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르베이지 글보고 제 코트 버린거 후회했어요

mara 조회수 : 9,646
작성일 : 2017-11-04 18:30:35
한 23년 전에 타임에서 구입했는데
컬러도 디자인도 지금과 거의 똑같은 코트요
모직 100프로 인데 원단은 정말 기가막히게 좋았어요
당시 사십만원인가 오십만원인가 주고사서
한 2년쯤 입었나
그후론 한번도 안입고 오년쯤 더 쳐박아뒀다 결국엔 버렸거든요
아무리 놔두고 기다려도 코트 치렁치렁한게 더이상 유행을 안하더라구요
그땐 왜 리폼해서 입거나할 생각도 못했나 몰라요
검색해서보니 디자인이 완전 똑같아서 놀랐네요
아우 아까워요.
IP : 112.169.xxx.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7.11.4 6:35 PM (110.147.xxx.190)

    예전에 입던 코트들 생각이 많이 나네요
    요즘 디자인이랑 100퍼 같은데 ㅠㅠ
    서울 집값 비싸고 이사도 여러번 다녔는데 비싼 전세금 상당부분을 옷 보관비로 안날린거라 혼자 위로중이네요 ㅠㅠ

  • 2. ㄴㄴ
    '17.11.4 6:36 PM (123.108.xxx.39)

    그래두 오래된 건 못입겠더만요.
    비슷해보여도 칙칙해요.

  • 3. 츄파춥스
    '17.11.4 6:37 PM (39.7.xxx.198)

    유행이 돌고돈다 해도
    미묘하게 달라요.
    오래된 옷 입으면 뭔가가 촌스러워요.

  • 4. ..
    '17.11.4 6:39 PM (125.178.xxx.106)

    리폼해도 절대 원하는 핏 안나와요.
    디자인 비슷해 보여도 오래된 옷은 뭔가 달라요.
    만약 그 옷이 아직 옷장에 있어서 오늘 꺼내서 입어 보셨다면 역시나 다시 옷장에 걸어둘 확률이 높았을 거에요.

  • 5. 버려서
    '17.11.4 6:40 PM (211.244.xxx.154)

    아쉬운거지 갖고 계셨으면 안 입으실거예요.

  • 6. 달라요
    '17.11.4 6:40 PM (125.185.xxx.178)

    코트나 재킷 오래 보관하는 편인데요.
    칼라나 어깨선이 달라요.
    기본형이라도 디자인이 예전과는 다르게 나와요.

  • 7. ㅜㅜ
    '17.11.4 6:42 PM (211.172.xxx.154)

    20년던 산 코트 아직 있어요. 원단이 좋아요 디자인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단지 살이...

  • 8. 맞아요
    '17.11.4 6:44 PM (218.236.xxx.244)

    저는 새옷을 사도 남편이 모를 정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딱 고정되어 있는 사람이라,
    아직도 2-30년전 옷 여러게 있고 아직도 살짝살짝 직접 고쳐서(수선집 가면 배꼽이 더 큼...-.-)
    입는 옷들도 여러게 있어요. 그런데 원단도 늙구요, 어깨선, 핏이 미묘하게 달라요.
    완전 벙벙한 오버핏이라면 티가 덜 나겠지만 코트는 다시 입어도 아마 추레해 보였을거예요.

  • 9. 그렇군요
    '17.11.4 6:45 PM (112.169.xxx.30)

    얼핏보기엔 거의 똑같아서 놀랐어요
    원단이 너무 좋아서 시간 지나도 그리 촌스럽진 않을텐데 싶기도 했구요
    같은 시기에산 초콜렛 색 가디건을 아직도 가을 겨울이면 걸치는데 안촌스러워요
    그래도 세월은 못견디는지 자꾸 소매부분이 헤어지고 닳아서 명품 옷 수선가게에 가져가니 옷감이나 바느질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십년 넘었다니까 놀라시더라구요

    가디건 생각하니까 코트도 그랬을라나 싶어서요

  • 10. 맞아요
    '17.11.4 6:54 PM (211.36.xxx.141)

    카라 디자인이 요즘과 거의 비슷한 코트 있는데
    15년전에 산거예요.
    옷감은 예전 옷이 오히려 더 좋아요.
    시스템이나 타임 옷들 올드해져서 버린옷도 많지만
    그 중에는 세월 지나도 괜찮은 옷도 있어요

  • 11. ..
    '17.11.4 7:01 PM (114.204.xxx.212)

    23년이면 잘 버린거에요

  • 12. 아휴
    '17.11.4 7:43 PM (223.56.xxx.113)

    그냥 상상속에 옷이 멀정한거지
    천조직도 다르고
    기본핏도 어깨넓이 허리선등등 다 달라요
    남이 보면 오래된거 다 알아요
    그냥 좋아보인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엄청 촌시러워보여요

  • 13. 저 있어요
    '17.11.4 7:51 PM (59.11.xxx.17)

    그게 길이는 롱이구 카라도 비슷한데
    그땐 롱이긴 한데 품은 지금처럼 크지 않아요.
    타이트하다 할까...
    지금은 길이도 길고 소매나 몸통 품도 좀 크잖아요~
    얼핏 보면 비슷합니다만...

  • 14.
    '17.11.4 8:13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옷도 낡아요 아무리 질좋아도 막상 입으면 초라할걸요
    미련갖지 마세요 저도 아까워서 리폼하거나 해봤지만 잘 입어지지 않고 결국 버리게 되더라구요

  • 15. 원래
    '17.11.4 9:35 PM (220.85.xxx.206)

    리폼집 수선집 세탁소 단골멘트가 원단이 참 좋네요 에요
    그래야 아까워서 리폼 하니까요. 꼭 드라이하니까요~

    같은 버전으로 피아노 조율하는 분이 이 피아노 귀한거라고..
    조율하러 가는 집마다 말합니다~ 그래야 또 조율하니까요 안팔아먹고

  • 16. 근데
    '17.11.4 9:41 PM (112.169.xxx.30)

    그 수선집 제가 첨엔 그옷 가져가니까 뭘 소매를 고치냐고
    성의없게 대답하고 귀찮아 하고 그러다
    고쳐주곤 딱 삼천원받고
    생각보다 바느질 꼼꼼하고 옷감좋다 하던데
    그게 영업이었나보군요
    돈만 밝히는 사람들 같진 않았는데요

  • 17. 원글님
    '17.11.4 10:46 PM (220.122.xxx.123)

    23년전 타임이면

    안입고 버리는게 맞아요.

    옷감이 아무리 좋아도
    옷가의 두께나 재질이 달라요.

    애가. 23살이면 변하잖아요

    13년도 이젠 못입어요.
    미련버리세요
    어깨에 뽕도 들어가있고
    그건 아닐거예요.
    허리핏도 다르고
    옛날옷입음 다 표납니다.

  • 18. 음..
    '17.11.5 1:31 AM (58.140.xxx.232)

    저는 유니클로 아이옷을 자주 사는데요. 실내복이나 보아후드, 작년과 거의같다 싶어도 막상 두개 놓고보면
    소재나 핏이 달라요. 물론 신상이 업그레이드됐구요.
    더 금새 건조되고, 입었을때 겹치지 않거나 내려가지않아 편한등.. 그래서 오래된옷들은 미련없이 버려요. 유니클로도 그런데 비싼옷들은 어련히 업글됐을까 싶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588 일부 직원들이 단톡방 만들어서 제 욕을 했는데 Hhgh 11:14:45 157
1777587 쿠팡 와우만 털린 건가요? 6 궁금 11:12:58 307
1777586 임관식때 빨간모자 할배 누구였나요?? .. 11:12:19 113
1777585 엘베에서 핸폰 들고 안녕하세요 인사하길래 1 ... 11:08:52 296
1777584 청소 하셨어요? 0011 11:07:22 127
1777583 기사) “공동현관 비번도 털린거아니야?” 1 미치겠네 11:05:15 450
1777582 쿠팡 문자 다 받으신건가요? 이제 어떡해야하는지. 12 . . 11:03:27 636
1777581 해외주식 거래하려면 증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면되나요? 8 ㅇㅇ 10:54:49 191
1777580 앞머리 드라이빗은 좀 가는 게 좋지요? 2 앞머리 드라.. 10:53:15 132
1777579 쿠팡 회원 탈퇴했네요 10 일제불매 10:51:24 912
1777578 재벌자식으로 태어나기, 지구최대 빈국에서 1 ㄱㄴ 10:48:30 324
1777577 동네아줌마가 아이 둘놓고 이혼했는데 온동네 떠들석하게 5 10:42:01 1,642
1777576 이재용아들은 군대에서 갈굼하나 안당할듯 10 .. 10:41:31 911
1777575 서울자가 김부장에 도부장역 배우는 5 ㅎㅎ 10:38:41 823
1777574 오늘 아침에 겪은 증상인데요? 어젯밤 과 .. 10:38:01 427
1777573 어른인 나도 상대적박탈감이 느끼는데.. 7 .... 10:30:20 1,357
1777572 회사.박쥐민 공연 비교감상하고 가세요ㆍ^ 2 . . 10:30:06 590
1777571 별일이 없어도 같이 사는게 고달픔 4 10:29:22 661
1777570 서울 사시면서 대중교통만 이용하시는 분? 10 ... 10:25:04 617
1777569 진짜 떡볶이 맛있네요 5 탄수야 10:22:45 1,211
1777568 소설 제목 찾아주세요 굿노벨 10:15:20 194
1777567 지하철에서 사람들 거의 인터넷 사용하던데 무제한 요금제에요? 12 와이파이거지.. 10:11:25 1,490
1777566 진드기균 소나무 10:10:39 230
1777565 내 마음이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18 혼란 10:08:47 1,371
1777564 성인 아들은 이혼한 엄마의 애인에 대해?? 20 함박눈 10:04:42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