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 된 복층빌라.. 각오할 점 알려주세요.

ㅠㅠ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7-11-01 19:36:06

어쩔수없이 2년 동안 30년 된 빌라에 살아야 하네요.

대단지 빌라라서 치안이나 주차문제는 없구요.

나중에 집빼는 문제는 그닥 없을듯하고요

외부샷시 빼놓고는 다 수리하셨다는데 본인살집이 아니니 어느 정도 감안하고 있어요.

외부샷시가 많이 낡아보이긴하지만 거실큰창을 싹 수리하시긴 하셨어요.


지난 번에 녹물이야기 올렸었는데 얼마전 수리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새아파트만 살아서 엄두가 안나는데

아이학교때문에 2년만 살아야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분들이 들어오신지 2개월되었는데 다시 나가셔서

무슨 문제로 나가시냐고 여쭤봤더니 갑자기 아버지가 아프셔서 아버지 근처로 옮기신다고 하시네요.


문제가 있어도 말해줄수없겠죠 ?


오래된 빌라 어떤 상황까지 감안하고 들어가면 될까요?

 

3층에 3층 다락방있는 복층빌라입니다.




IP : 125.176.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 7:50 PM (175.223.xxx.104)

    지금 세입자 2개월만에 나가면 뭔가 심각한 문제일듯..
    아버지얘기는 핑계죠.
    좀 더 알아보세요

  • 2. ..
    '17.11.1 7:59 PM (220.120.xxx.177)

    이전 세입자의 이사 사유에 대해 해당 세입자에게 직접 들은 것이 아니라면 저는 저 사유 못믿을듯. 30년된 빌라에 살다가 2개월만에 나갈 정도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 3. 원글
    '17.11.1 8:03 PM (125.176.xxx.13) - 삭제된댓글

    세입자한테 직접 들었어요. ㅠㅠ 그런데도 걱정이

  • 4. choco
    '17.11.1 8:03 PM (58.142.xxx.11)

    전 새복층빌라 사는데 결로 엄청 심해요 여름엔 찜통 겨울엔 냉동고

  • 5. 원글..
    '17.11.1 8:04 PM (125.176.xxx.13)

    220님 이전 세입자라면 이번말고 그 전 세입자 말씀하시는거죠?

  • 6. ..
    '17.11.1 8:04 PM (39.7.xxx.114)

    혹시 누수되서 비올때 새고 벽안에 곰팡이 가득인거아닌지, 잘살펴보세요

  • 7. ...
    '17.11.1 8:04 PM (115.143.xxx.99)

    아래 윗집이나 경비실 관리실에 알아보세요.
    궁금하네요

  • 8. ...
    '17.11.1 8:07 PM (39.7.xxx.114)

    그리고 오래된빌라인데 샷시전체교체가 아니면 여름덥고 겨울춥고 결로심해서곰팡이 피고 여름에 모기하고 벌레도 엄청들어옵니다 방충망 다막아도 화장실수채구멍 가스배관등을 타고들어오는건지.저는 누수 곰팡이에 저런문제들까지.,넘힘들어서 5개월만에탈출했어요

  • 9. ..
    '17.11.1 8:19 PM (220.120.xxx.177)

    제가 말한 이전 세입자는 지금 나간다는 사람(아버지 병환으로 이사간다고 했다는)을 말한 겁니다. 원글님이 이제 세입자가 되실 예정이라 그 전 분을 의미한다고 이전 세입자라고 썼는데 혼란을 드렸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 10. 00
    '17.11.1 8:23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전 세입자 문제는 사실일수도 있어요
    우리 옆집도 이사온지 석달도 못되어 이사갔어요
    남편이 지방발령나서 바로 가고 비슷한 연배 들어와서
    2년넘게 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601 아델(Adele) 유쾌하네요...[제임스 코든 카풀 노래방].... 1 ㄷㄷㄷ 2017/11/27 755
753600 정시에서 수학중점으로 넣어서 추합이라도노려볼수있을까요? 2 푸른바다 2017/11/27 998
753599 시간을 되돌릴 방법은 정말 없을까요? 13 현실적으로 2017/11/27 4,063
753598 우리 부부 최고의 비밀 46 호호 2017/11/27 26,307
753597 치과치료 웃음가스 괜찮나요? 1 궁금 2017/11/27 1,044
753596 문밖에서 냥이가 계속 울어요 17 ,, 2017/11/27 2,113
753595 판사가 '성추행 가해자' 옹호 발언 논란.."필름 끊기.. 2 샬랄라 2017/11/27 505
753594 발리여행 취소시 위약금???? 2 궁금 2017/11/27 972
753593 뭐하나 해보려고 하면 정말 너무 힘들어 하는 나 5 기분 나빠 2017/11/27 1,012
753592 코스트코 이 핸드백 좀 봐주세요 5 가방 2017/11/27 2,430
753591 보리새우(흑새우) 김장육수 2017/11/27 621
753590 거실 폴리싱어떤가요??해보신분들 조언해주세용.. 8 폴리싱 2017/11/27 1,566
753589 안철수 싸가지 발언은 너무 조용하네요. 20 ㅇㅇ 2017/11/27 1,662
753588 안찴의 보좌관으로 취직한 기레기들 6 richwo.. 2017/11/27 1,018
753587 벽지 고민중이에요 2 벽지 2017/11/27 703
753586 정우택답변이 정말 그지같아요 6 김현정뉴스 2017/11/27 711
753585 당정, 무주택 서민·실수요자 대상 주택 100만호 공급 샬랄라 2017/11/27 464
753584 고양이 예방접종 문의 5 고양이 2017/11/27 545
753583 떡볶이 매운맛 완화시키려면 어떻게 하나요. 9 엽떡 2017/11/27 1,311
753582 수능 망친 애는 어떻게 해 줘야 하나요 19 ... 2017/11/27 4,490
753581 식품건조기에 무말랭이를 만들었는데 색도 누렇고 쿰쿰한 냄새가 나.. 3 무말랭이 2017/11/27 1,952
753580 문꿀브런치~~ 힘내라 2017/11/27 244
753579 아이라인 해서... 6 마음껏! 2017/11/27 1,312
753578 일본가는데 포켓와이파이요 9 졍이80 2017/11/27 1,157
753577 남편의 몸관리 3 소식 2017/11/27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