 안가져도되거든요.

  • 2. ..
    '17.11.8 1:52 AM (223.62.xxx.41)

    제가 만약 그랬다면요
    영세하게 하는 재래시장은 당연히
    돌려줬을거에요

    근데 마트는 안줬을거 같아요
    2천원땜에 다시 가는 번거로움과
    마트는 그정도 손해봐도 그닥 ㅎㅎ

  • 3. ㅋㅋㅋ
    '17.11.8 2:10 AM (14.36.xxx.12)

    솔직히 저도 대형마트는 까짓거 재벌돈인데 어쩌리 귀찮은데 그냥갈까 잠시 고민은 했어요;;;
    근데 그깟돈에 괜히 찜찜하느니 다시 계산한건데
    캐셔분이 그 과자봉지를 들고오래서 화남
    다시가긴 힘들다니 자기들이 어떻게 해주더라구요
    예전에 길에서 3만원주운후 바로 송사에 휘말려서 저도 길에서 절대 돈안주워요

  • 4. 점심을 먹는데
    '17.11.8 8:50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아르바이트 여학생이 거스름 돈 줄 때 딴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훨 더 많이 내줬어요. 나중에 돈이 비면 알바생 혼날까봐 살짝 불러서 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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