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동위원소 치료날.

질문 조회수 : 2,508
작성일 : 2011-09-14 13:41:41

갑상선 카페는 등업이 힘들어 글쓰기가 안돼 자꾸 여기에 질문을 하게 되네요.

여기가 더 갑상선 카페보다 답변도 빨리 올라오고 답변수도 많네요..역시 82에요..

동위원소하러 신랑이 이번주 금요일날 들어가는데 다른 환자분들 보니

아침 소식후 점심을 금식하라 하셨다던데, 저희 신랑 하는 병원은 아침 먹고

점심을 많이 먹고 오라했다네요.. (150이거든요)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저요오드식도 지침이 병원마다 다르던데 이 병원은

열흘만 하라고 하네요. 일단 저희 남편은 2주 했습니다.

동위원소 끝나는 날 pet ct를 찍나요? 찍고 방사선이 몸에 남아있는지 검사하는건가요?

동위원소 끝나고 얼마만에 병원에 또 가나요?  가서 뭘하는지도...

일년후 전신스캔이 있다고 하던데 그때도 저요오드식에 동위원소해야한다 들었어요.

다 그렇게 해야하나요?

궁금한 게 너무 많네요...답변 좀 주심 감사드릴께요...

IP : 124.50.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
    '11.9.14 1:52 PM (59.7.xxx.177)

    4번 동위원소 치료했습니다.
    열흘만 해도 지침을 잘 지키면 충분하지 않을까싶네요.
    동위원소치료 끝나면 잔류방사선량을 검사하는 기계로 간단히 검사하고 바로 퇴원할겁니다.
    보통 정기검진일에나 병원에 가게될 겁니다.
    갑상선 수술 정도가 얼마나 심했는지에 따라서 차후에 PET CT나 목부분 초음파검사를 진행하겠지요.
    전신스캔과 동위원소 치료는 같이 할 이유가 없을듯한데요.

  • 2. 흠흠흠
    '11.9.14 2:00 PM (59.7.xxx.246)

    병원에 전화해서 다시 물어보세요. 저는 강남 세브란스에서 했는데요, 아침먹고 점심은 금식하고 갔던거 같애요.
    동위원소 먹기 전에 위가 비어 있어야 했던거 같거든요.
    동위원소 먹고 한시간 정도 병실 막 걸어 다니라고 해요. 그렇게 몸에 좀 퍼진 다음에 저녁을 줬던거 같애요.
    그래서 맛없는데도 무지 잘 먹었던 기억이.

    포카리스웨트랑 물이랑 쥬스랑 골고루 가지고 들어가세요. 그날 음료수 엄청 마셔야 되는데 골고루 마셔야 안 질려요. 그리고 레몬 얇게 슬라이스 해 가지고 가서 물고 있고... 사탕, 껌 가져 가시고...
    150 이면 2박 3일 입원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과일 같은 것도 싸주시구요. 굉장히 기운 없어요.

    병실 안에 TV 는 있었는데 저는 아이폰으로 음악듣고 책보고 그랬네요.
    저요오드식은 꼭 잘 지키세요. 그래야 동위원소 결과가 좋아요.

    퇴원하는 날 PET -CT 안 찍었던거 같구요...
    다른 검사만 했던거 같애요.

    네이버 까페에 가면 등업 안 돼도 이런저런 수기 많이 올라와 있어요.
    같은 병원 쪽으로 검색해서 읽어 보심 도움 될 거 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30 네비양이 싫어요....왜 전부 양 으로만 할까요? 5 저는요 2011/10/07 1,834
20829 직항이라도 국내 승무원 안 타는 경우 있나요? 1 000 2011/10/07 1,794
20828 판교랑 분당중에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25 곰순이 2011/10/07 5,454
20827 한경희 스팀 다리미요..얼마에 팔면 사시겠어요?^^;; 1 음... 2011/10/07 1,845
20826 신지호 정신대는 일제가 강제동원한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이 자발적.. 14 짜져라매국노.. 2011/10/07 2,215
20825 지난 주 런닝맨에 나온 소녀시대텀블러 어디껀지 아시는 분 ㅠㅠㅠ.. 2 노리바다 2011/10/07 1,888
20824 교회 다니지만 불신지옥이 싫어요, 스님의 답 8 세우실 2011/10/07 2,669
20823 5살 어린 손아래시누이에게 기본없다 소리 들었습니다. 21 ... 2011/10/07 5,207
20822 동그란 도장과 네모난 도장 차이점이 뭔가요?? 2 도장파기 2011/10/07 2,519
20821 세 돌 지난 남자아이 배변훈련 좀 알려주세요.. 3 .. 2011/10/07 3,240
20820 공부 잘하는 울 아들이 하는 말 35 별뜻없음 2011/10/07 13,374
20819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세요? 8 아침부터 와.. 2011/10/07 2,326
20818 복분자 액기스에서 술 냄새가 나요 복분자 2011/10/07 1,339
20817 바자회 먹거리 재료나 기구 빌려주는 곳 부탁드려요. 5 학교축제 2011/10/07 1,576
20816 강남쪽에 아코디언 배울수 있는곳 아시는분 1 태현사랑 2011/10/07 1,483
20815 나경원,,,, 보유 재산 40억5천여만원 신고... 13 베리떼 2011/10/07 4,718
20814 프라다백 중에서 3 궁금 2011/10/07 2,564
20813 물걸레청소기 추천좀 해주세요. 절실해요! 3 청소맘 2011/10/07 2,911
20812 탈모방지샴푸 려 어떤것으로 써야할까요?? 2 cass 2011/10/07 2,068
20811 조심스럽게... 40 넘어 결혼 안 한 남자들... 45 흠흠 2011/10/07 41,334
20810 MBC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2 영화 ~~ 2011/10/07 1,349
20809 배란테스터기 어떤게 좋을까요? ::::; 2011/10/07 1,390
20808 흙표흙침대나 장수돌침대 쓰시는 분 계신가요? 11 Lemon 2011/10/07 6,441
20807 파스타 롤러 컷팅기 구입 하고 싶어요. ... 2011/10/07 1,346
20806 아들이 엄청 잘 나면 '국가의 아들', 13 aa 2011/10/07 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