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나 아내가 누군가에게 설레여 하는것 이해 되세요?

..... 조회수 : 5,967
작성일 : 2017-11-01 20:39:10
남편이나 아내..
결혼 안한 사람은 남친이나 여친이요

누군가에 대해서 설레여 하는것 이해되세요?
잠깐 스치는 사람이든 예쁜 카페알바생 점원들,
함께 일하는 사람이든지요
매력적인 동료, 학교의 예쁜제자들이요

이상한짓꺼리 안하니
설레여하는것 까지는 봐주시는지도 궁금해요
마음으로 좋아하고 설레여하는거요

다들 어떻게 하세요?
설레이도록 놔두는지 경고도 하시는지도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고
봐주시는지 못봐주시는지도 궁금해요
이건 남자나 여자나 다 요


IP : 221.140.xxx.20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11.1 8:41 PM (39.7.xxx.229) - 삭제된댓글

    시끄럽소!

  • 2. 말 안하면
    '17.11.1 8:42 PM (182.239.xxx.166)

    그걸 누가 알겠어요?
    그리고 무슨 자랑이라고 푼수 처럼 배우자나 애인에게 너 아닌 사람보고 나 설레였어 라고 말해 주는 바보가 어딨어요

  • 3. 잊혀질까하면
    '17.11.1 8:43 PM (182.239.xxx.166)

    바보같은 , 정말 교육 수준이 딸리는 질문에 놀라는데
    또 발견...

  • 4. 설레임정도는 넘어갈것 같아요
    '17.11.1 8:44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목석아닌이상 마음은 본인거잖아요.
    다만 설레임 이상으로 진행한다면 책임질 각오한 거라 봐야죠

  • 5. .....
    '17.11.1 8:46 PM (221.140.xxx.204)

    설레여하고 좋아하는게 꼭 말한다고 아는게 아니에요
    이미 표정 눈에서 다 나타나요

  • 6. ..
    '17.11.1 8:49 PM (175.113.xxx.90)

    자존심 상하고 속상하죠.
    인정은 하지만 내 앞에선 티 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해요.

  • 7. 흠...
    '17.11.1 8:54 PM (175.208.xxx.55)

    설레는 것이 의지로 되는 건가요?
    뭐라고 해야하죠?

  • 8. ....
    '17.11.1 8:55 PM (211.246.xxx.76)

    전화번호따서 저장하는것 아님 그러거나 말거나

  • 9.
    '17.11.1 8:58 PM (211.213.xxx.250)

    충분히 이해되요

  • 10. 오래살다보니
    '17.11.1 9:03 PM (223.33.xxx.38)

    배우자의 그런 모습을 느낄 때도 있죠. 서로 너무 잘 아니까 바로 내 눈에 보이죠. 그런데 행동으로 안 옮기면 모른척 합니다. 비록 남편이라도 남의 감정까지 통제할 수는 없죠. 내 감정도 통제하기 힘드는 마당에...

  • 11. 어쩌겠어요
    '17.11.1 9:06 PM (123.215.xxx.145)

    이해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기분 나쁘죠.
    하지만 네 머리속에서 지워라 말아라 일일이 지적질하기도
    나 자신도 피곤하고, 상대방도 피곤하다가 나한테 질릴수도 있고.
    지켜보다가 수위가 넘칠듯 말듯할때
    한 번 경고하는게 더 효과있을거예요.

  • 12. ㅡㅡㅡ
    '17.11.1 9:21 PM (175.193.xxx.186)

    냅두죠. 마음은 자유.

  • 13. ㅇㅇ
    '17.11.1 9:26 PM (180.230.xxx.96)

    먼저 왜 이런질문을 하는건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 14.
    '17.11.1 9:36 PM (121.178.xxx.180)

    전 박보검보고 설렜는데 남편이 크게 신경 안 쓰던데요 ㅋ

  • 15. 그건 어쩔수 없죠
    '17.11.1 9:59 PM (92.104.xxx.115)

    근데 행동으로 옮기면 그건 아니죠. 인간이 판단력과 자제력이 없으면 인간으로서 가치가 떨어져요. 아이나 정신지체 장애인은 판단력과 자제력이 떨어져서 보호자가 필요하고 따라서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거죠. 그정도 수준으로 본인이나 배우자가 떨어지는 걸 방관해선 안돼죠.

  • 16. ...
    '17.11.1 11:13 PM (123.213.xxx.165) - 삭제된댓글

    항상 잊지 말아야할 것은 사람도 동물의 한 종류입니다.
    고도의 이성이 있는 동물이죠.
    본능을 억누를수 있지만 제거를 할 수는 없습니다.
    어쩔수 없는 부분까지 뭐라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17. ??
    '17.11.2 12:13 AM (124.53.xxx.131)

    아니 사람이 결혼했다고 감장까지 없어질까요?
    충분히 누구나 그럴수 있죠.
    오히려 그런적이 한번도 없는게 더 이상할거 같은데요?
    하지만 대부분은 거기까지겠죠.

  • 18. 기분은 나쁜데
    '17.11.2 6:15 AM (59.6.xxx.151)

    경고 해봐야 숨기는 스킬이나 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530 방장님 커플 좋아요 7 누리끼리 2017/11/27 1,306
753529 돌직구쇼 진행자 4 아침 2017/11/27 1,336
753528 오늘은 우리 부부가 같은날 생일이어요~ 8 생일 2017/11/27 1,473
753527 가게를 막 부수고 가서 11 홧병 2017/11/27 3,523
753526 식기세척기 사용중인데 궁금한게 있어요. 8 식기세척기 2017/11/27 1,184
753525 과거 유아인 글 힐링 감동 받네요 9 ..... 2017/11/27 1,277
753524 일본 유니버셜 팁좁 주세요 9 일본 2017/11/27 730
753523 남자들 정장안에 내의질문요 12 ... 2017/11/27 1,911
753522 김어준이 생방으로 안철수 멕이고있네요./펌 16 망신이야 2017/11/27 3,395
753521 요즘은 어떤 애들이 서울대 들어가나요? 11 궁금 2017/11/27 3,706
753520 책을 알려주는? 책 좀 소개해주세요 2 ... 2017/11/27 424
753519 카톨릭과 개신교의 차이점 18 궁금합니다 2017/11/27 2,564
753518 얼마전에 올라왔던 인생의 깨달음? 적으신 글 찾아요 7 ㅇㅇ 2017/11/27 2,051
753517 도련님 커플 화나네요 22 ollen 2017/11/27 7,373
753516 사회적 참사법 - 진짜 사회적 참사다 2 길벗1 2017/11/27 445
753515 세탁기,냉장고,가스랜지 없던 시절에 도대체 어떻게 살았을까요.... 8 슬프다 2017/11/27 900
753514 사투리 이야기---시편 23편, 경상도, 전라도, 평안도 버전 .. 5 robles.. 2017/11/27 2,207
753513 요즘 인서울이 정말 힘든가요? 5 대학 2017/11/27 3,332
753512 황금빛내인생보다보니 방귀뀐 놈이 성낸다는 말이 딱 맞네요 23 황금빛 2017/11/27 3,846
753511 대학가기가 왜 이리 힘든거에요? 17 ... 2017/11/27 4,948
753510 수험생 2 2017/11/27 754
753509 한쪽 귀가 울린대요 고등 아들이.. 2017/11/27 334
753508 김주하는 또 욕먹네요 12 ㅋㄷ 2017/11/27 4,956
753507 피아노에 대한 사견 1 피아노 2017/11/27 1,161
753506 분당에 고등학생 과학 학원 혹시 3 기대해 2017/11/27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