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키로 뺐는데..아프면서 요요오게 생겼어요 ㅜㅜ

미치것다 조회수 : 3,932
작성일 : 2017-11-02 21:14:11
3개월월간 운동하고 식이 빡세게해 뺐는데
이넘의 감기 ..일주일을 앓네요
열도 낫다가 오늘은
기침 콧물 ..계속 골골골
넘피곤하고 의욕없어서 운동은 꿈도못꾸고
살림이라도 하려면 식이고 뭐고 집어치우고
일단 먹어야겠기에 이것저것 먹다보니
어느새 훌쩍 2키로가 넘게 불어버렸어요 ㅜㅜㅜㅜ
그것도 어제 잰거고 오늘은 더 처먹엇는데 무서워서 못잼.
잘 먹으니 확실히 기운은 나서
밀린 살림하고 애들은 거둬먹이고 있는데 ..
넘 속상해요..
막노동꾼한테 이뻐지는것도 사치인지 .. 에효
IP : 110.70.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유지
    '17.11.2 9:23 PM (183.96.xxx.129)

    아파서 운동쉬더라도 먹는거라도 절제하세요
    요요 순식간에 오더군요
    지금까지 뺀거 아깝잖아요
    일킬로 빼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남일같지 않아요

  • 2. 저요
    '17.11.2 9:28 PM (125.177.xxx.82)

    저 부르셨나요?
    박세게 등산해서 15키로 감량했는데
    후두염이 한달동안 안 낫고 심해져서
    독한 항생제먹고 운동 쉬고 잘 챙겨먹었더니
    5키로가 쪘어요. 여기서 주저앉지말고
    다시 빼려고요.

  • 3.
    '17.11.2 9:55 PM (182.239.xxx.247)

    대단한 분들 넘 많네요
    전 의지박약이라 2키로도 못 빼고 있는데 ㅠ

  • 4. ^^
    '17.11.2 10:21 PM (203.210.xxx.92)

    너무 급하게 빼면 몸이 아프더라구요.
    좀 쉬어 가세요. 인생 길어요~
    살 찔 일도 많고 살 뺄 시간도 많고..

  • 5. ㅇㅇ
    '17.11.2 10:29 PM (110.70.xxx.174)

    원래 이런식의 감기 달고사는데
    운동시작하고는 완전 건강해져서
    3개월만이면 정말 오랫만인거 ㅜㅜ랍니다

    공감.조언해주신 글들 감사드려요
    최대한 많이 자고. 먹는건 조심하고..해야할까봐요
    힘나야 일하는데 ㅜㅜ

  • 6. ㅇㅇ
    '17.11.2 10:31 PM (110.70.xxx.174)

    저요님도 다시 화이팅하세요~~!!

    근데 어떻게하면 빨리낫죠? ㅜㅜ
    미세먼지만 오면 이난리가 나는 몸이라 ..이민을 가야하나 ..

  • 7. 요리왕이다
    '17.11.3 12:28 AM (122.47.xxx.186)

    근데 그정도 그기간에 뺐음 감기몸살처럼 몸살와요.저는 3키로 뺄때마다 몸살왔거든요.저도 첨엔 감기라고 생각했는데 제 몸을 살펴보니 항상 살이 3키로 주기로 몸살이 오더라구요.몸이 변화된 몸을 못받아들일때 오래 아프더라구요.그땐 운동못하고 몸보신 해요.어차피 아무리 운동안한다고 18키로가 도로 찌진 않을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76 물걸레 청소기 걸레는 어떻게 빠세요? ㄹ허 15:59:48 1
1730575 어느 날부터 주진우, 한동훈은 시끄럽고 줄을서시오 15:58:48 52
1730574 李 대통령, 국립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 2 ㅇㅇ 15:58:36 49
1730573 학원 동승도우미 하는데 3 ... 15:55:03 269
1730572 내 피같은 돈.. .. 15:52:38 264
1730571 고들빼기 김치 맛있는곳 김치 15:51:16 53
1730570 죽음에 대한 공포 5 그린 15:51:03 302
1730569 강득구, 주진우 병역 의혹에 “병역비리자인가, 외계인인가” 3 잘한다 15:50:22 359
1730568 자기 인생이 안풀리면 부모를 ㅗㅎㅎㅇ 15:45:42 260
1730567 민주당 유세 도왔던 이기영 배우 아세요? 2 이뻐 15:43:24 822
1730566 계라는 거 잘아시는분? 2 혹시 15:43:16 139
1730565 영악한 아이를 만났는데 4 ... 15:42:08 621
1730564 주진우 완전히 나락가는중 ㅋㅋ 7 o o 15:41:28 1,342
1730563 오이지가 반찬 최애템이 되었어요 4 드디어 15:37:33 504
1730562 시간당 페이 알바 10분 전 도착이 늦다고.. 7 알바 15:37:27 520
1730561 국민의 힘은 신의 아들 딸만 모이나봐요. 9 유리지 15:33:42 518
1730560 40대 짧은 연애가 끝났습니다 17 ㅇㅇ 15:28:52 1,269
1730559 역대급 청약 반값이라는데 엄청 몰리겠죠? 11 몰려요 15:27:08 930
1730558 교양있고 세련되고 부티나는 4 음.. 15:26:18 868
1730557 전기면도기 추천해주세요 .. 15:26:17 51
1730556 가스렌지 교체할 때 호스를 꼭 갈아야 하나요? 2 ㅇㅇ 15:25:12 188
1730555 배현진 수준이 이정도였나 11 아나운서출신.. 15:21:29 1,720
1730554 동학농민 유공자는 몇 세대까지 가능할까요? 3 ㅇㅇㅇ 15:16:59 265
1730553 어제 일땜에 롯데 본점에 갔는데... 3 123ㅇ 15:16:04 926
1730552 지누 어쩌냐~가수 홍경민은 간염으로 연기 후 입대했대~~ 5 파파괴지누 15:15:25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