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 조문순서좀 알려주세요.

ㆍㆍ 조회수 : 2,325
작성일 : 2017-11-06 23:35:36
내일 친구 어머님 장례식에 가는데요.
혼자가는데 제가 장례식을 안가봐서
순서를 모르겠네요ㅠ
친구사이 부조금은 어느정도하나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IP : 1.245.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한친구면
    '17.11.6 11:3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5만원이나 10만원선에서 하시면 되고요.

    입구에서 조의금 받는 곳에 조의금 내시고 방명록에 이름 적으신 후 들어가셔서

    (선택
    국화를 단에 놓으시거나 - 남들 놓은 모양으로 놓으시면 됩니다
    향을 피우세요 - 처음 가 봐 낯선 분이시니 안 해도 됩니다)

    먼저 영정사진 앞에서 두번 큰 절을 하시고 한 번 반절(일어나서 머리만 숙이는거) 하시고
    오른쪽으로 돌아서셔서 상주와 다시 한 번 맞절을 하시고 일어나서 한 번 반절하시고
    그 후 위로의 말을 건네고 나오시면 됩니다.

    핸드백등을 들고 계시면 절 할 때 한 쪽에 내려두시고요

  • 2. 토닥
    '17.11.6 11:40 PM (223.38.xxx.93)

    조의금은 성의껏,
    저는 부모상은 많이 넣어요. 맘이 쓰여서.

    입구에 방명록에 성함쓰고 조의금 접수하고
    빈소 가셔서 헌화하시고 절 두번,
    상주 마주보고 절하고요.

    바쁘시더라도 상가에서는 빈속으로 나오는 거 아니래요. 식사하시고 나오세요.

    조문이 처음이라니 나이가 어리신 것 같은데,
    친구분 많이 위로해주시구요..

  • 3. ㅇㅇ
    '17.11.6 11:42 PM (1.232.xxx.25)

    영정앞에 나아가서 향불 꽂거나
    국화 올려놓고
    뒤로 물러나
    절 두번 반 하고
    상주와 맞절합니다
    상주에게 위로의 말씀 건네고
    나오면서 방명록에 이름쓰고
    부의금 내고 나와 식당에 갑니다

  • 4. 살빼자^^
    '17.11.6 11:44 PM (1.245.xxx.76)

    반절이라는게 서서 고개만 숙이는걸 말하는건가요?

  • 5. 9월생
    '17.11.6 11:51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

    네 목례보다 좀더 깊숙히 인사하는거요
    두손 배꼽에 모으고요

  • 6. ..
    '17.11.7 7:36 AM (223.39.xxx.200)

    상주랑은 맞절 안해도 돼요 상주도 절많이 하다보면 힘들어요
    평소에 허리나 무릎이나 지병있는데 맞절계속 하다보면 무리가거든요

  • 7. 글쎄요
    '17.11.7 8:25 AM (116.40.xxx.2)

    분향이나 헌화나 선택적으로 해도 되고요, 꽃의 위치도 제각각이어서 혼동될 거예요.
    두번 절하는 것이 통례이나 종교적으로 안 맞으면 공손히 영정 앞에서 묵념합니다.
    상주와 맞절 두번이 통례지만, 개인적으로 맞절 대신 허리 굽힌 인사도 괜찮아요. 상주는 조문객이 어떤 절을 하느냐에 따라 맞춰주게 됩니다. 보통 면식이 있는 상주가 조문객을 소개하기도 하죠.
    아무튼 이렇게 해도 결례는 아닙니다. 참 조의금조차 처음에 하는지 나중에 하는지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요. 조문객이 너무 적으면 잠시 자리를 채워드리는 것도 에티켓..

  • 8. ㅇㅇ
    '17.11.7 9:00 AM (183.96.xxx.185) - 삭제된댓글

    상주와의 맞절은 한번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081 라이브 보세요 3 Jtbc 2017/11/07 554
746080 여러분 요로결석 정말 아파요 12 으악.. 2017/11/07 4,076
746079 현직 靑비서관 억대 금품수수 의혹 수사 압수수색 22 뭐죠 2017/11/07 2,877
746078 "깽판치고 사라져" 전희경, 색깔론 공세 뒤 .. 7 이런무책임한.. 2017/11/07 1,792
746077 인생에서 슬럼프가 올때 어떻게 하세요? 20 슬럼프 2017/11/07 4,789
746076 동네 속옷 가게가 문을 닫는데 11 2017/11/07 4,222
746075 서울 당일치기 가볼만한곳 딱한군데만 추천바랍니다^^ 19 콜라와사이다.. 2017/11/07 3,159
746074 미백주스라고 들어보셨어요? 2 뱃살큰일 2017/11/07 1,541
746073 40대에도 미니스커트와 생머리 47 2017/11/07 10,663
746072 자한당, 트럼프 국회연설 맞춰 '상복' 벗는다 11 븅ㅅ들 2017/11/07 1,405
746071 내신영어하려는데... 24 분당맘 2017/11/07 1,722
746070 (펌)트럼프 따라가려다 넘어진 아베.gif 11 해피마루 2017/11/07 5,003
746069 부모님 칠순 해외패키지로 보내보신분 계실까요? 6 가랑비 2017/11/07 1,451
746068 도곡역 주변 주차가능한 까페 있나요? 7 mmm 2017/11/07 1,444
746067 용종을 떼면 보험들기가 까다로운가요? 5 보험 2017/11/07 1,511
746066 대구 뇌졸중 한방병원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4 급해요 2017/11/07 767
746065 지인 딸에게 수능합격선물 주고싶은데요 14 ^^~ 2017/11/07 2,244
746064 대학 결정....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2 결정이 어려.. 2017/11/07 3,755
746063 매일 막걸리 조금씩은 괜찮을까요 9 ㄴㄴㄴ 2017/11/07 2,209
746062 서초구 김장봉사 할곳 찾습니다 3 뎁.. 2017/11/07 781
746061 모태신앙이란 단어는 잘못된 단어입니다. 31 모태신앙 2017/11/07 6,303
746060 니트가디건과 니트스커트 세트 너무 이쁜옷을 봤어요 4 ^^ 2017/11/07 2,388
746059 찱은 기레기랑 뭔가 계약관계인가요 6 이너공주님 2017/11/07 753
746058 간식을 그렇게까지 챙겨야 하나요? 36 간식 2017/11/07 7,035
746057 검증안된 동네 미용실 갔다가;;; 4 열불 2017/11/07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