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 시기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요 자매끼리도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17-11-02 15:21:10
자매끼리도 시기 질투 심하게 하는 경우 있나요
밑에 여동생이 보면 항상 엄마한테 언니 이간질 잘하고
앞에선 언니 언니 잘하는거 같으면서
언니가 머 잘못하거나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 그걸 미끼로
친정엄마랑 ..암튼 상담 받은적 있는데 상담사 분이 어린시절
이야기 듣더니 여동생분이 본인을 언니가 아니라
경쟁자로 생각하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자각을 못하고 항상 재 왜저러지...했거든요
자매끼리도 피곤하네요 걍 거리두고 사는게 답이겠죠
안바껴요..


IP : 121.135.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 3:28 PM (121.88.xxx.9)

    저는 질투 시기 안하는데 주변 보면 형제 자매들끼리 경쟁 많이 하더라고요.
    저는 언니랑 약속도 했어요. 우리는 그러지 말자
    형제 자매가 잘 사는게 낫지 못 살면 그게 뭐가 좋냐고

  • 2. ㅇㅇ
    '17.11.2 3:30 PM (125.180.xxx.185)

    자기가 잘 살면 괜찮은데 자매가 역전하는 순간 난리남

  • 3. 음...
    '17.11.2 3:45 PM (1.227.xxx.5)

    본래 형제 자매 관계가 라이벌 관계예요.
    성경에 따르면 인류 역사 자체가 형제 살인으로 시작되고요. (카인과 아벨이요.-아담과 이브가 낳은 애들이죠)

    자매간의 경쟁과 질투는 무서워요.

  • 4. 원래
    '17.11.2 3:58 PM (110.47.xxx.25)

    형제자매는 경쟁관계일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의 애정과 자산을 두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싸우기 시작해야 하는 관계가 형제자매 사이잖아요.

  • 5.
    '17.11.2 4:02 PM (58.227.xxx.172)

    언니입장에서 만만하고 자기보다 못났다 생각했던
    나의 친언니,,,,그러나 그 동생이 시집을 자기보다 잘가니 시비걸고 갈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만나요
    다시는 언니 안보고 살거예요

  • 6. ..
    '17.11.2 4:54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질투한적 있어요.
    엄마가 언니만 믿고 모든 지원해줬거든요.
    언니한텐 정말 유감없었는데
    엄마가 너무 언니만 끼고 그러니까 질투했던 것 같아요.
    언니믿는 거 반의 반만이라도 믿어줬음 했는데..

  • 7. ....
    '17.11.2 5:49 PM (121.124.xxx.53)

    동생입장인데 언니가 질투 쩔어요.
    자기보다 잘사는 남편 만났으면 장난아니었을듯.. 비슷하니 다행이지..
    가끔씩 말하는거 들으면 내가 더 잘될까바 조바심내는게 보일정도.
    자기보다 잘난 부분 절대 칭찬해주는적 없고..
    그래서 잘 안보고 살아요.
    이기적이고 질투심 쩔어서..

  • 8. ...
    '17.11.2 6:54 PM (119.64.xxx.92)

    형제자매가 잘되서 잘해주고, 본인인생에 보탬이 될것같으면
    무슨 떡고물이라고 떨어질까, 잘 지내지 않나요? ㅎㅎ
    도움은 안주고 잘난척이나 하니까 얄미워하는걸 질투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004 식당인데 식당아주머니들 3 ㅇㅇ 2017/11/28 2,121
754003 검정 롱패딩 입는자녀들 옷에 반사판스티커 붙여주세요. 8 반사테이프 2017/11/28 3,382
754002 흰머리 염색 후 부작용 겪은 분들 계신가요? 6 염색 2017/11/28 2,358
754001 낯가리는 고양이 8 고냥고민 2017/11/28 1,488
754000 마스카라 추천글있던데 저는 파운데이션요^^ 8 밑에 2017/11/28 2,884
753999 고백부부 서진이가 딸이었네요 2 구염 2017/11/28 2,647
753998 제가 일본 관관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라면 4 샬랄라 2017/11/28 1,218
753997 고교 생활기록부...사회생활에 얼마나 영향 미칠까요? 4 생기부 2017/11/28 1,722
753996 가죽부츠 수선 해보셨어요? 1 아줌마 2017/11/28 811
753995 초대음식 메뉴 좀 봐주세요.. 7 메뉴 2017/11/28 1,476
753994 억울함 2 .. 2017/11/28 696
753993 이정도면 신용불량 어느수준인가요? 4 redapp.. 2017/11/28 1,462
753992 새 아파트 하자보수 이렇게 늦어지기도 하나요? 3 dd 2017/11/28 1,142
753991 이미지씨 결혼안한 싱글이었나요? 8 슬퍼 2017/11/28 6,253
753990 어떤 글 댓글들..놀랍네요... 14 이건 뭐 2017/11/28 1,865
753989 전 권해효씨가 멋지더라구요 16 배우들 2017/11/28 2,150
753988 아이과제..꾸미는거 잘하시는분~~# 1 . 2017/11/28 507
753987 해바라기형 샤워 부스 좋은가요?? 4 .... 2017/11/28 1,582
753986 입주할때 필요한 순서 질문요-꼭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4 입주 2017/11/28 1,205
753985 장신영 결혼 안했으면 좋겠어요. 37 음.... 2017/11/28 27,020
753984 돌쟁이인데 감염될까 아기 많은 곳 안가는데요 12 아기 2017/11/28 1,430
753983 9급공무원 영어 잘 아시는분.. 2 dd 2017/11/28 1,353
753982 빌라 이름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 2017/11/28 1,925
753981 12월 홋카이도여행고민-추위와 방사능 8 /// 2017/11/28 1,834
753980 전세 줄때 국세, 지방세 납부확인 해보신 분 계세요? 8 와이 2017/11/28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