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 남편이 저를 뭐라고 부르나요?

이것도모름 조회수 : 4,657
작성일 : 2011-09-14 15:34:21

시누남편이 저를 부를 때 "OO(제 아이)엄마~" 라고 합니다.

제 손아래시누이 신랑이에요.

기분 별로인데 저도 딱히 그분을 부를 때 호칭이 없어요.

아이들한테 고모부인데 저는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가르쳐주심 담엔 정확하게 이렇게 불러달라고 할래요.

IP : 211.228.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9.14 3:37 PM (211.228.xxx.239)

    원래는 윗님이 적어주신대로가 맞는거 같은데...
    도저히 저를 아주머니라고 부르라고는 못할 것 같네요. 그래도 자꾸 제 아이이름 넣어서 부르는거 참기가 힘든데 어쩌죠?

  • 2. @@@
    '11.9.14 3:38 PM (118.131.xxx.150)

    처수 아닌가요???

  • 3. ...
    '11.9.14 3:41 PM (175.214.xxx.135)

    심하게 말하면 아래위 구분도 못하는 못배운놈이네요. 감히 어따대고 손윗사람한테 누구엄마라니.. 남편한테 말씀하세요. 도대체 그댁 어르신들은 뭐한답니까?

  • 저도
    '11.9.14 3:47 PM (211.228.xxx.239)

    최근에 두번 들었는데...어른들이 없는 자리라서 어른들은 못들었을거에요.
    어른들께 여쭤봐야겠네요.

  • 4. ...
    '11.9.14 3:43 PM (175.214.xxx.135)

    윗사람이라서 처남댁도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아주머니라고 불러야지요

  • 5. 커피.
    '11.9.14 3:45 PM (125.186.xxx.90)

    전 고모부라 칭하고 시누 남편은 처남댁이라 하던데..물론 대놓고 그러기보다 말할때..
    근데 손위 시누남편이 누구 누구 엄마라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손아래 시누 남편이 누구 엄마라 칭하는건 좀 그러네요..

  • 6. 암튼
    '11.9.14 3:46 PM (119.203.xxx.85)

    호칭 좀 그런 부분이 있어요.
    호칭인데 맘놓고 부르기 좀 거시기한....
    생각해조니 제 손아래 시누이 남편
    그러니가 서방님이 저한테 한번도 아주머니라고 부른적 없네요.
    호칭 생략.^^
    저도 제 남편 말고는 서방님이란 호칭이 참으로거북스럽네요.

  • 7. 봉덕이
    '11.9.14 4:10 PM (14.55.xxx.158)

    원글님은 시누남편을 아저씨라고 부르고 시누남편은 원글님을 아주머니라고 부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서방님은(저위댓글) 결혼한 시동생을 부르는 호칭입니다.

  • 8. 나리
    '11.9.14 4:32 PM (218.39.xxx.38)

    손 윗분에게 누구엄마라뇨. 넘 모르시는 분이네요. 모르면 알아보고 부르시든지 하시지...
    옆구리 찔러서 얼른 호칭 교통정리하세요.

  • 9. 저희 남편은
    '11.9.14 5:27 PM (218.153.xxx.90)

    저희 오빠 와이프에게 큰처남댁 , 남동생와이프에게 작은처남댁이라고 해요.
    오빠도 와이프도 저희 남편보다 나이가 적어요.

  • 10. ttpong
    '11.9.15 2:09 AM (121.145.xxx.234)

    요즈음은 형수님이라고 불러도 된다네요

  • 글쿤요
    '11.9.15 11:42 AM (211.215.xxx.39)

    저도 형수님이라 그래서...
    살짝 의아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2 중1 딸 이렇게 내버려둬도 될까요 7 속터져요 2011/09/15 2,880
15831 세금환급에 대해 잘 아시는분이요!!! 답변좀 해주세요^^* 1 세금돌려받자.. 2011/09/15 1,746
15830 심한 안구건조증 어찌 치료하나요 10 한의원 가볼.. 2011/09/15 6,102
15829 안전하고 영양좋은 두유 좀 알려주세요 1 22개월아기.. 2011/09/15 2,139
15828 아~~ 생라면 왜케 맛있나요~~~ 14 찐다쪄 2011/09/15 3,534
15827 돈모으기 참 힘들어요. ㅎㅎ 10 힘들다 2011/09/15 3,922
15826 서울역 부근 마트 질문이요... 5 2011/09/15 1,905
15825 이해안가는 남편.. 18 수수꽃다리 2011/09/15 3,750
15824 개업의사들 병원직원이랑 바람나는 경우 많나요? 63 불안해 2011/09/15 35,338
15823 잇백이 무슨 뜻인가요?? 5 s라인 2011/09/15 4,659
15822 귀신 진짜로 보신분 계세요? 13 꿈이긴 한데.. 2011/09/15 5,297
15821 "해피코리아" 싸이트가 안열리네요 1 스마트 2011/09/15 5,132
15820 장기매매 늘었다는데… 올해 단 1건 잡았다 4 세우실 2011/09/15 2,071
15819 분가문제..꼭 댓글 부탁드려요..남편에게 보여줄겁니다.. 29 절망 2011/09/15 4,443
15818 변기통 내부 닦은 솔로 변기카바(앉는곳)나 화장실 바닥 닦으시나.. 17 깔끄미 2011/09/15 4,862
15817 포장이사해보신분들 어느 업체가 좋았었나요 1 이사 2011/09/15 2,220
15816 암웨이 영양제 효과적인 면에서요... 6 선택.. 2011/09/15 4,910
15815 4살 아이 기침이 너무 심해요 ... 다 토하고... 4 속상 2011/09/15 5,758
15814 다이어트 중 어지럼증 느끼신분 계세요? 9 ,, 2011/09/15 4,958
15813 대치동 수학학원 문의? 4 대치동 2011/09/15 3,697
15812 엘리트 관료의 최대약점: 약자에 대한 배려 부족 5 보람찬하루 2011/09/15 2,032
15811 40대초,,똑똑해지고 싶어요 4 2011/09/15 2,973
15810 장지갑 어떤거 쓰세요? 11 사고싶네요 2011/09/15 3,304
15809 내일 여유만만 정덕희 나온대요 헐~~ 28 오마나 2011/09/15 10,371
15808 단열재 시공 noodle.. 2011/09/15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