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 미혼 첫 차로 뭐가 좋을까요

caca 조회수 : 4,246
작성일 : 2017-11-01 14:55:01

30대 후반 미혼여성이고,

앞으로도 결혼생각은 없구요.


집-직장-대학원 주로 이용할거 같아요.


집-직장(차로 30분 거리, 고속도로 경유)

직장-대학원(차로 30분거리)


예산은 1000-2000만원 생각하고 있습니다.

10년전 면허 따고 장롱면허로 있다가 이번에 도로연수 받고 차 사려고 하구요.

중고 아반떼 정도가 무난한가..생각하다가


중고가 나을지 신차가 나을지,,차종은 뭐가 좋을지 고민하다

여쭤봅니당


IP : 210.90.xxx.1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 2:56 PM (218.148.xxx.195)

    쌍용 티볼리는 어떠세요

  • 2. ...
    '17.11.1 2:56 PM (203.228.xxx.3)

    저는 40인데 미혼 SM3 타고다니는데 주위에서 서민차다..차좀 바꿔라 어쩐다 이런 이야기 듣는데 ㅋㅋㅋ 차가 더 커지면 유지비용 더 들어가서 지금에 만족하고 타고다녀요..저는 5년전에 2년 중고 1천만원주고 샀어요 아직까지 잔고자아 한번 없어요

  • 3. 초보일수록
    '17.11.1 3:01 PM (175.208.xxx.26)

    신차로 하시길 권합니다

  • 4. ...
    '17.11.1 3:02 PM (112.220.xxx.102)

    초보 아니면 준중형으로 새차
    초보면 초보딱지 뗄동안 탈 중고차 저렴한걸로 일이년 타다가
    새차구입하세요

  • 5. ...
    '17.11.1 3:02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한번 사면 오래 타실 것 같은데 2천만원 꽉 채워서 사세요.
    전 아반테 타는 사람인데 차는 늘 아쉬움이 있어요.
    한번 살때 좋은 거 사야해요.

  • 6. ...
    '17.11.1 3:02 PM (203.228.xxx.3)

    초보면 차 안박을 수 없는데 새차 박으면 눈물나요~

  • 7. jaqjaq
    '17.11.1 3:03 PM (101.235.xxx.207)

    첫차는 새차사면 눈물나는데...
    내가 내든 남이 내든 사고는 무조건 납니다

  • 8. 저도
    '17.11.1 3:05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

    초보는 신차하라고 해서 차 사고 3일만에 주차하다 긁었어요ㅠ
    그냥 아반떼 중고 사서 맘편하게 몇년 타고 다니시다가 새 차 사세요. 초보인데 새 차 타면 운전만으로도 가슴이 콩딱콩딱하는데 차 긁히는거까지 신경쓰여서 진짜 피곤하더라고요.

  • 9. dd
    '17.11.1 3:07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한번 사면 오래 타실 것 같은데 2천만원 꽉 채워서 중고 3년 이내 걸로 사세요.
    그렇게 3년쯤 타다고 새차 사시면 돼요.
    전 아반테 타는 사람인데 차는 늘 아쉬움이 있어요.

  • 10. 차차
    '17.11.1 3:21 PM (221.138.xxx.73)

    중고 sm3, 중고 아반테 둘중 연식 너무 오래지 않은걸로
    부담없이 살짝 긁어가며 타시고 그 다음에 새차타는걸루~~~

  • 11. 신차사야
    '17.11.1 3:32 PM (175.113.xxx.216)

    조심운전 한다는 말 있는데....제 경험으론 아니요.
    어차피 초보는 새차나 헌차나 조심조심 탑니다.
    경험부족과 판단미스로 긁거나 잔사고 많이내니까
    오래되지않은 중고사는게 맞아요.
    한번 긁으면 속상하고 경제적부담도 있어서 위축되거든요.

  • 12. suv 타보셨어요?
    '17.11.1 3:38 PM (175.117.xxx.61)

    딱 님과 비슷한 상황의 친구가 i30하고 트랙스 고민하다가

    트랙스 굉장히 만족하더라고요. 높아서 시야 넓은 게 너무 좋다고.

    책이며 장본 짐도 꾸준히 싣고 다니고. 고속도로 타고.

  • 13. 소가
    '17.11.1 4:30 PM (112.186.xxx.58)

    음 전 니로 추천하고 싶은데 가격이 더 나가는군요.
    연비도 좋고 차체도 아담하고 초보가 몰기 딱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초보라도 전 새차 권하고 싶어요. 처음엔 조심조심 운전하기 때문에
    큰 사고도 안나고요. 중고나 새차나 수리 하는건 마찬가지드라고요.
    가격대가 천~이천 사이라면 아반떼가 좋겠네요

  • 14. ..
    '17.11.1 4:34 PM (114.205.xxx.161)

    아반떼 급 오래안된 5년미만 7.8만키로 이하
    중고로 하세요
    새차는 아무래도 더 조심스럽죠

  • 15. ...
    '17.11.1 4:42 PM (211.216.xxx.227)

    저도 올 봄에 더뉴트랙스 샀는데 만족도 좋아요. 크기도 적당해서 주차하거나 좁은 길 가는 것도 무난하고요. 저는 40대 중반 비혼입니다.

  • 16. ....
    '17.11.1 5:57 P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저도 30대 후반인데 새차로 샀어요.
    초보는차에 대해 잘 모르니 차가 정상이 아니어도 잘못됐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잖아요.
    그리고 새차는 매뉴얼도 있어서 지금도 모르는 거 있으면 매뉴얼 봐요. 차 회사에서 정기점검 연락도 잘 주고 좋네요.

    그리고 전 사람이나 다른 차와 사고난 것만 아니면 차 좀 긁혀도 아무렇지도 않더라고요.

    차 사기 전에도 난 새차 좀 망가져도 눈물 날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실제로 혼자 긁고서도 보행자나 다른 차와 사고난 게 아니어서 다행이란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 17. berobero
    '17.11.1 7:09 PM (118.41.xxx.44)

    저 티볼리 1년째 타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 18. ..
    '17.11.1 7:22 PM (211.224.xxx.236)

    제일 이상적인건 초보면 제일 싼 폐차 직전 차 사서 몇년 끌고 다니면서 운전감각익히고 그런 다음 새차 사는건데 저 중고차 사기가 쉽지가 않아요. 주변서 괜찮은 중고차 산 사람들도 많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차 사서 고치는데 돈 더 들어가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그런 차 대부분은 겉은 멀쩡한데 속이 다 꼴았어요. 차가 안나가고 기름은 많이 먹고. 중고차 고르는건 복불복 같아요 일반인이 뭘 알겠어요.
    저도 중고차시장 다니다 다니다 다 사기꾼으로 보이고 그래서 그냥 새차 샀어요. 후진하다 박고 코너 돌다 긁어먹고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는데 그래도 차량 성능으론 돈 안들었어요. 엔지오일만 정기적으로 갈고. 중고차 잘못사면 차 고치는데 돈 많이 들어요.
    전 경차 사라고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제 주변에 중형차 끌다 경차로 바꾼 사람들 왜 진작 경차 안샀나 후회할 정도로 경차가 운전하기도 편하고 여러 혜택있대요. 기름값 일년에 20만원까지 할인해주고 톨비도 50프로 할인입니다. 차 실내는 소형차랑 크게 다르지 않고 앞뒤가 작은거 같더라고요. 기름값은 1500cc 탈때나 별 차이 없대요. 그리고 제가 몰아보니 일정 속도까지 올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것 같더라고요. 아마도 엔진이 작으니

  • 19. 민들레꽃
    '17.11.1 9:18 PM (223.62.xxx.16)

    중고사셔요. 저도 소울이나 티볼리 추천합니다.

  • 20. ..
    '17.11.1 10:44 PM (180.230.xxx.38)

    중고로 사세요 첨엔 엄청 긁어요 중고로 샀더니 남의 차만 안긁으면 된다고 생긱하고 운전해요
    진짜 엄청 긁어요
    처는 저는 i30 남편은 트랙스 타는데 트랙스가 좋은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498 EBS ‘까칠남녀’의 개그맨 황현희 1 oo 2017/11/27 3,369
753497 결혼생활 내내 한결같이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남편 29 남편 2017/11/27 18,206
753496 검찰 간부가 '우병우 연락책'이었다 7 샬랄라 2017/11/27 3,897
753495 TV뉴스나 신문기사를 다 믿어서는 안되는 이유 2017/11/27 459
753494 애들 어릴 적 사진보면 눈물나지 않으세요? 33 사진 2017/11/27 5,021
753493 말린 토란대 그냥 먹나요? 7 토란 2017/11/27 1,044
753492 내인생 차음으로 해본 일 6 처음 2017/11/27 2,741
753491 다이슨 v8 공홈에서 툴 선택 1 다이슨 2017/11/27 1,012
753490 김생민영수증ㅡ역대급의뢰자.jpg 5 @@ 2017/11/27 7,183
753489 원피스 팔 부분소재가 까끌거리고 안감이 없어요. 어떻게 입어야 .. 1 원피스 2017/11/27 632
753488 사장 아들의 진실 5 ~ 2017/11/27 2,608
753487 김장소금 청정* 신안 천일염 굵은소금 써보신분계시나요? 2 김장 2017/11/27 803
753486 공부못하고 안하는 딸 5 2017/11/27 2,124
753485 사장 아들의 진실 6 ~ 2017/11/27 2,629
753484 스타일러 오리털패딩 돌렸더니 꾸리한 냄새가 ㅜ .. 2017/11/27 3,319
753483 방탄소년단 출연)..엘런쇼 예고.................... 14 ㄷㄷㄷ 2017/11/27 2,386
753482 황금빛내인생에서 할아버지가 손녀 바뀐것 어디서 들었나요? 4 보신분 2017/11/27 4,166
753481 아이가 얼마뒤 대학병원서 간단한 시술을 받을거 같은데.. 4 눈물 2017/11/27 1,305
753480 친정에서 집을 사주시는데 시댁에 뭐라고 할까요 34 ... 2017/11/27 8,316
753479 한국을 모르는 외국인에게 한국을 소개해야합니다 10 도움글 바랍.. 2017/11/27 1,203
753478 몽블랑 지갑 각인하는 게 낫나요? 3 2017/11/27 1,663
753477 살림을 구석구석 깔끔하게 못해 너무 고민이에요 ㅠ.ㅠ 24 00 2017/11/27 5,713
753476 낮에.빌리엘리엇보고 나서 1 ........ 2017/11/27 1,623
753475 우리나라에서 이 2개는 바뀌면 좋겠어요 12 weird 2017/11/27 3,032
753474 황수경 남편 인텁 하는거 보니 저 사람을 반포 거리 걷다가 만났.. 4 세상이 2017/11/27 5,270